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상달암은 조선 세조 때 문신인 이조참판 손소의 묘소를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손소의 묘 인근에 있던 제사를 위한 시설이다. 상달암은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화수루)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 또한 가적지붕(본채의 맞배지붕에 덧댄 지붕)의 독특한 지붕 구성은 중건 당시의 모습으로 판단되어 학술 가치가 높다. 또한 유교 시설로서의 재실로 변모해 간 역사적 전개 과정이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하여 확인되는 중요한 사례이다.
이용안내
수용인원 : 30명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54-270-2273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본채 / 화수루
화장실
없음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