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영암호는 영암 금호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대규모 호수이다. 영암, 금호방조제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화원면, 산이면을 잇는 방조제로 1985년에 공사를 시작해 1996년에 준공되었다. 영암호는 먹이가 풍부한 개펄과 넓은 수면, 따뜻한 기온 때문에 철새들의 이동통로이자 중간 기착지이다. 영암호 철새 도래지에 도래하는 철새 중 겨울 철새인 오리, 기러기류는 시베리아에서 번식을 마치고 10월부터 우리나라 서해안의 천수만, 금강 하구 등을 거쳐 서남해안 간척지로 남하하여 3월이 되면 다시 북상한다. 여름 철새인 백로류는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4월이 되면 우리나라로 이동해 번식하고 9월경 다시 남하 이동한다. 환경부에서 1996년 10월부터 실시한 생태조사에서 34종의 겨울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철새도래지로 보고되어 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주변으로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왕인박사 유적지,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문의
061-470-6071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삼호읍사무소 061-470-6071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