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수 논개생가마을

장수 논개생가마을

2025-11-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길 21-5

논개생가마을은 임진왜란 때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가 태어난 마을로서 주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옛적 마을은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고 2000년에 조부가 살던 곳에 논개 생가지 확장 정화사업으로 20,000평이 조성되며 수몰되었던 생가마을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부지에는 의랑루, 단아정, 연못, 논개동상,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논개의 초가집 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생가 복원의 맥을 이으며 마을 전체를 민속마을로 가꾸고 있다. 마을입구에는 주논개를 낳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성황당이 마을의 지킴이로 남아있고, 매년 정초가 되면 노송 앞에 제수를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은 호수로 변한 주논개의 생가터에는 부친에게 조석으로 정화수를 떠다 드려 해수병을 낳게 했다는 약수천이 남아 있다. 주변여행지로는 생가지와 인접한 논개생가체험마을(주촌민속마을)과 한옥숙박단지, 힐링산책로, 도깨비전시관이 있는 대곡관광지가 있다.

민영환 자결터

민영환 자결터

2025-08-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41 (공평동)

민영환 자결터는 민영환이 을사늑약에 항거하다 자결하여 순국한 곳이다. 조선말의 충신 민영환은 을사늑약의 폐기를 궁궐 앞에서 주장하다가 일본 헌병의 강제해산으로 실패하자 1905년 11월 30일 새벽 6시에 청지기의 집에서 국민, 외교사절, 황제에게 보내는 유서 3통을 남기고 자결하였다. 순국 후 피 묻은 옷과 칼을 산청 마루방에 걸어두었는데 이듬해 5월 산청의 문을 열어보니 대나무 네 줄기가 마룻바닥과 피 묻은 옷을 뚫고 올라왔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충정이 혈죽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이 나무를 절죽이라 하였다. 종로구 인사동 하나빌딩 앞 민영환의 자결터에 김충헌이 글씨를 쓰고 백문기가 조각한 추모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 조형물에는 그의 충정이 나타났다고 하는 혈죽을 상징하는 대나무와 창호문이 조각되어 있고 자결할 때 사용한 단검과 유서 등을 배치했다.

달고개모시마을

달고개모시마을

2025-05-09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화한로504번길 5

서천 한산 지역은 1,500여 년 전 백제시대부터 우리의 전통 옷감인 모시를 재배하여 지역 특산물로 내세워 왔다. 달고개모시마을은 이러한 모시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농촌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전통 테마관 건물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에는 모시 짜기 기능보유자가 많아 귀중한 우리의 전통 모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모시풀을 베는 모시매기, 모시 짜기 등 모시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모시송편, 모시차, 모시빵, 모시한과 등 모시를 넣어 만든 음식도 이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모시 외에도 금강 변에 넓게 형성된 평야에서 생산된 쌀도 이 마을에서 빼놓을 수 없다. 이 마을 주변에는 한산모시관, 한산소곡주 양조장, 한산향교,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다.

유심사 터

유심사 터

2026-03-05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92-3

3·1 운동 유적지인 유심사 터는 만해 한용운(1879~1944)이 1918년 불교 잡지 『유심』을 발행하던 출판사가 있던 곳이다. 『유심』은 같은 해 12월 제3호로 종간되었다. 만해 한용운이 이곳에서 불교계의 3·1 운동 참여를 주도하였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으며,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정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성사터

보성사터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보성사는 1910년 말 창신사와 보성학원 소속 보성사 인쇄소를 합병하여 만든 천도교 계통의 인쇄소이다. 3·1 운동 동시 2만 장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보성사 사장이었던 이종일은 공장 감독 김홍규, 총무 장효근 등과 함께 1919년 2월 27일 이곳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자신의 집으로 운반한 뒤, 다음날 전국 각지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보성사는 30평 2층 기와 벽돌집으로 전동 보성학교 구내에 있었으며, 보성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의 특명으로 육당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넘겨받아 사장 이종일, 공장 감독 김흥규, 총무 장효근이 1919년 2월 27일 밤에 3만 5천 매를 인쇄하였다. 일본 측의 형사에게 발각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족보책이라고 위장하여 위기를 넘겼다. 3월 1일에는 윤익선과 이종린, 이종일, 김홍규 등이 지하신문인 조선 독립신문 1만 부를 계속 발행하였다. 일경은 보성사를 즉각 폐쇄하였으며, 1919년 6월 28일 밤에는 불을 질러 태워버린 이후 터만 남아 오늘에 전한다. 보성사는 현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으며, 기념비와 동상은 조계사 후문 맞은편 근린공원에 있다.

