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우암 송시열, 송애 김경여, 창주 김익희 등 당시의 석학들과 학문을 논하던 누각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양식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이다.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있고 마루 밑은 석축을 쌓아 그 위에 덤벙 주춧돌을 두고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골짜기 부분은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했다. 특히 누각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하고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누각 바로 앞 바위에는 초연물외암각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 단지 근처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까지는 직접 마루에 올라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비래사,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2-608-6572
주차시설 : 있음(소형 5대 주차가능)
이용시간 : 일출~일몰
위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3 (비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