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부곡(釜谷)’이라 불렸다. 부곡온천의 생성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부곡에 온천이 었었음을 알 수 있으며, 동국통감의 고려기에도 ‘영산온정’이 기록되어 있어 태고 때부터 자연 분출되어 오늘에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마을(온정리)에 옴샘이라고 불렸던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 등 피부질환자들이 떼 지어 와서 치료를 했다고 한다. 이처럼 부곡온천의 수질이 타 온천보다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부곡온천은 1973년 1월에 발견되었으며,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 1981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천수는 국내 유수의 온천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수온인 78℃를 유지한다. 수질은 유황온천과 약알칼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질환과 신경통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곡온천 관광특구에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온천 분수대 등 온천을 기반으로 한 종합 휴양 시설과 다양한 온천장이 들어서 있다.
홈페이지
창녕여행 https://www.cng.go.kr/tour.web
이용안내
수용인원 : 숙박 8,740명 / 목욕 20,000명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족욕체험(한울공원)
문의 및 안내 : 창녕군청 관광체육과 055-530-1591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한울공원 족욕장 : 하절기(7월, 8월) / 신정(1월 1일) / 설날·추석 당일
이용시간 : 한울공원 족욕장 : 매주 토요일, 일요일 / 공휴일 13:00~18:00
※ 토요일 라이브 공연 개최 시 21:00까지 운영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온천장 / 숙박업소 / 공용 족욕장 등
위치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중앙로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