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지리산 둘레길 18, 19코스의 주요 경로인 오미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오미마을 들판은 '종자뜰'이라고 불리는데, 지리산 일대에 홍수나 가뭄이 들어 곡식 농사를 망치더라도 이곳 오미마을 들판만은 씨앗을 건질 수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농촌체험 특히 전통 한옥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고택이 약 40채가 있고, 집마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오미마을의 고택 운조루는 꽤 유명한 곳인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글이 새겨진 큰 쌀독이 유명하다. ‘누구든 이 쌀독을 열 수 있다.’는 뜻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이 쌀독을 열어 구제했다는 말이 전해져 온다. 섬진강이 흐르는 마을의 앞에는 '오미정'이라는 커다란 정자가 있어 동네 어른들과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나그네가 쉴 수 있다. 조선 시대 한옥 스테이인 쌍산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의 촬영 장소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고택 스테이
문의 및 안내 : 061-781-5225
주차시설 : 있음
이용시간 : 24시간
상세정보
시설이용료
고택 숙박료 80,000원 이상/ 윤스테이 한옥 쌍산재 150,000~200,000원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 문의 요망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산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