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신두리해수욕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홈페이지
http://www.taean.go.kr/tour.do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1-670-2695
개장일 : 1992년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촬영장소
영화 '단적비연수', '해변의 여인' 촬영지
드라마 '때려' 촬영지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