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것으로 28.7ha의 넓은 간척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색다른 여름철 볼거리다. 어른이 까치발을 하고 서서 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바라기 농장은 유럽이나 호주의 초원에 서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사람들은 농로를 따라 걷고,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촬영한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라는 꽃말처럼 해바라기들은 여행객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1길 37 (목동)
수령 150년 된 느티나무 고목으로 이 느티나무는 이곳이 대규모 주택단지로 변모하기 이전에도 마을이 존재했었다는 하나의 증표가 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뜻있는 나말(목4동의 옛 이름) 마을의 주민이 식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6·25 전쟁 때는 폭격을 받아 고사상태였으나 새순이 움트는 등 각종 재해를 극복하고 잘 자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누구든 소원을 빌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졌다고 하며, 함부로 훼손하면 저주를 받고 큰 재앙이 뒤따른다고 하여 살아있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받들여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목4동 동민들이 함께 정성껏 잘 가꾸며 보호해오고 있다.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로 26
태백경찰서 망루(望樓)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방어를 위해 사용하던 경찰 시설물로 1950년대 치안상태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름 4.3m, 높이 7m의 원통형 망루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장성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인다. 망루의 바닥 아래에는 네모지게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2층을 오르내렸다. 전쟁과 공비 침투, 삼엄한 감시 등 한국현대사의 혼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48
외포항은 1971년 12월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폭 0.8㎞, 내해 수심 8m, 외해 수심 22m에 이르는 곳이다. 이 항구는 전국 대구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대구 집산지로, 오전 10시가 되면 외포리 어판장에서 경매인의 큰 목소리와 함께 활기찬 경매가 시작된다. 신선한 대구가 가득한 곳으로 원기 회복에 좋은 대구탕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항구의 동쪽으로는 대금산을, 서쪽으로는 망월산을 두고 있는 산지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2005년부터는 매년 ‘거제 외포항 대구 축제’가 열리고 있어 축제 시기마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2026-03-19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60
외포리 대구탕거리는 외포항 포구에 있는 식당 10여 곳이 늘어선 거리를 말한다.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라는 속담처럼 대구는 산란기 기간과 겹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며 외포리는 이때 조업과 위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신선한 제철 대구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구탕은 뽀얀 국물로 진하고 구수한 맛이 나며 느끼하지 않고 속을 개운하게 하는 음식으로 해장에 특히 좋다. 허영만 작가의 유명 음식 만화 『식객』에서 소개되었고 김영삼 대통령 생가, 옥포대첩 기념관 등 여러 관광명소와 멀지 않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2026-08-03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침매터널로 4.5㎞ 구간은 사장교와 접속교 및 육상터널로 건설되었다. 거가대교 덕분에 부산-거제와의 거리가 140㎞에서 60㎞로 단축돼 교통이 편리해졌다. 특히 부산 가덕도-중죽도-대죽도를 잇는 3.7㎞ 구간의 침매터널은 길이 180m의 세계 최장 함체, 48m의 가장 깊은 수심, 세계 최초 2중 조인트 합체 연결 등 5가지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과 거제, 통영의 여러 관광지를 편하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고 낮에는 눈앞에 확 트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거가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밤바다가 만들어내는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큰발개1길 33 (도남동)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의 수려한 해상 경관을 볼 수 있는 도남관광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인 미륵도 내에 위치한 해상 관광단지이다. 그림 같은 다도해를 돌아볼 수 있는 해양관광과 수상스포츠 등 통영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음악분수 휴게광장은 감미로운 음악과 형형색색의 레이저 영상이 어우러져 한껏 신명을 돋우는 만남과 휴식의 광장이다. 음악의 리듬에 따라 율동을 달리 하는 분수에다 통영의 역사와 문화가 수막스크린을 통해 연출되는 레이저쇼가 환상적이다. 푸른 바다와 통영항을 어느 객실에서나 바라볼 수 있는 금호리조트(주)통영마리나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트장에서는 요트, 수상스키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미륵도 관광특구 내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전통공예관은 통영에서 나는 전복, 소라, 조개껍데기로 만든 통영나전칠기는 물론 통영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예품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곳 전통공예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작품 전시와 통제영 12공방, 통영공예의 역사 소개 및 제작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관광단지 내의 도남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550m로 파도가 낮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장으로 알맞다.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하고 국제 비치발리볼대회와 수상쇼 등 각종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5-10-28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삼칭이 바위길은 통영 영리 마을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해안 도로이다. 구간은 걷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인 만큼 바다 위에 아름다운 작은 섬들이 떠 있어 경치가 매우 좋다.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다 보면 ‘통영등대 낚시공원’이 나오는데, 그곳에 들러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유명한 한산도가 맞은편에 있어 뜻깊은 역사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 해안도로를 쭉 가다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삼칭이 바위를 볼 수 있는데 현재 삼칭이 복바우라고 일컬어진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 이용할 수 있다.
2025-03-21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통영항 근처 중앙시장에 가면 다양한 상호를 가진 통영꿀빵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통영꿀빵은 따뜻한 통영기후에도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 음식으로, 주로 이곳 뱃사람들이 즐겼던 간식이다. 밀가루 반죽 속에 팥앙금을 가득 채우고 기름으로 튀긴 후 겉에 꿀을 묻힌 이 음식은 현재 통영의 대표 간식으로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이름난 지역 명물이다. 통영꿀빵의 원조는 오미사 꿀빵으로 1960년대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은 하나의 명소가 되었다. 꿀빵 가게들이 늘어선 이 거리는 바로 앞에 통영항과 남해를 두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근처에 동피랑 마을, 국보인 통영 세병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중앙시장과 충무김밥거리가 바로 옆에 있어 더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026-09-11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441
통영등대낚시공원은 2006년 경상남도가 추진한 해양낚시공원 시범지로 통영이 선정되면서 유치된 시설이다. 감성돔 낚시 포인트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바다낚시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통영등대낚시공원에서는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지 않고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공원관리소에서부터 연결된 진입 도교를 따라 걸어가면, 해상 낚시데크에 도착한다. 가두리 시설을 이용한 낚시체험장에서 짜릿한 손맛을 직접 즐길 수 있으며, 낚시데크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