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삼국 시대 거열성, 고려 시대 촉석성으로 불렀던 성곽으로 조선 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 높이는 약 5~8m이며, 성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1347~1416년)의 성문기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 하게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왜구 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진주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에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 싸움은 3,800여 명의 군사로 2만여 명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 명이 왜군 10만여 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지킨 곳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tour.web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진주성관리사업소 055-749-5171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5:00~23:00
동절기(11월~2월) 05:00~22:00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주요시설] 촉석루, 의암, 의기사,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김시민장군 전공비, 호국의 종, 촉석정충단비, 쌍충사적비, 김시민장군 동상, 영남포정사, 공북문, 북장대, 국립진주박물관, 포루, 야외공연장, 서장대, 창렬사, 호국사
입 장 료
- 일반 2,0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 어린이 600원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문화해설사 안내 가능
문의 : 055-749-7449
외국어 안내서비스
사전예약 후 방문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