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수리사는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수려한 수리산 자락에 자리한 수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어느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님을 친견했다고 하여 산 이름을 불견산이라고 했으나,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으로 바꾸었다. 수리산이라는 이름은 산본이나 군포에서 바라볼 때 산세가 비상하는 독수리 형상으로 보이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외에 36동의 건물과 산 내에 132개의 암자가 있는 대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고 곽재우 장군이 말년에 입산하여 중창하고 수도한 곳이다. 그 후 6.25전쟁으로 다시 전소되었으며, 현재 산내에는 주춧돌, 불족석판, 석수각, 기와편 등이 대량 발견되고 있으며 1955년 다시 재건되었다. 수리사 입구 외길은 산림이 무성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사찰을 두르고 있는 수리산은 병풍을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31-438-1823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외국어 안내서비스
불가
위치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181 (속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