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영월 내리계곡은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영월읍에서 고씨동굴을 지나 상동쪽으로 30㎞ 지점에 있다. 계곡 입구 약 3㎞ 정도만이 사람들의 발길이 닿을 뿐 나머지 구역은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비경을 연출한다. 경북 구룡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강원도 선달산의 전나무 숲에서 솟아나오는 물이 합류하여 계곡을 이루는 영월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이다.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고 맑고 깨끗한 물과 깔딱메기 등 물고기와 다양한 수생동물들이 살고 있다. 산세가 좋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라 여름에는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물놀이, 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가까운 거리에 칠용 폭포가 있고 숲과 어우러진 기암절벽들이 장관을 이루며 특히 봄철에는 계곡주위 암석사이에 붉게 피는 철쭉이 장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유서 깊은 산책로인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별마로 천문대 등이 있다. 청령포는 영월읍에서 5㎞ 떨어진 영월의 시인 김유정이 살았던 곳으로 김유정 생가와 문학관, 그리고 그의 시가 새겨진 돌판이 있다.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은 한반도의 지형을 축소하여 재현한 곳으로, 1:1000의 비율로 만들어졌으며 한반도의 주요 산과 강, 섬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별마로 천문대는 봉래산 정상에 있는 천문대로, 지름 80cm의 메인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별과 영월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칠전리
직연폭포는 파로호로 흘러드는 수입천 하상에 발달한 높이 15m의 폭포이다. 방산면에 위치한 직연폭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폭포로 가는 길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폭포를 조망하기에 좋다.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져 직연폭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주변에는 높이 약 20m의 암벽이 병풍을 둘러친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드러내고 있다. 폭포 아래에 위치한 직연소는 깊이가 20m나 되고, 붕어, 잉어, 메기, 꺽지, 버들치, 갈겨니 등 주로 물 맑은 하천, 호수 등에서 서식하는 어종이 많다.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러 찾는 인기 명소이기도 하며, 산책로와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방산수변공원, 양구백자박물관, 방산자기박물관, 두타연계곡,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등이 있다.
2026-06-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팔랑폭포는 강원도 양구 팔랑초등학교 인근 앞산 기슭에 자리한 자연 명소로 풍부한 수량과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시원한 경관을 선사한다. 높이는 크지 않지만 암반을 따라 쏟아지는 폭포수와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며 한여름에도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폭포 옆에는 수백 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송이 자리하고 있어 경관의 운치를 더한다. 예로부터 문인과 나그네들이 이곳에 머물며 풍류를 즐겼다고 전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을을 지키는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맑은 계곡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팔랑폭포는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기 좋은 명소다.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9 (행구동)
관음사·국형사 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계곡으로, 치악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간계곡이다. 경순왕 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국형사 옆으로 흐르는 이 계곡은 청정한 계곡물이 주변의 우거진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굽이굽이 흘려내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텐트를 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도 좋다. 다만 물살이 세고 넓고 평탄한 지형은 아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국형사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계곡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하는 방문객도 이어진다.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계곡은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 계곡이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얼음장같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용수골 계곡은 여름뿐만 아니라 5~6월 사이에는 용수골 양귀비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일 년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의 상류는 물살이 빠르고 폭이 좁아 성인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며 하류 쪽이 물살이 잔잔하고 폭이 넓으며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당하다. 용수골계곡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으며, 가는 길에 산림욕장과 용소폭포도 만날 수 있다.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천은사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운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에 자리한 계곡이다. 전에는 명주굴로 불리었다. 계곡 아래쪽 20여 가구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비가 안 오면 제사를 지냈던 곳이 바로 명주굴이다. 명주굴은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 연못에 넣으면 모두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천은사계곡이 개발되고 난 후엔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입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이 계곡과 함께 빽빽이 어우러져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입구부터 천은사까지 500m 가량 구간에는 대부분 넓은 바위에 맑고 청아한 물이 흘러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포화로 582
광덕계곡은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계곡으로 광덕산에서 시작하여 백운산을 거쳐 북한강으로 흐르는 사내천 상류에 있다. 백운산과 광덕산 사이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작은 폭포, 작은 소 등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청정계곡이다. 가을에는 주위의 백운산, 광덕산, 무학봉, 번암산, 감투봉, 상해봉 등의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과 바람으로 가족과 함께 피서지로 최적의 장소이다. 광덕계곡은 사람이 붐비지 않고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으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다. 주변에 민박 등 숙박 시설이 있어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난 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고, 토마토조각공원, 화음동정사지, 복주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산책하거나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44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울창한 금강송 군락지로, 도시의 미세먼지와 혼잡함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청정 자연 지역이다. 서기 약 650년경,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조사가 이곳에 이르러 나무 기러기 세 마리를 만들어 날렸는데, 한 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또 한 마리는 안동 홍제암에, 마지막 한 마리는 덕풍계곡에 떨어졌다고 전해진다. 기러기가 떨어지자마자 천지가 진동하며 땅이 갈라지고,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솟구쳐 지금의 덕풍계곡 지형이 형성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로 인해 계곡은 1 용소, 2 용소, 3 용소로 불리며 전설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계곡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수려한 산세와 함께 여러 개의 폭포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나 등산 코스로 매우 적합하다. 진입로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해 풍곡 1리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계곡 입구에서 깊숙한 계곡 안까지는 약 8km의 거리를 이룬다. 덕풍계곡의 맑은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떼 지어 노니며,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2025-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가곡천로
풍곡다리에서 시작하여 도계읍 마을을 지나 가곡천에 이르는 계곡이다. 예로부터 골이 깊고 아름다운 천혜의 계곡으로 유명했으나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지방도로가 잘 정비되어 여름과 가을에는 드라이브를 하며 시원한 산새 바람과 향긋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이다. 산세가 빼어나고 물이 맑아 산천어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담수어종이 계곡에 많이 살고 있다. 밤낚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낚시터이다. 7개의 동활교 가운데 기암괴석과 수려한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동활2교∼4교 사이의 경관이 가장 빼어나다. 상류에는 150년 된 너와집 및 민속유물이 있고 하류 부근에는 마을의 수호목인 황금소나무가 있다. 여름 7~8월에만 한시적으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자그마한 야영장이 있다. 그밖에 주변에 덕풍계곡·가곡자연휴양림·미인폭포 등 관광명소가 많다.
2026-02-1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횡성 병지방계곡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병지방리계곡 또는 산디계곡이라고도 한다. 어답산, 태의산, 발교산 등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계곡물은 남한강의 지류인 섬강의 발원지에서 흘러나와 매우 깨끗하고 차갑다. 병지방이라는 이름은 옛날 박혁거세에게 쫓기던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의 수하 병졸들이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계곡을 따라 포장도로가 10km 정도 연결되어 있고, 계곡의 도로변에는 대형 무료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횡성군에서 가장 오지에 속하는 이곳 계곡 일대는 수목이 울창하고, 선녀탕 일대는 갖가지 기암괴석과 들꽃이 있다. 주위에 가락골, 고든골, 샘골, 주춧골 등의 작은 지류들이 흐르며, 물이 많아 여름철 피서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병지방계곡 주변 종합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주차장, 음료수대,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로 야영하기에 좋다. 야영을 할 수도 있고, 유료캠핑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어답산 정상을 넘어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로는 여느 명산 못지않게 아름답다. 어답산 뒤쪽에는 횡성온천이 있으며 횡성댐, 리조트 시설, 강원민속촌, 주천강강변자연휴양림 등도 가볼 만하다. 횡성읍에서 122번 국도를 따라 추동리로 직진하면 오른쪽에 계곡 입구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