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화천 계성리 석등은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등이다. 이 석등은 1968년 12월 19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석등의 높이는 2.3m, 간석 높이는 1.16m, 화사석 높이는 48cm로 육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바닥돌은 없으며, 지붕돌의 귀꽃이 일부 깨진 것을 제외하면 머리 장식까지 대부분 남아있다. 이 마을에는 계성사의 옛터가 있으며, 절터에는 쓰러진 석탑의 일부와 종모양의 부도 등이 흩어져 있었고 일제 강점기 때 절터에서 약 200m 밑으로 강제로 옮겨진 것으로 정확한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이 석등은 신라시대에는 8각, 고려시대에는 4각인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나 독특하게 6각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6각형 석등은 북한지역에 2기를 포함하여 모두 4기가 남아 있다. 높은 기둥 위에 놓여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균형감이 흐르고 있으며, 건립연대는 고려 전기로 추정된다. 석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가는 길목에 위치한 군부대의 통행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화천군청을 통해 받으면 된다. 주변 관광지로 화천 화음동 정사지, 삼일계곡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tour.ihc.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화천군청 관광정책과 033-440-2543
033-440-2575(화천군 관광안내소)
주차시설 : 없음
이용시간 : 사전 허가 필요(화천군청)
상세정보
화장실
없음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