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위치한 현암서원은 조선 중종 때 유학자인 죽정 장잠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정암 조광조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고, 1531년(중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도덕과 학문이 뛰어나 존경받았다. 현암서원은 1692년(숙종 18) 9월에 현암사우 2칸을 건립하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 후 1761년(영조 37)에 정당 4칸, 동서재 각 3칸, 정문 3칸 등을 건립하여 현암서원이라 하였다. 1692년(숙종 18) 9월에 인동 증봉산에 사우를 창건하였고, 1698년(숙종 24) 8월에 화동으로 이건 하였으며, 1739년(영조 15) 3월에 이현암의 동쪽으로 다시 이건하여 1761년(영조 37)에 사림의 공의에 따라 현암서원으로 승제되었다. 1871년(고종 8)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어 그 유지만 남아 있었다가 1993년 5월에 숭도사와 강당 5칸, 정문 3칸을 그 유지에 복원하였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구미시청 문화예술과 054-480-6642~4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23길 30 (황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