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시대,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1,300여 년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기록과 유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이 온천은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 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칼리성을 지닌 양질의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자랑이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120여 개소에 달하는 숙박시설과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온양온천지구에는 온천뿐만 아니라 온천 용출을 상서롭게 여겨 세조가 세운 '신정비'와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예 연습하던 곳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괴대' 등의 문화재가 있다.
2026-02-05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단양 온달동굴은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암 천연동굴로 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 입구높이 약 2m이며, 면적은 34만 9485㎡이다. 동굴의 존재는 신 증동국여지승람 제14권 충청도 영춘현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으며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통해 1997년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동굴의 특징으로 계단형 구조에 아기자기한 모양의 석순과 종유석이 잘 발달돼 있으며, 내부 평균온도가 여름철에는 섭씨 14도, 겨울철에는 섭씨 16도를 유지해 사계절 관광지로 적합하다.
2026-03-09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외연도라는 이름은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만 꼬박 두 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지척에 도달하기까지 외연도는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비함에 쌓여 있다. 이름처럼 짙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서 불쑥 솟아오른 듯한 외연도의 모습과 만나게 된다. 20만 평의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에서 곧바로 솟아오른 세 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산들이 온통 상록수림에 덮여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의 섬들 중 가장 먼 거리에 있으며, 주위에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있어 흔히 외연열도라고 부른다. 십여 년 전만 해도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외연도 마을 뒤편에 자리 잡은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식나무, 둔나무, 붉가시나무 등의 상록수림과 상록활엽수, 팽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의 낙엽활엽수 등 다양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다.
2025-05-08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청포대길 57-2
청포대해수욕장은 몽산포해수욕장의 남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청포대라는 이름처럼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 몽산포와 이어지는 넓은 백사장이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해변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수온이 높아 어린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곳곳의 송림은 야영장으로 적격이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거아도와 울미도, 삼도, 자치도 등의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드넓은 백사장은 각종 행사의 개최지로 이용되기도 하며, 해수욕장 남쪽으로 마검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바로 구입할 수 있다.
2025-03-17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도리의 행정주소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로 면적은 1.43㎢이며, 대부분의 임야가 관광자원으로 개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신진도에서 가장 높은 후망봉은 망망대해의 크고 작은 섬들 주변의 자연경관, 고깃배들의 모습, 어촌 생활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데, 고려 때 송나라로 가는 사신이 우리나라를 떠날 때 이곳에서 산제를 지내고 일기가 청명하기를 기다렸다는 구전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전설적인 곳이다. 신진도에는 매월 정월 열사흗날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리는 당제가 치러진다.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바다낚시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벗 삼아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25-03-2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장터로 149
태안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연장 200m)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다. 안면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14개 해수욕장(꽃지, 방포, 삼봉, 백사장, 바람아래해수욕장 등) 안면읍의 상징인 해송을 마음껏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군락지 등이 있다.
2026-02-06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1길 67
난지섬 해수욕장은 당진시 난지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섬 해수욕장은 갯벌체험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천여 평의 소나무 숲이 해변을 감싸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기에 좋다. 백사장 서북쪽의 암석해안은 우럭, 노래미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 포인트여서 낚시와 해수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뒤로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련원에서는 여름철 해양 래프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3-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가의도는 온 섬이 동백나무와 떡갈나무 등 원시 천연림을 이루고 해변을 따라 기암절벽의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인근 정족도 방면에서 떼 지어 날아든 가마우지와 갈매기 울음소리가 크게 들리며, 봄철이면 가의도 뒷산에서 구슬픈 뻐꾸기와 멧비둘기의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특징이다. 가의도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멸치, 까나리, 미역 등이 많이 난다. 또한, 마을 한복판의 언덕에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수호신처럼 늠름하게 서 있다. 섬 북동쪽에는 산자락에 둘러싸인 백사장이 있는데, 오염되지 않아서 신비감이 물씬 풍겨 서해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해수욕장 부근의 바다에는 아기를 업은 코끼리바위로 불리는 독립문바위와 사자바위, 돛대바위 등의 기암이 모여있어 장관을 이룬다.
2025-11-05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77-6
천리포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고운 백사장과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특징이며,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은 그늘을 제공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인근에는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며, 꽃지해수욕장, 만리포 등과 함께 태안 해변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러 방문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식당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다양한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 적합한 휴양지이다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삼봉길 209-3
삼봉해수욕장은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명사십리 은빛모래 반짝이는 해변이다.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고,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썰물 시 드러나는 모래밭이 단단하여 해안가에서 스포츠를 즐기거나 산책하기 좋아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자연 그대로 탁 트인 모래사장과 자연현상에 의하여 발생된 사구가 일품이다.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