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1243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 위치한 계방산은 해발 1,577m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최고봉이자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겨울 산행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 등산 코스는 운두령 쉼터에서 출발해 정상과 주목군락지를 지나 오토캠핑장으로 하산하는 제1코스와, 정상에서 계방산 주차장까지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는 제2코스가 있다. 총 거리 약 8.9km로 완만한 구간과 오르내림이 적절히 이어져 지루하지 않으며, 중간에 물푸레나무 군락지와 권대감바위, 이승복 생가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상에서는 설악산, 오대산, 태기산 등 백두대간의 장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져 최고의 조망대로 손꼽힌다. 주목군락지와 얼레지 군락지 등 다양한 자연자원이 분포해 사계절 내내 풍부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명산이다.
2026-05-2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편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쫓겨 태기산성(1.8㎞)을 쌓고 신라군과 대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성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물항아리 폭포촛대방위등과 어우러진 심산계곡이 절경이다. 태기산 아래 청일면 신대리에는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으며 태기산 중턱에 섬강의 발원지인 샘물이 솟고 있어 그 시원함이 과히 일품이다.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1124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산(해발 327.4m)으로 홍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하나로 꼽힌다. 등산하기 전에 산을 바라보면 명성에 비해 너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산에 올라가면 암릉길이 만만치 않아 다시 한번 놀란다. 강 남쪽 연안을 따라 여덟 개의 봉우리가 길게 뻗어 있고 여덟 개의 봉우리는 대부분 암릉으로 되어 있어 로프를 잡고 오르거나 수직에 가까운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구간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낮은 산이지만 바위와 암벽이 많고 능선이 험하여 산행 시간이 많이 걸린다. 등산은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1봉으로 오른 후 2봉에서 하산하는 A 코스(2시간 소요)와 7봉에서 하산하는 B 코스(3시간 소요), 8봉까지 오른 후 하산하는(3시간 30분 소요) 코스가 있다. 등산로가 다소 험하고 미끄러우므로 등산화를 착용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변에 팔봉산 야영지, 야외공연장, 풋살경기장 등이 있어 팔봉산의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2026-09-0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용암동막길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아름다운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대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2025-09-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일원
강촌유원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과 서면에 걸쳐 있는 대표적인 유원지이다. '강촌'이라는 지명은 북한강가에 위치한 마을을 의미하는 ‘물께 말’에서 유래되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많아 1970~90년대에는 대학생들의 MT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유원지 인근에는 구곡폭포(남서쪽 4km), 등선폭포와 삼악산(동쪽 2km) 등 자연 명소가 위치해 있다.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수영, 낚시, 관광, 등산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1401-25
의암호와 북한강을 끼고 솟은 삼악산은 춘천을 대표하는 풍광 좋은 산 중 하나다. 주봉인 용화봉(654m)과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총 3개의 험준한 봉우리로 이뤄져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산이 품은 풍치가 수려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명산으로 꼽힌다. 삼악산은 규암의 절리로 탄생한 신비로운 협곡과 폭포를 품었다. 등선폭포와 승학폭포,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비경을 이루고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북한강이 어우러진 춘천 도심 풍경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이름에 ‘악산’이 들어가는 만큼 산세는 험하고 가파르다. 주요 입산로는 등선폭포 매표소와 의암 매표소이며 의암에서 올라가는 길은 암벽 구간으로 이뤄진 난코스다. 삼악산은 강원도 기념물로 상원사, 흥국사, 삼악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2026-03-1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2221-101
한계령 남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1426.0m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 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다. 산자락에 12담계곡, 큰고래골, 오색약수터, 망월사, 성국사터 등 명소가 많다. 도한, 오색약수를 거쳐 오르는 주전골은 단풍명소이기도 하다. 산 일대에 원시림이 펼쳐져 전나무가 울창하게 있으며, 갖가지 다양한 식물을 비롯해 산나물들도 자생하고 있어 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2026-02-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백년계곡길 200-5
백덕산은 강원도 영월, 횡성, 평창군에 걸쳐 있는 높이 1,350.1m의 산이다. 차령산맥 줄기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 있고 바위들 틈에서 분재처럼 자라는 소나무는 장관을 이룬다. 백덕산의 주계곡 쪽에는 태곳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다. 이 산은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예로부터 불리는데,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크고 작은 폭포와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으로 곳곳에 눈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백덕산을 보기 위해 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러 길의 등산로가 있으나 백덕산 산행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는 바로 법흥사를 시작으로 관음사를 거쳐가는 산행이다. 관음사 앞마당을 지나면 백년산장이 나오고 여기에서 계곡 옆으로 난 길을 쭉 따라 오르면 능선이 시작된다. 이 능선 길은 백덕산에서 제일 많은 기암괴석이 있어 산행의 절경을 보여준다. 백덕산 정상에서는 운해와 평창읍, 가리왕산 등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033-733-1330
매화산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과 원주시 소초면 사이에 위치한 해발 1,085m의 산이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차령산맥에 속하는 치악산계의 산으로 치악산국립공원에 속하며 남서쪽에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1,228m)을 비롯하여 남대봉(1,182m), 동쪽에 삿갓봉(1,030m), 동남쪽에 배향산(808m) 등이 있다. 비로봉과의 사이에 형성된 구룡사계곡에는 많은 문화재와 경승지가 있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신선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선봉이라 부르기도 하며, 겨울에 눈 덮인 매화산의 모습은 절결이라 한다. 치악산 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길이 매화산과 가장 가까운 등반길로 먼발치에서 멀리 솟아있는 매화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매화산 이용시 유의사항 * 매화산은 치악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법정탐방로가 없는 연중 출입이 금지된 곳이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무단출입자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무단출입자에 대한 처벌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무단출입자가 산나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 23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습니다.
2026-02-1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동면
홍천군 화촌면 및 영귀미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87.4 m 정상에서부터 뻗어나간 능선이 마치 공작의 날개처럼 펼쳐져 있다고 하여 공작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공작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꼽힐 만큼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서남쪽 능선 약 6km 아래에 있는 수타사와 노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8km의 수타계곡은 갖가지 멋진 암벽들이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철쭉, 가을철에는 노송과 함께 깎아 지른 듯한 바위의 모습, 그리고 단풍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눈 덮인 겨울 산 역시 등산객들을 매료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공작산에는 다양한 등산코스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공작현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 2.7km 거리를 걷는 코스로 오르락 내리락이 많지만 비교적 쉬운 편이다. 수타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6.9km 거리로 험하고 경사가 높아서 힘든 편이다. 정상에 닿기 전 궁지기골과 문바위골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으며, 그곳에서는 골짜기와 홍천군 일대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