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암산

불암산

2025-12-30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508m)은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경계에 솟은 산으로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지만 정상 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해서 불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천보산, 필암산이라고도 불린다. 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지만,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봄철이 되면 철쭉이 활짝 만개하여 화원을 연상케 한다. 불암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산으로 교통편이 좋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도봉산

도봉산

2026-03-12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 선인봉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 원도봉계곡, 무수골, 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렸다.

관악산

관악산

2026-01-05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서울시 한강 남쪽에 솟아 있는 관악산(632.2m)은 산 정상부의 바위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1968년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관악산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며,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다.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무장애 숲길 등반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등산로도 여러 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인왕산

인왕산

2026-03-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인왕산의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 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기점으로 성곽 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산굼부리

산굼부리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로 둘레가 2㎞가 넘는 화구이다.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분포되어 있지만 이곳 산굼부리를 제외한 다른 화산은 모두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분화구의 형태이고, 산굼부리 분화구만은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 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곳에 있던 암석을 날려 그 구멍만이 남게 된 것이다. 이러한 화산을 마르(Maar)라고 부르는데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화산이다. 특히, 산굼부리 밑바닥에는 틈이 많아서 물이 모두 스며들기 때문에 이 화구 안에는 식물의 생태계가 특이하게 분포되어 있다. 분화구의 내부높이에 따라 온대와 난대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태양이 비치는 일사량과 일조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포를 이루고 있다. 즉, 햇볕이 잘 드는 북쪽벼랑은 난대지역을 이뤄서 붉가시나무를 비롯해서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센달나무 등 상록활엽수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아래층에는 금새우란과 같은 희귀 식물과 자금우, 겨울딸기 등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남쪽벼랑에는 북쪽과는 판이한 분포를 이루는 상수리나무를 비롯하여 졸창나무, 산딸나무, 단풍나무, 곰솔등 온대성낙엽수 군락이 진을 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왕쥐똥나무군락을 비롯해서 상산 군락, 제주조릿대군락, 복수초군락, 변산바람꽃군락등이 매우 화려하고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음은 학술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노루와 오소리 등의 포유류를 비롯하여 조류, 파충류 등 야생동물들의 서식처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분화구 밑바닥에서 구름이 형성돼서 위로 올라가는 모양이 신비에 가까우며, 쑥부쟁이를 비롯한 무룻과 용담, 물매화 등 천연색 꽃과 더불어 이 산굼부리에는 일 년 사시사철 관광객들에게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연화못(하가못)

연화못(하가못)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연꽃이 많은 연못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연화못은 제주 유명한 명소인 더럭분교 인근에 있다. 넓이가 3,780여 평으로 봉천수에 의한 연못으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넓으며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용수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연꽃, 수련, 소리쟁이, 쇠무릎 등과 각종 수생 식물을 비롯하여 어류 등 다양한 종이 서식하고 있다.

비자림

비자림

2026-09-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예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 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해소와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성읍민속마을

성읍민속마을

2025-1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 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은 오백 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외돌개(제주)

외돌개(제주)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인 외돌개는 바다에서 20m 높이로 솟아난 형상의 돌기둥이다. 바다 위에 홀로 우뚝 서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장군석’, ‘할망 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최영장군이 원나라와 싸울 때,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놓아 적군을 자멸하게 했다는 설화가 있다. '할망바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아래의 전설을 읽어보자. 눈에 보이는 암석뿐만 아니라 바다 사람을 기다리던 제주 사람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수락산

2026-01-29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산1-1

수락산은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수락산(638m)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가도 나름대로의 특색을 보여주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암봉들은 저 멀리 설악산이나 월출산을 찾아간 듯한 느낌도 안겨준다. 금류, 은류, 옥류 폭포와 신라 때 지은 흥국사, 조선조 때 지어진 내원사, 석림사, 궤산정 등 명소가 산재해 있다. 산의 남쪽에는 불암산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마주 보이는 곳에는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 잡고 있다. 수락산의 여러 등산코스 중 서울시민들이 선호하는 코스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앞에서 시작하여 학림사와 용굴암을 경유하는 코스이다.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은 봄철이면 철쭉이 아름답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