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전숲

용전숲

2025-08-20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월리

용전숲은 김해시 용전마을에 위치한 당산숲이다. 이곳은 마을 위쪽에 있는 용지봉이 용이 날아오르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예로부터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에게 매년 당산제를 지내는 마을의 숲은 성스러운 숲으로 여겨졌다. 용전숲에는 당산나무뿐만 아니라 느티나무 팽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내비게이션으로 이곳을 찾아갈 때는 운당도예 또는 용전숲 공중화장실로 찾으면 된다. 용전숲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이 있으며, 여름에만 청소와 관리비 목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숲 입구에 관리실, 화장실, 개수대가 있으며, 데크, 텐트 이용에 관한 알림판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우곡저수지

우곡저수지

2025-08-20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96번안길 117

우곡저수지는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와 창원시 의창구 동읍 경계에 걸쳐있는 저수지다. 남북으로 긴 형태의 이 저수지는 중앙을 기점으로 서쪽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쪽은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에 속한다. 저수지에 고인 물은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데크 길과 둑길은 산책길로도 사랑받고 있다.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쪽의 우곡저수지 둘레에 우동 누리길(800m)이 조성되어 있다. 둑길과 데크 길로 물가를 한 바퀴 산책할 수 있으며 쉬엄쉬엄 걸으면 30~40분 걸린다.

진례저수지

진례저수지

2025-08-21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평지길 239

진례저수지는 진례면 평지마을에 있는 저수지로 진례평지못 저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내비게이션에 ‘평지 저수지(김해)’를 치고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아랫마을 진례 들녘에 농업용수를 대려고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요구로 저수지 주변에 1.5㎞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맑고 푸른 저수지를 끼고도는 둘레길엔 데크와 쉼터가 있다. 둘레길 끝에서 신안저수지를 연결하는 길을 한 바퀴 돌면 4.5㎞를 걷는다. 1시간 30분이면 왕복할 수 있다. 평지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생물테마파크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창원시 해양공원 안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바닷속의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이다. 건물의 외관은 고둥을 형상화하여 1층은 바다, 2층은 땅, 3층은 하늘로서 자연을 담았다.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바닷속 환경을 입체 모형으로 꾸며 놓았고 어류의 모형, 수중 사진, 바다생물의 화석들을 통해 바다에는 단순히 물고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가 몰랐던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가 있음을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전시실은 크게 1층의 유영생물전시실과 2층의 저서생물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그 외에 체험실과 영상실, 그리고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바닷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바다와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평소 몰랐던 바닷속 세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비토해양낚시공원

비토해양낚시공원

2025-09-05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산47-9

비토해양낚시공원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사계절 풍부한 해산물로 널리 알려진 비토섬에 있으며, 비토어촌계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정해역 수자원 보호구역에 위치한 낚시공원은 바다 위를 걷는 다리(보행교 228m), 산책로(보행 테크 316m), 부양식 낚시 잔교, 해상펜션 4동, 정자 시설, 어린이 놀이터, 바다 생태체험장,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혼합밑밥 사용금지’로 환경과 수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볼락, 도다리, 감성돔, 농어 등의 고급 어종들을 맛볼 수 있다.

초전공원

초전공원

2025-08-01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외국기업로 107

초전공원은 사천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공원으로, 진사 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 노동자와 배후 주거 단지 입주민들의 유일한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07년 12월에 조성된 이곳엔 33,057여 ㎡(1만여 평)의 저수지에 조성된 연꽃단지가 있다. 연꽃이 피는 여름에는 조선홍연, 궁중연, 가시연, 백련 등 다양한 연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연밭 저수지 주변에 나무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연꽃이나 다양한 식물, 생물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 소나무로 둘러싸인 테크 산책로가 있으며, 곳곳에 평상과 벤치가 일광욕과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인공폭포와 정자도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넓은 잔디 운동장 한편에는 햇빛을 가리기 위한 거대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음악회,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 상영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또한,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 곳곳에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산책과 운동은 물론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가야산생태탐방원

가야산생태탐방원

2025-08-0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봉양로1길 313

국립공원공단은 자연·사람·미래를 연결하는 국립공원 생태체험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생태탐방원을 설립했다.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생태체험·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2018년 11월에 개원했다. 가야산권의 우수한 생태,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워크숍, 연수 등 단체 이용객을 위한 강당, 강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계절별 각기 다른 오전, 오후 상시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경상북도 유니크베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연 속 힐링을 필요로 하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res.knps.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일 하루 전 14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용소계곡

용소계곡

2025-07-03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 군유동길 7-1

용소계곡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자리한 계곡으로 남일대해수욕장, 용두공원과 함께 사천의 3대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물이 많을 때는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계곡 뒤쪽으로는 평상과 잡화, 음식 등을 팔고 있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전자레인지와 뜨거운 물, 컵라면, 음료를 파는 간단한 무인매점이 운영되고 있다. 계곡은 길게 이어져 있으며 데크 길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용소 계곡 유원지와 캠핑장이 있다. 인근에 와룡 교류센터 건물에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동섬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창원시 진해바다 70리 길의 5구간에 있는 신비의 바닷길 동섬은 간조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갯벌에서 소라, 게, 소라게, 고동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산책용 데크를 걸으며 섬을 둘러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부담 없는 곳이다. 어촌 관리 어장이므로 일반인들이 어패류를 포획, 채취하는 것은 금하고 있다. 진도에서는 바다 갈라짐을 기념하여 매년 초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열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나 날씨 어플을 이용해 바다가 열리는 날, 물때표, 간조만조시간, 바다 갈라짐 시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진해소사마을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길 13

진해 소사마을은 시인 김달진의 생가를 비롯해 김달진문학관, 근대사 박물관인 김씨박물관, 박배덕 화백이 직접 운영하는 박배덕 갤러리 등 문화와 예술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김달진문학관에는 시인의 생전 유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가도 복원되어 있다. ‘흑백테레비’와 ‘라듸오’, 타자기, 괘종시계 등 추억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김씨박물관, 70~80년대 구멍가게를 재현한 김씨공작소, 주말에만 여는 스토리텔링박물관 소사주막 등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하는 볼거리 많은 마을이다. 1900년대 초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할 때 인근의 주민들이 강제 이주를 당하면서 생겨난 소사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