승동교회

승동교회

2026-06-0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7-1

이 건물은 1893년 미국선교사 새뮤얼 무어 목사가 설립한 승동교회의 교회당으로 1910년에 짓기 시작하여 1912년에 완성되었다. 붉은 벽돌을 이용한 양옥 건물인 이 교회당은 동적인 구조를 갖춘 초기 개신교 교회당의 대표적인 건물로 그 규모가 웅장하다. 건물 1층 방들의 벽이 2층의 넓은 예배실 공간과 바닥을 받쳐 주는 벽돌조 건축의 전형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건물의 벽체와 창호 주변, 지붕과 바닥 틀 등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축기술의 정착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승동교회는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의 청년면려회장으로 있던 연희전문학교 학생 김원벽(1894~1928)을 비롯한 각 전문학교 학생대표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준비하기 위해 제1회 학생지도자회의를 열었던 곳이다. 2월 28일에 열린 제4회 회의에서는 학생조직 동원을 최종 점검하고 독립선언서 배포 등과 관련된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다음날 탑골공원에서의 독립선언식을 시발점으로 하는 거족적 독립만세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1922년에는 이 교회에서 조선여자기독교 청년회가 설립되어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승동교회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자주독립과 사회운동에 큰 역할을 하였다.

안성 구메농사마을

안성 구메농사마을

2025-10-23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임꺽정길 51-7

안성 구메농사마을은 칠현산 칠장사 바로 앞에 자리한 고즈넉한 농촌 마을로, 복조리 마을로 알려져 있다. 구메란 구멍을 뜻하는 옛말로 구메농사란 작은 지역의 조그마한 농사를 뜻하는 말이다. 구메농사마을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칠장사, 칠현산과 400년의 전통을 간직한 복조리 제작과 농사체험, 음식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

2026-09-0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콘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이다. 청소년수련시설(고성청소년수련원)을 겸한 프랑스 문화마을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일대에 조성됐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은 숙박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 왕자 등 작품세계를 설명한 생텍쥐페리 기념관, 200년 된 오르골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고택을 그대로 들여와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의 상징인 닭 조각과 그림, 자기를 비롯해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 등에서도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드라마 주인공 연지영(임윤아)의 현대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방은 바로 쁘띠프랑스의 '마리의 방'이다. 이곳은 뿐만 아니라 ', ', ', ', ', ' 등 수많은 한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해당 작품들을 시청한 경험이 있다면, 관람 중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호명호수공원

호명호수공원

2026-03-18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호명호수는 양수발전소의 인공저수지로,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호명호수공원은 이러한 호명호수를 자연친화적이며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며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다. 공원에서는 사륜바이크와 전기차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어 타고 다니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호수에 있는 거북이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부유식 태양광발전설비로 호수에 떠 있어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이다.

청원 연꽃마을

2025-03-19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궁현연꽃2길 33-6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기도 해서 연꽃에는 신비감과 경외감이 깃들어 있다. 황순원 님의 ‘소나기’에 나올 법한 풍경이 있는 마을, 바로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원연꽃마을이다.연꽃은 여름에만 피지만 연꽃마을에는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연을 테마로 한 갖가지 체험거리를 만든 마을 사람들의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부녀회원들은 2년간에 걸쳐 음식 전문가를 마을에 초빙, 연을 활용한 음식을 배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내어놓는 연잎밥과 연꽃지짐은 그윽한 향내가 일품이다. 마을에서 준비한 농촌체험은 신나는 놀이이다. 수생식물도 관찰하고, 봉숭아 꽃물도 들여 보고, 전통부채에 민화도 그려 본다.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 어른들은 연꽃밭을 따라 마을을 거닐고, 마을 정자에 누워 오랫동안 미뤄왔던 책도 읽어보는 여유를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