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서울 방이동 고분군은 1975년 잠실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하다가 발견된 고분 유적이다. 이곳에서 1976년까지 8기의 고분이 조사되었고 1983년에 복원 공사를 시행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고분이 있는 방이동 일대는 원래 해발 30~50m 가량의 나지막한 구릉이었으나 개발로 인해 지금은 평지가 되었다. 1~6호 무덤은 같은 구릉에 있고 7호와 8호 무덤은 조금 떨어진 구릉에 있다. 모든 무덤의 봉분은 원형이다. 무덤의 내부에는 생토면 위에 다듬은 돌을 이용해 방형 또는, 장방형의 널방을 쌓고 널길을 만들었으나, 세부적으로는 무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무덤은 도굴당하였으나, 일부 무덤에서 회청색 경질의 굽접시와 항아리 등이 출토되었다. 발굴될 당시 이들 유물을 백제시대의 것으로 추정하여 백제 고분군으로 이름 지었으나, 지금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보고 있다. 방이동 백제고분군 인접한 곳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있어 연계해서 즐기는 것도 좋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 3번 출구에서 600m에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수용인원 : 200명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2-2147-2001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불가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219 (방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