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스포츠로 34
남해축협에서 운영하는 보물섬남해한우는 남해읍에 자리하는데, 남해공용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다. 현대식의 깔끔한 외관과 더불어 승용차 30대, 버스 10대가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내부를 보면 46석이 마련된 홀 뒤쪽으로 가족이나 직장 회식 등 소규모 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룸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이 있다. 각각 100명과 50명가량이 식사를 하면서 세미나 등 단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여문문화길 56
30년 전부터 서대회를 팔아 전국에 알린 1세대 서대회전문점 가운데 하나인 여정식당 여문점은 여수정보과학고 사거리 부근 문수동 문화의 거리 안에 있다. 서대회무침은 전통 식초와 여러 가지 야채를 버무려서 나오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식초이다. 누룩과 쌀밥에 발효제를 넣고 막걸리를 넣어 만드는데 이곳에선 오늘날까지 초창기와 똑같은 재래식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이런 식초병이 식당 저장고에는 여러 개 있다. 서대회를 무칠 때 사용하는 도라지, 양파, 상추, 오이 등은 신선하고, 호박나물, 배추나물, 새우, 미역, 물김치 등 밑반찬은 정갈하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박람회길 23-10
해물칼국수와 해물수제비, 매생이칼국수, 팥칼국수,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 하절기에만 하는 콩국수와 왕만두 등 모든 메뉴가 밀가루를 치댄 것이다. 특선요리로 해물파전이 있다. "하루 전에 밀가루를 반죽해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곧바로 조리하지요. 10분이면 다 됩니다." 이 집 밑반찬 중에선 깍두기가 대표 반찬이다. 칼국수의 뜨거운 기운을 무가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깍두기를 상에 올린다. 이 집은 반찬거리와 양념, 배추와 고추, 양파, 대파, 부추 등 채소 대부분을 화양면에서 농사를 짓는 친정엄마와 친정 동네 사람들한테 사온다. 들깨와 팥은 수입산을 사용하면 확실히 맛이 덜하므로 직접 친정 마을까지 가서 구입한다. 파전이나 칼국수에 넣는 해물은 새벽마다 교동시장에서 생물로 사온다. 만두에는 채소,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는데 자매가 나란히 앉아 직접 빚어낸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망마로 89
들깨나라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칼국수와 수제비 전문점이다. 이곳은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찰밥을 제공하는데 2인당 1그릇씩 전식(前食)으로 서비스를 한다. 대표 메뉴는 들깨칼국수로 들깨는 잎에서도 향이 나지만 가루나 기름에선 더 짙은 향이 난다. 리놀렌산을 함유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독성이 없고 간을 윤택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들깨와 밀가루의 만남에 팥과 바지락이 가미되며 웰빙 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시청서4길 54
남경전복은 여수 화양면에 10년이 더 된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바다가 아닌 지상에서 전복을 양식한다. 숲 속에다 양식장을 지어놓고 24시간 바닷물을 퍼 올려서 물을 계속 순환시켜 주는 방식이다. 그렇게 하면 전복의 육질이 바닷속 양식장 것보다 탄탄하다고 한다. 산지에 직접 가서 구매해 오는 배추와 고춧가루로 담근 김장김치와 묵은지 등 밑반찬도 정갈하다. 맛 좋은 전복이 사소한 실수로 빛을 잃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여문문화길 43
금수산식당은 깔끔하고 전라도의 감칠 나는 손맛이 빼어난 맛깔난 집이다. 한우 암소 불고기와 곰탕이 전문이며 야채 듬뿍 들어간 불고기는 탁월한 맛으로 타 지역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한 번만 먹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강력한 중독성을 지녔다. 계절에 따른 풍성한 밑반찬 또한 담백하게 재료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배어 있다. 전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생고기의 생생하고 진한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생고기와 생고기 비빔밥은 이 집만의 별미이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한우의 쫀득하며 고소한 육질을 식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계란찜을 비롯해 나물무침도 싱싱함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는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기에 충분하며 소화 역시 도와준다.
2026-09-0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순천만길 67
순천에서는 바다가 가깝다. 여수와 녹동 등지에서 잡힌 싱싱한 활어가 끊임없이 순천으로 달려온다. 그리고 한우 역시 그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7개 시 군의 6개 축산농협에서 생산된 한우가 모두 순천광양축산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지리산 순한한우명품관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특급호텔 주방장을 역임한 점장이 훌륭한 마블링을 자랑하고 보증하는 한우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보증하는 것은 비단 고기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세균 배양소가 될 수 있는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를 내놓고 식사를 주문하면 길어도 30분 전에 지은 밥을 차려낸다. 갖가지 채소 역시 농협과 계약재배를 맺은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것들이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죽도봉길 15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오리마당은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인기 비결은 오리고기의 좋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오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 개업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냉동오리나 훈제오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오리를 손질할 때 일일이 손으로 지방을 제거하는데 이는 오리고기의 기름을 잡아주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게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 한방오리는 녹각, 인삼, 당귀, 황기 등 12가지 한방 약재를 첨가해 한 시간 동안 푹 삶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 좋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식사를 즐겨보자.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회천면 장목길 43
보성주가는 보성 율포해수욕장 진입로,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 촬영지인 회천중학교 옆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표지판에는 ‘차향 머문 보성예가’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름을 혼용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에 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근동 사람들에게 도화자씨네 또는 장목, 술 빚는 집을 물으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에 걸린 사진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곳 음식을 맛보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보성주가의 주메뉴는 한정식으로 정확히 따지자면 ‘차향 머문 보성예가’의 주메뉴이다. 한정식은 4가지가 있는데 대표 메뉴인 차향정식은 찻잎밥, 녹차삼합, 녹차장아찌 등 녹차를 이용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되며 고소한 전어젓갈과 쌉싸래한 찻잎쌈이 제공되는 예가정식도 일품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녹돈과 묵은 김치의 환상적 만남이 일품인 녹돈정식, 녹차 먹인 닭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계정식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인장 도화자 씨의 손맛으로 직접 차려내는 음식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약제라는 것이다.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이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향 어우러진 특별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반주 한 잔이 빠져서야 되겠는가. 전통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무형문화재인 도화자씨가 직접 빚은 강하주(薑荷酒)가 딱이다. 바로 ‘보성주가’로 불리는 이유다. 강하주는 100% 국내산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진하며 마실 때 목을 톡 쏘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개운하다. 1800년대부터 전해 내려온 율포지역의 황갈색 맑은 빛깔의 기품 넘치는 술로 일반 토속주와는 달리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그동안 엄격한 주세정책으로 거의 맥이 끊겼으나 도화자씨가 할머니 나양례여사, 어머니 이귀복여사로 이어진 제조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2026-02-2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293
대청마루는 1983년에 문을 열었다. 주인의 친정어머니가 정육점부터 시작하여 식당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조미료를 사용하는 음식은 진정한 음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주인은 남해의 지역 특산물과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 토속적인 맛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멸치쌈밥과 멸치한상으로, 멸치한상에는 쌈밥, 회무침, 튀김, 된장찌개가 나온다. 그 밖에도 멸치랑 갈치가 나오는 정식과 연잎밥이 함께 나오는 정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