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라산 영실

한라산 영실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 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방선문

방선문

2025-12-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무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 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 세계와 인간 세계의 경계이다.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 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 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 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무수천

무수천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

무수천은 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원하여 외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약 25㎞의 긴 하천으로, 경관이 워낙 빼어나 계곡에 들어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화산이 분출하면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그대로 협곡이 되어버린 무수천은 기묘한 여러 형상들이 눈길을 끈다. 무수천 8경을 선정할 정도로 오랜 세월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퍼시픽 리솜

퍼시픽 리솜

2026-0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퍼시픽 리솜은 호반그룹의 레저계열사로 중문의 아름다운 해변길에, 드넓은 남태평양의 바다 위에 자리한 해양문화 복합공간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선진국형 해양레포츠 요트 마리나 프로그램과 함께 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가 준비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씨푸드 다이닝, 이국적인 정경에서 누리는 각종 문화이벤트가 펼쳐지는 공간이다. 요트에서 바라보는 경이로운 바다, 제주의 신선한 해산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맛있는 요리와 함께 바다를 즐기는 다채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다.

혼인지

혼인지

2026-07-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14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의 시조 고·양·부 세 신인이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동쪽나라(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합동혼례를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얕고 작은 연못에 불과하지만, 삼신인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림으로써 비로소 제주민이 늘어나고 농사가 시작되었다 한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어 순전히 전설만은 아닌 듯하다. 이곳은 삼성혈과 함께 제주도 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 피어나는 붉은 연꽃은 노을처럼 곱기만 하다.

여미지식물원

여미지식물원

2026-09-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색달동)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을 지닌 여미지식물원은 대형 온실을 중심에 두고 외부 정원과 실내 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 정원은 야자수 등 울창한 수목과 함께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양식의 정원을 갖추어 동서양의 정원 문화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식물원 전체에는 총 2,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온실 내부에는 약 절반에 달하는 1,300여 종이 자라고 있다. 가을에는 외부 정원의 나무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이국적인 수목과 어우러진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실내 식물원은 중앙홀과 높이 38m의 전망탑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 오르면 중문관광단지와 천제연폭포는 물론 한라산과 해안선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볼 수 있다. 온실 내부는 신비의 정원,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 열대 정원, 열대 과수원 등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졌다. 신비의 정원은 화산암반석과 양치식물, 자생식물로 연출했으며, 꽃의 정원에는 화려한 열대·아열대 꽃들이 가득하다. 물의 정원은 연못과 습지 생태를 보여주며, 열대 정원과 과수원에서는 이국적인 열대 유실수를 만날 수 있다. 선인장 정원에서는 소설 에 나오는 바오바브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연북정

연북정

2025-10-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 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 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 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오현단

오현단

2026-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산천단곰솔

산천단곰솔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3041-24

제주시의 곰솔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천단이라는 곳에 군락을 이룬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이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하고 8그루만 남아 있다. 높이는 21∼30m로 4그루가 30m, 3그루가 25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4∼6m, 수관 너비는 12∼24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주도의 수목 중에서는 가장 크며, 생육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몇 그루는 풍해로 가지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생장하고 있다. 이들 곰솔 틈에서는 예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뽕나무 등이 자란다.

관덕정(제주)

관덕정(제주)

2026-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9

제주도 내에서 오래된 건축물 중의 하나인 보물 관덕정은 조선 시대 세종 30년(1448)에 목사 신숙청이 사졸들을 훈련하고 상무 정신을 함양할 목적으로 이 건물을 세웠다. 관덕정이란 이름은 [사이관덕]이란 문구에서 나온 것으로 활을 쏘는 것은 평화 시에는 심신을 연마하고 유사시에는 나라를 지키는 까닭에 이를 보는 것은 덕행으로 태어난 곳이다. 대들보에는 십장생도, 적벽대첩도, 대수렵도 등의 격조 높은 벽화가 그려져 있고, 편액은 안평대군의 친필로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