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 하여 자월도라 불리게 된 곳이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20분 정도 배를 타고 자월도선착장에 도착하면 붉은 초승달 같은 아치가 손님을 맞아 준다. 선착장 반대편에 있는 작은 해변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한 시간 정도 쉬엄쉬엄 걷다 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해발 166m의 국사봉 트래킹을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아카시아 숲이 우거진 장골해변은 선착장에서 도보로도 멀지 않고, 인근에 편의점이나 식당 등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어 캠핑하기 좋다. 잔디가 섞인 모래밭을 중앙으로 앞쪽은 백사장, 뒤쪽은 솔숲이 있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그늘 정자에는 텐트 설치가 금지되어 있다. 장골에서 25분정도 걷다보면 구름다리로 이어진 목섬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신비로운 뷰를 가지고 있다. 큰말해변에서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바지락과 소라, 고동 등을 캘 수 있다. 서해 섬 여행의 또 다른 묘미다. 자월도 가는 배는 매일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자월도, 승봉도, 이작도, 덕적도까지 들어간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32-899-2114, 032-833-6011
주차시설 : 있음
쉬는날 : 없음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갯벌체험, 캠핑
주차요금
없음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없음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