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을 품고 있는 부천의 주산인 원미산(167m)은 부천시민의 등산지와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뒤편 3만여㎡에 진달래동산을 비롯하여 박물관, 수영장, 눈썰매장, 교통공원, 야외극장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과 종합운동장과 인공 폭포, 인공 암벽, 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춘 큰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여 2001년 3월 25일 개원하였다. 원미산진달래동산은 봄이면 3만 여 그루의 진달래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원미산진달래축제는 공식 엠블램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어 지역 축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4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부천활박물관, 원미공원이 있다.
2024-01-10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
스머프곤충나라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자연생태 체험장이다. 이곳은 곤충 뿐아니라 여러 동물들을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매표소인 매점, 휴게실, 운동장, 곤충채집관과 1,2체험관, 동물 농장 등의 시설이 있다. 매점에서 입장권과 먹이바구니를 구입할 수 있으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김밥, 라면 ,핫도그 등의 간단한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체험관을 돌면서 스탬프에 도장을 찍으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 중이다. 이곳의 메인 공간인 운동장에는 알파카와 양이 방목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먹이도 줄 수 있다. 곤충채집관에서는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곤충을 직접 채집할 수 있다. 이렇게 채집한 곤충은 미어캣, 몽구스 등의 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 있다. 이외에도 기니피그, 돼지, 토끼, 양, 당나귀 등의 동물과 희귀동물인 카피바라, 호저, 육지거북이, 스컹크, 바위너구리 등도 있다. 도마뱀, 개구리, 뱀 등이 있는 파충류관과 장수풍뎅이, 거미, 전갈 등이 있는 곤충관도 있다. 야외 마당에서는 놀이터와 집라인, 레일 썰매를 타거나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한다. 온 가족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나들이 장소로, 곤충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또 가고 싶은 재미있는 경험이 가득한 곳이다.
2024-10-3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268번길 157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숙박 시설을 비롯해 골프장, 커피샵, 레스토랑, 수영장, 피트니스 등의 시설이 있는 곳이다. 가평군 한서로에 위치한 곳으로 문화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공간으로 강일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연중 언제나 편안히 들릴 수 있는 곳이다. 생태 유산이 풍부한 가평의 보리산 기슭 30만 평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문화와 스포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전시, 테라피 등 힐링을 위한 요소와 문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숙박 시설인 와일드 가든은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산책로를 주변에 조성해 놓았고 알파와 앵무 등 동물들과도 만날 수 있게 꾸며놓은 곳이다. 더 스테이 빌리지는 힐링파크 안에 조성된 전원주택으로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이 조성된 야외 공간을 통해 진정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힐링하며 쉴 수 있는 곳을 원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김제에 위치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첫손에 꼽히는 만경 낙조 전망대는 새만금 광역 탐방로에 있는 너른 평야 지대 한가운데 솟은 작은 언덕이다. 언덕 위의 팔각형 정자의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유유히 흐르는 만경강의 물줄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탁 트인 평야와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금빛 노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눈부신 붉은 해가 신비롭게 하늘을 물들이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움이 그림같다. 새만금 광역탐방로는 새만금 바람길과 심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하였고 새만금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형 관광객에게 좋은 인프라를 갖춘 관광지이다. 간척지와 들판, 바람, 갈대가 있는 자연적인 생태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투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외진 곳이라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꼭 들러보길 권하는 김제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2024-01-09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 403-12
이곳은 성삼문(成三問)의 외조부 박담(朴膽)의 고택이 있던 곳이며, 성삼문이 출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676년(숙종 2) 사인(舍人) 이량(李湸)과 유생들이 성삼문 등 사육신의 절의와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성삼문의 탄생지에 사우를 건립하였다. 1685년(숙종 11) 박팽년(朴彭年),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를 추가 배향하였다. 1692년(숙종 18) 조정에서 녹운서원(綠雲書院)이라 명칭하고 사액하였다가 1712년(숙종 38) 노은서원(魯恩書院)으로 개칭하였다. ‘노은’은 민진후(閔鎭厚, 인현왕후 오빠)와 송시열(宋時烈)이 노산(魯山)의 ‘노’자와 은의(恩義)의 ‘은’자를 따서 동네 이름을 노은이라 했던 데에 기인한다. 1687년(숙종 13) 노은서원 옆에는 별사(別祠)를 건립하여 성승(成勝, 삼문의 아버지)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784년(정조 8)에 성승은 별운검(別雲劒)으로 단종복위운동에 참여했던 점이 인정되어 신원된 후 제향되었다. 그러나 노은서원은 1864년(고종 1) 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었다. 당시 유생들은 사육신의 위패를 매안한 다음, 그 위에 단을 쌓아 ‘노은단(魯恩檀)’이라 하고, 매년 음력 10월 15일 제향을 올렸다. 1945년 광복이 되자 홍성고적현창회에서 삼문을 개축하고 정화하였다. 유허비는 노은단에서 남쪽으로 30m 거리의 마을 앞에 있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김진상(金鎭商)이 썼으며, 전액은 유척기(兪拓基)가 썼다.
