포도뮤지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포도뮤지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포도뮤지엄

포도뮤지엄

19.7Km    2025-1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제주시 안덕면에 위치한 포도뮤지엄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미래의 가치를 나누는 미술관이다. 지난 2021년 4월에 개관하였으며 지구 생태 환경과 인류의 공생, 사회 소외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교육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뮤지엄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자체 프로그램인 '살롱드포도 Salon de PODO'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박물관 1층에는 카페와 기념품샵 등이 있다.

고배기동산

고배기동산

19.7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고배기 동산은 제주 4·3 사건 당시 사라졌던 광평리 마을을 1955년 재건하면서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터를 내어준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숲이다. 과거에는 ‘고백’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해서 ‘고백이 동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배기 동산 곳곳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물망 침대와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다.

논짓물

논짓물

19.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256 (하예동)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다. 많은 양의 민물이 해안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 농업용수나 식수로 사용할 수 없어서 물을 그냥 버린다(논다)는 의미로 논짓물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바다로 유입되는 민물의 양이 많아 둑을 막아 풀장과 샤워장을 만들어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다. 물놀이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것을 권장한다. 논짓물 유원지는 하예마을회와 청년회에서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다. 방문 이용 시 관리비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그늘막, 평상, 파라솔, 캠핑텐트 이용요금으로 징수하고 있다. 논짓물은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올레’의 구간 중 하나이다. 옆에 쭉 뻗어있는 예래해안로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코스이기 때문에 논짓물과 함께 들러보면 좋다.

서귀포 예래생태마을

서귀포 예래생태마을

19.7Km    2024-09-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 213 (하예동)

예래생태마을은 국도 12호선과 서부산업도로가 만나는 서귀포 관문에 위치한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해안절경을 간직한 농어촌생태 체험마을이다. 전체 가구의 80%가 농가로, 감귤 산업과 어업을 주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농어촌 모습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반딧불이를 비롯한 동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많은 선사유적이 발굴되는 역사 깊은 마을로 문화유적이 마을 곳곳에 있는 등 생태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마을이다. 또한 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토속적이면서도 포근한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생태마을 내부에는 갯깍주상절리대와 동굴유적, 조른모살 해수욕장, 논짓물, 개다리폭포, 환해장성 등의 자연문화유적을 비롯해 관광단지, 2002년 6월 28일 한국반딧불이연구회’에서 지정한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이 있다. 대왕수천이 흐르는 예래생태공원이 있어, 생태학습장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생태체험관에서 ‘어랭이 낚시하여 매운탕 해먹기’, ‘해안선트레킹하기’, ‘오름트레킹’ 등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마을의 상징적 존재인 군산을 비롯해 우보악, 더대오름 등이 있고 박수절벽과 갯깍주상절리, 용문덕 등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제주 올레 8코스에 속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이정의댁

이정의댁

19.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144번길 22-1

이정의댁은 예래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다. 구옥을 개조한 카페로 검은 돌담 안쪽에 소담한 단층집이 있으며 마당이 넓고 귤나무, 동백나무 아래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내부에는 진한 우드톤의 엔틱 가구와 카페 현판이 걸려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독특한 모양의 작고 앙증맞은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곳곳이 포토존이다. 예스키즈존이며 주변 여행지로는 중문관광단지, 중문색달해수욕장 등이 있다.

오전열한시

오전열한시

19.8Km    2025-11-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248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오전 열한 시는 퓨전 한식을 만드는 곳이다.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동치미국수와 수육, 전복 볶음밥, 간장 새우밥이 딱 세 메뉴이다. KBS <배틀트립> 신화 편 (108회)에 나와 웨이팅이 다소 길 수 있지만 매장을 둘러싼 야자수, 나무, 꽃들 사이로 놓인 벤치에서 기분 좋게 사진 찍으며 기다릴 만하다. 시원한 동치미 국수에 돼지고기를 싸 먹거나 3일 숙성한 간장새우에 참기름 고소한 덮밥을 먹거나 땅콩소스를 곁들인 전복 볶음밥을 먹으며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간장새우밥에 고추냉이를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중문카트체험장

19.8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114

중문카트체험장은 중문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짜릿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탑승 시간은 10~15분가량이며, 티켓 교환 후 체험장으로 가면 순서대로 탑승하게 된다. 카트는 1인용과 2인용이 있는데, 28개월 이상 150cm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출발 전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출발 신호와 함께 신나게 레이싱을 즐겨보자. 매력적인 빨간색 경주용 차를 타고 빠르게 질주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모두 날아가게 될 것이다.

포도호텔

포도호텔

19.8Km    2025-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064-792-8000

세계적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의 예술 작품이자, 제주 아름다운 7대 건축물로 선정된 포도호텔은 26개 객실로 운영된다.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 하여 포도호텔이라 불리며, 객실은 한실과 양실로 나뉜다. 특히 한실은 한국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천장의 서까래가 보인다. 또한 모든 창은 한지를 바른 격자무늬 창, 벽과 바닥은 황토로 시공한 후 옛 공법 그대로 한지에 콩기름을 입혀 마감하였다. 또한 양실은 단층인 점을 살려 천장을 높게 올림으로써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체리 원목으로 실내를 구성하여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전 객실에 공급되는 아라고나이트 온천수는 천연 42도 심층 고온천수로 자연 속 휴식과 쉼을 제공한다. 포도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축예술가이드는 오직 투숙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 철학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호텔

19.8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319 (상예동)

제주 천혜의 숲길에서 느끼는 힐링과 군 생활의 추억이 깃든 호텔로 대한민국 국방부의 복리 후생을 담당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인 국군복지단 소속의 휴양소이다. 1984년에 육군 제주 휴양소로 개관하여 2012년에 내외부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최근 방 3개의 콘도형 객실까지 정비했다. 서귀포호텔은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겨울에는 동백 등 특색 있는 풍경과 사계절 내내 푸른 숲 속을 걷는 듯한 천혜의 산책길(서귀포행복숲길)을 품고 있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30분 내외로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으니 꼭 산책해 보길 바란다. 한라산과 넓은 서귀포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귀포 중문 중산간에 자리 잡고 있다. 군인 본인 또는 직계가족만 이용 가능하므로 신분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예약이 치열하다. 근처 관광지는 카멜리아 힐, 산방산, 용머리해안, 중문색달해수욕장 등이 있고, 서귀포 시내까지는 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19.8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