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종묘 건축물은 문화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원 안에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들이 종묘를 드나들 때 물을 마셨다는 우물이 다시 만들어졌고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동상과 편의시설을 갖춘 녹지대가 만들어져 있다. 종묘 앞 일대 39,669m㎡(1만 2천여 평)의 마당에 주차시설을 갖춘 종묘광장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2025-07-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동2가)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2026-09-21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하였다. 536,094.50㎡ 규모의 넓은 녹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교양 시설과 동물원, 놀이 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2009년 5월 5일 재개장 당시에는, 백곰과 바다표범의 수중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형 수족관인 바다동물관을 비롯해, 꼬마동물마을, 앵무마을 등 다채로운 시설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음악 선율에 맞춰 물줄기가 움직이는 음악분수를 조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공원 중앙의 푸른 녹지에는 8,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인 능동 숲속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팔각당에는 어린이를 위한 실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2025-1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56 (삼청동)
삼청공원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공원으로 1940년 3월에 도시계획공원 제1호로 지정된 공원이다. 서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화랑가, 별미 맛집들이 많아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호젓한 산책로에 주위 경치가 좋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꾸준하다. 고려 충신 정몽주와 그 어머니의 시조비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계곡을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다. 유아 숲 체험장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삼청공원 안에는 숲속도서관과 카페가 같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맨발 지압로와 운동기구,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매점 등도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다.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마로니에공원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다. 이곳에는 마로니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1929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이 나무 이름을 따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야외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원 주위로 문예회관 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 동숭아트센터 등의 소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한 맛집과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주위에 많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는 공연과 행사들에 많아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참여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2026-03-1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 (신사동)
도산공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공원으로, 자주와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고결한 삶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원이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선생의 동상과 기념관, 부인 이혜련 여사와 합장된 묘소 등이 조성되어 있다. 기념관에서는 기념관에는 임시정부 사료집과 도산일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도산어록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매년 3월 10일 추모기념행사가 열린다. 현재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들, 갤러리, 의류 상가 등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2026-09-15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231 (예장동)
남산공원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시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자연 휴식처이다. N서울타워와 남산케이블카 등의 시설 이용과 산책, 운동,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가 생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남산공원의 정식 명칭은 남산도시자연공원이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다. 그리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기도 하다. 1991년부터 8년간 ‘남산제모습 가꾸기’ 사업으로 공원 내 부정적 시설 89동을 이전하고 야외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중구 예장동, 회현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대대적으로 복원,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며 여가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난 공원이다. 남산타워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남산공원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가 있다. 연인들의 사랑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이미 많은 자물쇠가 걸려있다. 수많은 자물쇠에 적혀있는 문구들을 읽으면서 가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 2005년 5월 1일부터 남산공원에 일반승용차, 택시 통행이 금지되었다. 남산 서울타워까지 명동, 충무로, 동대입구역에서 순환버스나 남산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산책 겸 도보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
2026-03-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사적으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이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성되었다. 경희궁의 처음 명칭은 경덕궁(慶德宮)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敬德)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東闕)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되는 별칭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하기 전까지는 동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서궐인 이곳 경희궁이 이궁으로 사용되었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 경희궁을 이궁으로 사용하였는데, 특히 영조는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을 비롯하여 편전인 자정전, 침전인 융복전, 회상전 등 100여 동의 크고 작은 건물이 있었다. 1820년대 무렵에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는 『서궐도안』을 보면 그 규모와 구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경희궁에 있던 건물의 상당수를 옮겨갔으며 특히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점하면서 경희궁은 본격적인 수난을 맞이했다. 1910년 일본인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숭정전 등 경희궁에 남아있던 중요한 전각들이 대부분 훼손되었고 그 면적도 절반 정도로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경희궁은 궁궐의 모습을 잃어버렸으나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숭정전 일곽과 몇몇 전각들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 244 (신영동)
세검정은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북한산성을 축조하면서 군사들의 휴식처로 세웠다고도 하며, 연산군(재위 1494∼1506)의 유흥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도 전한다. 세검정이란 이름은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 때 이곳에서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칼을 갈아 날을 세웠다고 한 데서 세검(洗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정자는 평면상 T자형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영조 24년(1748)에 고쳐지었으나 1941년에 불타 없어져서 1977년 옛 모습대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검정은 평화를 상징하는 정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는 점 등에서 한국적인 건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2025-03-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33 (신천동)
송파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시설 및 유희 시설, 휴식시설 등을 갖추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질서와 교통도덕을 익히도록 각종 시설 등을 마련해 놓은 곳이다. 신호등,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 터널, 고가차도 등의 교통시설을 통해 교통안전 강의와 시청각 교육,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등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산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도로를 돌아다니면서 실습을 통해 교통 학습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