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암서재는 우암 송시열이 만년에 정계에서 은퇴하여 화양동에 은거할 때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국립공원인 화양동 계곡의 제4곡 금사담 옆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 바위 사이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밑으로는 맑은 물이 감돌며 층암절벽이 더할 수 없는 경치를 엮어내고 있다. 대지 약 20평 정도의 목조 기와집으로 2칸은 방이고, 1칸은 마루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현판 5점이 걸려있다. 앞에는 암반사이에 일각문이 세워져 있으며, 일제말에 후손들이 수리하였고, 1970년에 다시 보수하였다. 문인 권상하가 쓴 암서재기에 ‘우암선생어병오년간축정사어계남(尤庵先生於丙午年間築精舍於溪南)’이라 쓰여 있어서 1666년 8월 암서재를 신축하고 이곳에 거주한 것을 알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goesan.go.kr/tour/index.do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3-830-3455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주차요금
- 승용차 5,000원
- 경차 2,000원
- 비정기 버스 6,000원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