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35
6년 근 인삼은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강한 데다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하다. 강화도는 인삼이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곳이다. 강화인삼센터에서는 강화인삼협동조합에 가입한 53개 점포의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인삼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24-03-20
충청남도 공주시 미나리2길 7
공주알밤센터에서 판매하는 고소하대 목장 구운알밤 요거트는 구운밤의 풍미가 가득한 수제품이다. 꾸덕한 질감의 마시는 타입 제품이며, 고소한 맛과 단맛 요거트의 산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알밤센터 설치된 자동 밴딩 머신을 이용해 구입 가능하다.
2024-03-20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1173번길 21-1
서천 한산소곡주는 1500여 년 전인 백제시대 궁중 에서 마시던 술로,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 유민들이 슬픔을 달래고 백제의 부흥을 기원하며 충청남도 한 산 지역에서 빚어 마셨다고 전해지는 전통주다. ‘앉 은뱅이 술’ 한산소곡주의 또 다른 이름이다. 달짝지 근한 맛에 현혹되어 한 잔씩 마시다 보면 금방 취한다.
2024-03-20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하태길 2
국내 최초 ‘우수 천일염 인증 염전’으로 선정된 6형제 소금밭에서 만든 제품. 신의도 앞바다에서 생산한 천일염에 함초 분말을 섞어 만든 ‘함초소금’은 은근한 단맛이 돌며 나트륨 함량이 적다. 천일염 중 가장 고품질에 속하는 토판염과 함초를 황토 그릇에 담아 800℃ 가마에서 12시간 구워 만든 ‘토판구운함초소금’도 인기. 짠맛과 쓴맛이 전혀 없고 풍미가 가득해 음식 맛을 살려준다.
2024-03-20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연강예회길 311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유자를 지하수로 3회 이상 세척한 후 슬라이스하고 유기농 설탕을 50:50으로 혼합해 절여 만든다. 이외의 첨가물은 없다. 설탕에 절인 유자는 바로 영하 18℃의 냉동 창고로 향한다. 완전히 얼기까지 보름 정도 소요되는데, 별도의 숙성 기간을 거치지 않더라도 어는 동안 숙성되기 때문에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2024-03-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간절곶해빵은 우유와 먹기 좋은데,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별 포장되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름은 간절곶해빵이지만 본점의 경우 간절곶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힘든 편이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2024-03-20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산로 162
고구마 색과 비슷한 홍국쌀 반죽에 해남 고구마로 속을 채워 만든 고구마 쌀빵. 밀가루 대신 100% 유기농 쌀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해남 고구마 특유의 단맛이 풍부하고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2024-03-20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 392-1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목 넘김이 가벼운 막걸리와는 전혀 다른 맛이다. 100% 우 리나라에서 생산한 쌀과 전통 누룩 방식 을 이용하고,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단 맛 없이 시큼털털하고 걸쭉하다. 맵고 짠 음식이나 기름진 육류와 궁합이 좋아 전라북도의 한식과 곁들이기 좋다.
2024-03-20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250
면천두견주는 ‘효심이 깃든 술’로 유명하다.남북 정 상회담 때 만찬주로 사용되며 ‘평화의 술’이라는 이 름도 얻었다. 면천두견주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 86-2호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술은 정월 첫 해 일(亥日)인 상해일에서 3월 진달래꽃이 만개할 무렵 부터 100일간의 발효와 숙성을 거친다.
2024-03-20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금옥당은 수제 양갱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깔끔한 상자에 화려한 문양이 프린트된 포장지로 감싼 수제 양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한천과 설탕을 넣어 굳힌 투명한 젤리 형태의 전통 디저트로 익숙한 밤 양갱부터 밀크티, 피스타치오 양갱까지,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맛의 양갱을 맛볼 수 있다. 설탕 양을 줄여 은은한 단맛에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