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도립공원은 예산군 덕산면을 중심으로 서산시 해미면 및 운산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도립공원으로 덕숭산(495.2m) 지구와 가야산(678.2m) 지구로 나뉘어 있다. 그중 덕숭산의 수덕사는 예산군 제1경, 가야산은 제7경으로 선정되었다. 이 공원은 덕숭산, 가야산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수덕사, 남연군의 묘 등 다양하고 가치가 높은 문화재 및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이를 보존 및 발전시키기 위해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내의 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5점, 지방지정문화재 4점, 문화재자료 7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문화재 관람 외에도 자연경관을 즐기며 등산도 할 수 있는데, 산의 지형은 가야산 지구가 덕숭산 지구에 비해 다소 고도가 높고 대체로 경사가 급하다. 산 정상에서는 서해 천수만, 오서산, 예당평야 등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주변에는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덕산온천, 충의사(매헌윤봉길의사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2026-03-0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진다.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유산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2025-11-25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494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다. 한반도의 등뼈 같은 백두대간 줄기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중심에 우뚝 선 소백산국립공원은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1개읍, 3개면, 경상북도 영주시 1개읍, 4개면과 봉화군 1개 면에 속해있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제1 연화봉(1,394m), 제2 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어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1987년 12월에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322.011㎢로 경북지역에 168.407㎢, 충북지역에 153.604㎢가 분포되어 있으며,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소백산국립공원 및 주변지역은 주로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선캄브리기에 형성된 편마암이 두터운 풍화층을 형성하여 주능선은 토산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중생대 조산운동의 영향으로 습곡, 단층이 발생하였으며, 소백산 북서부의 단양지역은 석회암 분포지역으로 인근에 천동동굴 등 석회동굴이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지질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명소로는 희방폭포가 있는 희방계곡, 죽계구곡의 하천지형이 있으며 소백산 주능선을 따라 풍화와 침식으로 만들어진 토르 지형을 볼 수 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2026-02-0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철원관광정보센터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 구[舊]철의 삼각 전적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종합 관광 안내 시설이다. 기존 일차원적인 홍보물(통일관 전시물)에서 IT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정체된 안보관광의 새 전환기를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관광정보센터 1층은 169.5㎡ 규모로 역사(태봉국의 수도 철원), 안보, 경원선, 철원평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490.5㎡ 규모에 근대문화유적, 철원 9경 및 관광명소 체험 홍보관(한탄강 래프팅 체험), 철원의 문화 및 농·특산품으로 구성하여 철원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철원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흥양3기는 원주 시내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첫째 것은 자식을 얻기 위해 치성을 드리는 여자 바위, 둘째 것은 소의 머리를 떠오르게 하는 쇠세 바위이며, 세 번째 것은 설악산의 흔들바위와 비슷한 모양의 바위이다. 이 세 바위는 흥양이 자랑하는 명물이라고 한다. 세 바위 다 크기는 작지만, 그 독특한 모양과 배열로 신기함을 자아낸다.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2026-03-1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동막동길 50-3
펀치볼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발 400~500m 고지대에 형성된 분지로, 양구 북동쪽 약 22km 지점에 위치하며, 그 모습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을 닮아 ‘펀치볼’이라 불린다. 남북으로 길쭉하고 남쪽으로 좁아지는 특이한 지형은 운석 충돌설과 차별침식설이 있으나, 운석의 흔적이 없고 주변 암석의 차이에 따른 침식 작용으로 형성되었다는 차별침식설이 더 유력하다. 이 분지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면(面) 단위 지역으로, 대암산을 중심으로 6·25 전쟁 당시 펀치볼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 등 치열한 전장이었고 지금도 곳곳에 전적비와 지뢰 경고 표지판이 남아 있다. 전쟁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면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열목어, 개느삼, 금강초롱, 해오라비난초 등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발 1,300m 대암산 정상부의 ‘용늪’은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분지 내에서는 고랭지채소와 감자, 백합이 재배되며, 북서쪽에는 제4땅굴과 금강산 비로봉을 조망할 수 있는 을지전망대가 있어 안보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방문 시 양구통일관에서 출입신청을 해야 한다.
2026-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621
을지 전망대는 양구 동북방 27㎞,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 남쪽 지점에 해안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1987년 12월 12일 전경련 회장단이 육군 제1862부대를 방문해 안보교육관의 건립을 제의했고, 이듬해인 1988년 5월 31일 1억 2,500만 원을 부대에 기탁함으로써 을지 전망대를 건립하게 되었다. 금강산 비로봉 등 내금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관광지로 매년 1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보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 98평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서, 군작전 도로로 이용하던 전망대까지 7㎞를 양구군에서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1998년 2월부터 관광객의 당일 출입이 허용되었다.
2026-07-2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30
횡성 풍수원 천주교회(풍수원 성당)는 1800년대 초, 박해를 피해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40여 명의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아 정착한 곳이다. 풍수원 본당은 한때 춘천, 원주, 화천, 양구, 홍천, 횡성, 평창, 양평 등 12개 군의 29개 공소를 관할하였으며, 1896년 원주 본당의 분리를 시작으로 1920년에는 춘천 본당, 1948년에는 홍천 본당이 각각 분리되었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 성당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지막한 언덕 위에 서남 방향으로 자리 잡은 본 성당 건물은 열주(列柱) 아케이드와 천장 구조에 의해 신랑과 측량이 구분되는 삼랑식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중앙에 돌출되어 위치한 주현관과 2층의 원형 창, 3층의 2연 아치창 및 2연 비늘창으로 이루어진 종루의 구성은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부벽과 함께 수직성을 강조하며 중앙 입면을 인상적으로 보이게 한다.
2024-11-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공사지연 등으로 제 4땅굴 관광운영 잠정 중단 안내 - 통제기간 : 2021.08.01. ~ 개방시까지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제4땅굴이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그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 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서 지난 1974년 고랑포 동북쪽 8km 지점에서 발견된 제1땅굴의 높이 1.2m, 폭 0.9m, 길이 지하 46m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육군 백두산 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 2월까지 37억 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 및 갱내 시설을 설치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땅굴 출입구에는 발견 당시 땅굴을 수색하던 중 북한군이 설치한 수중 지뢰에 의해 산화한 군견을 위로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고, 땅굴 내부에는 투명 유리 덮개로 덮인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2,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동차에는 방송시설과 좌석별 헤드폰을 부착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땅굴 내부에 화강암층을 통해 흘러내리는 비무장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흔들바위는 울산바위 버금가는 설악산의 명물이다. 신라시대 의상과 원효대사가 정진했다는 계조암 입구에 있다. 와우암(臥牛岩) 또는 식당암(食堂岩)으로 불리는 편편한 반석 위에 둥근 형태의 바위가 서 있으며 사람보다 좀 더 큰 높이에 4~5명 정도가 둘러쌀 정도의 넓이다. 신기한 것이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갈 것처럼 위태롭게 보이지만 혼자 밀어도, 여럿이 함께 해도 흔들리는 정도가 비슷하다. 계조암을 찾는 이들은 누구나 한 번씩 이 바위를 밀어보고 간다. 흔들바위는 와우암의 머리 쪽에 있다 해서 쇠바위 또는 우각석(牛角石)이라고도 불린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며 소공원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