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처용암은 처용랑과 개운포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바위다. 신라 헌강왕(875-886)이 개운포에 놀이를 와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운무가 가려 앞을 볼 수 없게 되자 왕이 즉시 명을 내려 이 근처에 절을 세우도록 하였다.(현, 울주군 청량면 망해사) 그러자 운무는 씻은 듯이 걷히고(개운포) 해가 떠 동해용왕이 크게 기뻐하여 바다에서 일곱왕자를 거느리고 나타나 춤을 추었는데 이 왕자들 중 처용이 바위에서 나왔다 하여 처용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신비롭고 영험이 있는 바위로 여겨져 온 처용암은 흑색 화강암 바위와 그 사이를 비집고 자라난 관목 몇 그루로 이루어져 있다. 산책하기 좋은 처용공원에서 소년 처용의 익살스러운 얼굴 표정을 형상화한 공식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고 매년 10월에는 처용문화제도 열리고 있다.
홈페이지
울산 남구 문화관광 http://www.ulsannamgu.go.kr/tour/main.do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처용문화제 (10월)
문의 및 안내 : 052-229-6350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개방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공중화장실)
입 장 료
무료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