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렴산 수변공원

고렴산 수변공원

2026-04-22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서신면 전곡항로 1-1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서해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정취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렴산 수변공원은 전곡항 인근에 위치한 해안 치유 공간이다. 해안선을 따라 완만하게 조성된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숲길을 따라 5분 정도 기분 좋게 걷다 보면 해발 이십 미터 높이의 산 정상에 자리한 탁 트인 전망대에 다다르게 된다. 이곳에서는 항구에 정박한 수많은 요트의 이국적인 풍경과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서해랑 케이블카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면 붉게 물드는 낙조가 장관을 이루어 조용하게 일몰을 감상하려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숨은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복잡한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최적화된 장소다. 전반적인 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주변의 전곡항이나 제부도와 연계하여 방문하기에도 용이하여 화성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만끽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구계항

구계항

2026-04-27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동해의 푸른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구계항은 영덕 블루로드 D코스의 정취를 오롯이 품은 한적한 어항이다. 삼사해상공원에서 대게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마주하게 된다. 구계항 방파제 끝에 우뚝 솟은 등대는 바다의 길잡이이자 방문객들에게는 훌륭한 포토존이 되어준다. 쪽빛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이 길은 일상의 소란함을 잠시 잊고 자연과 깊이 교감하며 사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영덕의 명물인 대게 조형물이 반기는 공원을 지나며 동해안 특유의 활기찬 기운과 고요한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칠천도 옥계체험휴양마을

칠천도 옥계체험휴양마을

2026-04-22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75-21

거제도 북단 칠천도 옥계마을 앞바다에 퇴역군함 선진호가 떠 있고, 그 너머로 씨릉섬 출렁다리가 이어지는 풍경이 펼쳐진다. 칠천도 옥계체험휴양마을은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에 자리한 어촌체험마을로, 2025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0월의 어촌 여행지이기도 하다. 갯벌체험 후 선진호 아래에서 해물부추전과 분식을 즐기는 갯벌 시그니처 패키지를 비롯해 봄 해양치유, 여름 해양레저, 가을 어촌체험, 겨울 환경생태 등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인근에는 소나무 그늘과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진 옥계해수욕장과 임진왜란 칠천량 해전을 기념하는 칠천량해전공원이 있으며, 씨릉섬 출렁다리를 건너 작은 섬 산책도 즐길 수 있다.

고군산섬잇길

고군산섬잇길

2026-04-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길 23-1

바다 위를 두 발로 걸으며 다섯 개의 섬을 하나로 잇는 국내 독보적인 해상 트레킹 코스다. 고군산섬잇길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에서 출발해 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까지 5개 섬을 4개의 인도교로 연결하는 해상 보행로로, 군산시 K-관광섬 육성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조성됐다. 총 연장 약 7.2km의 코스는 섬과 섬 사이의 인도교를 따라 걷는 동안 서해의 탁 트인 조망과 거친 파도, 섬 특유의 자연 경관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코스 곳곳에 쉼터·화장실·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이 단계적으로 갖추어지고 있다. 1909년 점등 이래 100년 넘게 서해를 밝혀온 말도 등대도 트레킹 거점 명소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은 고봉정사

보은 고봉정사

2026-04-28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청산관기로 1377

기묘사화의 파도가 몰아치던 조선 중종 연간,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학자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강당이 지금도 보은 땅에 남아 있다. 고봉정사는 시문·서화·음률·수학에 두루 뛰어났던 조선 중기 학자 최수성(1487~1534) 선생이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 이후 낙향해 김정·구수복 등과 함께 시를 읊고 후학을 강학한 곳이다. 이후 구수복이 이어받았고 그의 5대손 구일봉이 퇴락한 건물을 현 위치로 옮겨 세웠으며, 1981년 해체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최수성은 중종 16년(1521) 신사무옥에 연루되어 사형되었으나 뒤에 신원되어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문정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강당은 조선 사림 문화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 유적지로, 인근 속리산·법주사와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2026-04-28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동학로 236-22

1894년 12월, 일본군과 관군의 연합 공격으로 2,600여 명의 동학농민군이 최후를 맞은 보은 북실전투의 격전지에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 중 하나인 보은군 성족리 일원에 자리한 자연친화형 생태 역사 공간이다. 공원 입구에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배경을 새겨 넣은 조형본이 세워져 있으며, 동학농민혁명군위령탑을 중심으로 혁명의 역사를 사진과 글로 만나는 통곡의 계단, 사건별 역사가 새겨진 하늘길 계단, 상징탑·돌성·민중의 광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위령탑에 전시된 기록들은 동학농민혁명과 보은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며, 산책로를 따라 역사와 사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 속리산 국립공원과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2026-04-27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2길 11-10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의 대표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양 온 후 조기를 임금께 진상하며, ‘귀양살이 신세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屈非)라 이름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짚으로 엮은 조기가 말릴수록 구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구비’라 부르던 것이 굴비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굴비거리를 걷다 보면 집집마다 굴비를 말리는 덕장과 판매장이 늘어서 있고, 거리 곳곳에서 굴비 정식을 파는 음식점을 만날 수 있다. 법성포 굴비거리는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 거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곳에서는 보리굴비, 고추장굴비, 조기매운탕 등 다양한 굴비 요리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한두름교는 굴비 모양의 지붕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법성포의 상징성을 잘 보여준다.

원성천

원성천

2026-04-28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429-114

봄이 되면 천안 도심 한가운데 분홍빛 꽃길이 펼쳐진다. 원성천은 천안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양옆에 벚나무가 줄지어 심어져 있어 개화 시기마다 시민과 여행객이 즐겨 찾는 봄 명소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연중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해 질 무렵부터 자정까지 조명이 켜지면 벚꽃나무를 아래서부터 비추는 빛이 물빛에 반사되며 색다른 야경을 만들어낸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는 버스킹 공연·보이는 라디오 등을 결합한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우뭇개해안

우뭇개해안

2026-04-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우뭇개해안은 제주 대표 관광지 성산일출봉의 동쪽 절벽 아래편에 위치한 해안가다. 이곳은 다른 해변들과 다르게 검은빛 모래밭을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떠오르는 곳이다. 용암이 바다에 닿아 표면이 검게 변한 뒤, 폭발과 파도에 마모되어 새카만 모래밭의 해안가가 형성되었다. 본래 화산섬이었던 성산일출봉에서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바다 전경이며 특히, 성산일출봉 등반코스와 다르게 표를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탐방할 수 있어 가볍게 방문하기 좋다.​

상대포역사공원

상대포역사공원

2026-04-30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783-1

과거 백제에서 통일신라 시기까지 무역항으로 활발히 운영되었던 상대포는, 일본에 문물을 전한 왕인박사의 출발지로도 알려진 역사적인 장소이다. 영암군은 이 유적의 의미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2013년 상대포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밤이 되면 산책하기 좋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책로가 운치 있게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곳이다. 낮뿐만 아니라 멋진 야경이 공원의 매력을 더해주어 밤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목교를 건너면 단아한 매력을 뽐내는 취석루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