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막혔던 가슴이 탁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으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오는 듯하다.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m 이상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천혜의 절경으로 인해 테마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다.
*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다.
*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른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비짓제주 http://www.visitjeju.net/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64-738-1521
주차시설 : 주차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09:00 ~ 17:05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경차(1,000cc 이하) 1,000원 / 승용차~15인승 미만 2,000원 / 15인승부터 3,000원
입 장 료
개인 - 일반 2,000원 / 어린이(7~12세), 청소년(13~24세), 군인(하사 이하) 1,000원
단체 - 일반 1,600원 / 어린이(7~12세), 청소년(13~24세), 군인(하사 이하) 600원
※ 단체 10인 이상
외국어 안내서비스
없음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중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