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 273 (상계동)
수락산 당고개지구 공원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나선형 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무대, 소나무 동산,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공암벽장이 조성되어 있어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에는 암벽등반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다. 나선형 광장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어린이 놀이공간은 하절기에는 물놀이 시설로 활용된다. 공원에서는 수락산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있어 산책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6-09-29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매봉로 40-16
원평허브농원은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자연 친화형 농원으로, 다양한 허브를 재배하며 허브의 향기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농원 내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허브 수확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기 좋은 곳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6-06-22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240-2번지
안성죽산리삼층석탑은 방형의 이중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갖춘 석탑이다. 하층기단은 지면에 갑석만 노출되어 있고, 상층기단은 투박하게 다듬은 면석 모서리에 측면 기둥인 우주(隅柱)를 표현했다. 두꺼운 갑석 윗면에는 고려 시대 석탑에 자주 사용된 복련(覆蓮) 형식의 연잎 문양을 조각했고, 중앙에 사각형 탑신 받침을 낮게 표현했다. 탑신석과 지붕을 모방한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은 돌)은 각기 1매의 석재로 이루어졌다. 탑신은 상층기단과 유사한 높이로 제작됐지만, 2층 이상부터 급격히 축소되어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준다. 옥개석 낙수면은 비교적 완만한 편인데, 추녀면은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轉角) 부에 이르면 반전을 이루고 있다. 석탑이 위치한 지역은 봉업사(奉業寺)의 옛터로 알려진 곳으로, 발굴 조사결과 통일신라 석탑의 하층 기단을 재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석탑 기단 하부에서 태화 6년(太和六年, 832)명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 신라부터 사찰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죽산리 삼층석탑은 후삼국의 혼란 속에서 사찰과 석탑이 훼손된 후 고려 건국과 함께 대대적으로 석탑이 정비되면서 통일신라 석탑 기단을 재사용해 건립된 석탑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2026-06-30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우현로67번길 57
동인천삼치거리는 인천 관광 100선에 선정된 먹자골목으로 2002년도에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되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학생교육 문화회관 옆에 곧게 뻗은 거리를 따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처음 인하의 집이라는 식당이 문을 열었는데 여러 메뉴 가운데 삼치가 가장 인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삼치구이가 대표 메뉴가 되었고 인하의 집이 지금의 장소로 자리를 옮긴 이후 골목에 하나둘씩 삼치구이 식당들이 들어서 오늘날의 삼치거리가 형성됐다. 현재 다양한 음식점이 영업하고 있으며 동인천 삼치거리에는 삼치구이와 막걸리 한 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거리의 삼치구이는 특별한 양념이 없는데도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 안주로도 좋다고 한다.
2025-03-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종로1가)
서울 종로 낙지볶음 골목은 청계천 청계광장 인근 무교동 사거리에서 종로구청으로 이어지는 일대를 말한다. 1960년대 종로구 서린동에 낙지 골목이 형성된 것을 기원으로 본다. 과거 청계천 인근 회사에 다니던 언론인과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들이 주로 이 골목을 찾아 매운 낙지볶음과 시원한 조개탕을 곁들여 먹으며 삶의 애환과 스트레스를 날리고, 젊은 열정을 불태웠던 낭만과 추억의 거리로 알려져 있다. 무교동 낙지골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는 여러 차례의 도심 재개발로 인해 서린동에서 무교동, 다동, 피맛골 일대, 종로 1가 등 다양한 행정동으로 상권이 이동했는데, 무교동이 당시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여러 번의 이전에도 없어지지 않고 50년 이상의 세월 동안 매운 낙지볶음과 시원한 국물의 맛을 지켜온 가게들은 재개발 이후 신축된 광화문 르메이에르빌딩으로 들어가거나, 그 주변으로 이사를 했다. 세월이 흘러 그때의 낙지골목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종로 일대로 다양하게 퍼져나가 지금까지도 맛있는 낙지볶음 요리를 선보이고 단골손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동통하고 쫄깃한 낙지가 어우러져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2026-06-30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로 14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를 잇는 아치형 4차선 다리로 1996년 인천광역시에서 착공하여 2002년 8월 완공한 다리이다. 길이 1.2㎞에 왕복 4차선이며 섬과 내륙을 잇는 연륙교라는 특성에 따라 교량부에 900㎜의 상수도관과 300㎜의 도시가스관이 함께 설치되었다. 이 다리의 개통으로 서울 강서구와 경기 부천,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강화도에 도착하는 시간이 기존 강화대교 이용 시보다 30분 빨라졌다. 이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면 해안도로를 따라 덕진진, 마니산 국민관광지, 화도면 철새도래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영서로 9579
휴전선 248㎞ 중 정중앙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비무장지대(DMZ)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북한 쪽이 관측이 잘 되는 곳으로 북한의 오성산, 계웅산, 저격능선 등을 가장 잘 볼 수 있으며, 하전사 교육장, 북측초소 등 북한군의 이동 모습은 물론, 경원선 철도, 광삼평야,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의 현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의 평강고원, 백마고지, 금강산 철길 등 다양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DMZ와 북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승리전망대는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없고, 마현리 입구에 있는 승리전망대 매표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장료를 낸 후 비상 경광등이 설치된 차량에 인솔자를 태우고 부대를 지나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다. 허가된 장소 외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방문자 전원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026-07-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인 백마고지 전투를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1952년 10월 철원군 대마리 북방의 해발 395m 고지를 두고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이 10일간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며 수차례 고지의 주인이 바뀌는 격전 끝에 국군이 승리를 거두었다. 전투로 황폐해진 산세가 마치 백마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아 ‘백마고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전투에서 희생된 국군과 중공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회고의 장, 기념의 장, 다짐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령비와 분향소, 전적비를 비롯해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과 자유의 종각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전쟁의 아픔과 호국정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6-06-11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2009년 5월 개장하였다. 이재연 설립자가 50여 년간 가꾸어온 식물과 동물들이 자라 숲과 군락을 이루어 현재의 베어트리파크가 되었다. 베어트리파크 33만여㎡(10만 평)의 대지에 1,000여 종 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백여 마리의 비단잉어가 서식하는 오색연못을 시작으로 수백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이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시작으로 사시사철 꽃을 피우는 베어트리정원, 아기반달곰과 사슴, 공작새, 원앙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애완동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희귀한 소나무를 수집해 조성한 송백원, 고사목과 향나무가 조화를 이룬 하계정원, 수천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 국내 야생화를 모아둔 산책로인 야생화 동산, 다양한 종류의 분재를 만나 볼 수 있는 분재원,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열대 식물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열대온실원, 선인장과 과목, 나무화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경비원, 수령 100년 이상 된 향나무 사이로 산책로를 조성한 향나무동산, 8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만든 유럽식 정원 송파원 등이 있다. 여러 개의 야외 연못에 분산되어 있던 1,000여 마리의 비단잉어가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 더욱 장관을 이룬다. 먹이를 뿌리면 와르르 모여드는 비단잉어 떼를 만나볼 수 있다.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3길 31
소설가 가산 이효석의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은 그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9월, 만개한 메밀꽃과 함께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효석문화제가 개최된다. 문화제에서는 1930년대 봉평 재래장터를 재현한 공간에서 전통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9월이면 흐드러진 메밀꽃과 예술작품, 메밀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지만, 보다 한적한 여행을 원한다면 비수기도 좋은 선택이다. 장날이 아니더라도 봉평의 메밀음식점들은 사시사철 운영되며, 메밀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또한 연중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