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지곡리에 있는 옛집으로 곱은 자 모양의 안채와 一자 모양의 곡간채 및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뒤에 사랑채가 있었지만 지금은 흔적만 있으며, 건넌방이 사랑채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부엌 앞에는 고방을 두어 식료품을 저장하는데, 부엌과 고방 사이에는 판자벽을 둘렀다. 이러한 기법은 오래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양식이다. 문간채 주위에는 담장을 둘러 바깥마당과 구분하고, 대문간에도 담을 설치하여 밖에서 집안을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특히 안채와 곡간채 사이에도 담장을 둘러 사랑채 역할을 하고 있는 건넌방의 독립성과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특이하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 막돌 담장을 둘렀고, 집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효율성과 기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가옥이다. 충주댐 건설로 청풍문화재단지 안에 이전 및 복원하였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3-641-5532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청풍문화재단지]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 관람종료 한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청풍문화재단지 화장실 / 남녀 구분)
입 장 료
[개인]
- 일반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일반 2,5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8,00원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