2024-01-09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홍성의 옛 지명 홍주 홍주의 이름을 이어온 지 천년이 되는 2018년 전통과 역사의 숨결 홍주의 아름다움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 위인들의 기억을 담아 홍주 천년 기념탑이 천년의 미래를 바라본다. 홍추 천년 기념탑은 홍성군의 지도, 조양문, 오관리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표현하였다. 상판은 홍성군의 지도를 동서남북 방위에 맞춰 한 송이 꽃잎으로 형상화하였으며 읍면의 역사인물, 문화재, 특산물 등을 기록하여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기념탑 중심부는 홍주의 천년 역사 속 시간이 흐르는 모래시계로 형상화하였으며 기념탑 하단에는 현재의 홍성의 모습을 미래의 후대에게 전달할 타임캡슐을 설치하여 100년 후인 2118년도에 개봉할 계획이다. 바닥은 홍주 천년을 뜻하는 1000의 숫자를 형상화하여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천년 불사조인 홍주 천년 엠블럼으로 홍주의 미래를 담고 있다.
2024-01-03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74 (무의동)
인천의 크고 작은 섬 중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의 섬 무의도는 섬의 형태가 투구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라 하였고,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라 한다. 무의도는 서해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빼어난 조망과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호룡곡산·국사봉과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이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무의대교를 이용하면 배편을 이용하지않고 차를 이용할 수 있어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과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숲속의 집 11동과 연립 2동 등 총 19개의 객실과 산책로, 안내센터, 목공예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1객실에 5인이 기준인원이며 예약 방법은 선착순 예약, 추첨 예약, 성수기 추첨 예약으로 나뉜다. 숙박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숲나들e 통합고객센터 1588-3250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실버전용우선예약은 1800-9448에서 가능하다.
2024-01-03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를 대표하는 근린공원이다. 미단시티 근린공원은 1호부터 12호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되었다. 아직 인적이 많지 않지만 1호 근린공원에 있는 익스트림장, 축구장 겸 농구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꽤 많다. 이 곳에서는 보드와 킥보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 수 있다. 익스트림장 주변으로 벤치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동쪽 끝까지 가면 갈대밭이 아름답고 사진찍기 좋은 미단시티1호소공원으로 연결된다. 미단시티의 여러 근린공원들도 해안산책로 등 그 나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다. 미단시티 공원 산책로가 시작되는 예단포선착장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2024-01-03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74
인천 옹진군에 있는 하늘고래전망대는 바다와 하늘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는 영흥대교와 인천 서해, 그리고 바닷가에 세워진 조형물인 하늘고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고래는 바다와 생명 그리고 꿈을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로, 청정한 옹진의 반딧불이 모여 하늘을 나는 고래의 모습이 된 것 같은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했다고 한다. 옹진과 영흥주민들의 풍요와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건립했으며 하늘로 힘차게 뻗은 고래의 꼬리가 인상적이다. 야간 조명이 들어오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일몰이 되어 낙조와 함께 하늘고래전망대에도 하나둘씩 조명이 켜지고 점등된 하늘고래전망대와 주변의 영흥대교의 조명이 어우러져 섬마을의 명소가 된다.
2024-01-03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봉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과 흡사하다하여 승봉도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승봉도는 인천과 가까워 당일치기 나들이하기에 좋은 섬이다. 당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있는 승봉산림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어 누구나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이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가 중간중간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고 정자에 앉아 쉴 수도 있다. 산림욕장을 통하면 산의 정상까지 갈 수 있으며, 목섬과 촛대바위 방향으로도 길이 나 있다. 부두치해변에서 촛대바위까지의 해안산책로도 데크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승봉산림욕장,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이일레 해변, 해안산책로, 목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