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구룡사는 도심 지역에서 생활불교를 실천하는 통도사에서 운영하는 서울 포교당이다. 대지 2,314㎡, 7층 건물로 지상 2, 3, 4층에 만불보전 법당이 있고 1층에는 문화회관과 유치원이 있다.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160m에서 끌어올린 구룡토수 (九龍吐水)는 감로수로서 인근 주민들과 불자들에게 공양 되고 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주택가 길을 따라 능인선원 맞은편 양재대로 인근에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체험가능 연령 : 제한없음
체험안내 : 정기법회
문의 및 안내 : 02-575-7766
주차시설 : 있음
쉬는날 : 없음
이용시간 : 법회 및 모임 시간 홈페이지 확인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1. 만불보전
한 불자 한 부처님 모시기를 서원하여 만 부처님을 모신 법당이다.
칠불을 모시고 그 뒤에 53 선지식과 사성제, 팔정도, 십이연기의 순으로 일만 부처님을 모셨다. 만불보전 법당은 신심이 피어나는 부처님의 영산회상으로 천상에서 내리는 음악처럼 4층 인등실에서 법회 때마다 음성공양을 하는 다라니 합창단이 있어 더욱더 좋은 곳이다.
2. 관음전
관음전은 2층 만불보전 앞에 있으며, 이곳에 계신 관세음보살님은 대만 해장사에서 모셔온 옥으로 조성된 관세음보살이시다.
관세음보살은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부처님의 협시보살이다.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본원으로 하시어, 어려움에 부딪힌 중생이 명호를 염(念)하기만 하면 보살은 즉시 그 소리를 관(觀)하여 나아가 구해 주시기 때문에 관세음이라 한다.
3. 보현보살
문수보살과 함께 석가모니 부처님의 협시보살이다. 문수보살은 사자를 타고 부처님의 좌측에, 보현보살은 흰 코끼리를 타고 오른쪽에 모시고 있다. 이 두 협시보살은 문수보살의 지혜와 보현보살의 행원이 부처님 덕목과 지혜, 정행이 원만히 구족된 것과 함께 어우러짐을 나타낸다. 보현보살은 10가지 큰 원을 행할 것을 서원하셨기 때문에 대행 보현보살이라 하며 구룡사 입구 외벽에 석조로 부조되어 있다.
4. 문수보살
석가여래의 협시보살로 부처님의 지혜를 나타내고, 타고 계신 사자는 위엄과 용맹을 상징한다.
손에 지혜의 검과 경전을 들고 있기도 한 문수보살은 지혜 제일의 덕목으로 동자처럼 청정 순수하여 동자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구룡사 입구 외벽에 석조로 부조되어 있다.
5. 53 선지식
≪화엄경≫에서 선재동자가 법을 찾아 구하는 53명의 선지식을 비유하였으며, 만불보전의 본존불인 칠불(七佛) 뒤에 53 선지식을 모시고 있다.
6. 극락전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님을 모셨으며 지하 1층에 있다.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석존의 부촉을 받고 매일 새벽 항하사(恒河沙)에서 선정(禪定)에 들어 중생의 갖가지 근기를 관찰하고 육도중생을 교화하는 대비보살이며 자비와 연민의 크나큰 원을 펴시는 보살님이다. 또한, 지장보살은 지옥문 앞에서 자비의 눈물로써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이며 아미타불은 서방(西方) 정토(淨土)의 교주(敎主)이시다.
7. 애기법당
중/고등 학생회 법회, 강좌, 소모임을 할 수 있는 작은 법당이다. (백고좌법회 때 이곳을 어린이 놀이방으로 운영하여 ‘애기법당’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8. 인등실
4층 인등기도 참회실은 불자들의 발원이 함께하는 곳이다.
인등은 불전에 등불을 켜는 것을 말하며 장등이라고도 한다. 석존 당시 가난한 여인 난타가 부처님께 정성으로 공양한 작은 등이 많은 왕궁대신이나 거부장자의 큰 등보다도 더욱 밝게 빛나며 끝까지 꺼지지 않은 데 연유하여 기쁜 마음으로 발원하여 마음의 등불을 켜듯 부처님 전에 등을 밝히는 곳이다.
9. 열반전
부처님이 열반하시는 모습을 표현한 와불(臥佛)을 모신 곳으로 5층에 있으며 돌아가신 영가의 백년위패를 봉안한 곳이다.
일요일마다 구룡사 어린이 법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10. 선방
불자라면 누구나 마음을 고요히 가다듬고 선정에 들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으로 많은 불자들이 이곳을 찾으며, 중/고등부 학생회 법회가 일요일마다 개최된다.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이용가능시설
없음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5길 23-11 (양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