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흥천사

흥천사

2026-01-22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29 (돈암동)

최초 흥천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비 신덕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1396년, 지금의 정동 일대에 창건한 사찰이다. 1397년에 완공된 흥천사는 170여 칸에 달하는 큰 규모였고, 이듬해에는 북쪽에 사리전도 세워졌다. 흥천사는 조선시대 억불정책 속에서도 왕실의 지원을 받으며 유지되어 왔다. 왕실의 제사와 치병 기도, 가뭄 때는 기우제등이 열리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연산군 때 큰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고, 선조 2년(1569년)에는 함취정 자리로 옮겨 ‘신흥사’로 불렸다. 이후 정조 18년(1794년)에 다시 현재 자리로 옮겨 중창되었다. 고종 2년(1865년)에는 흥선대원군의 지원으로 절이 크게 고쳐졌고, 본래 이름인 ‘흥천사’를 되찾았다. 이때 대원군이 직접 쓴 흥천사 현판은 지금도 전해지며 사찰의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유물이다.

봉은사(서울)

봉은사(서울)

2026-03-09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봉은사는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이다. 794년 연화국사가 창건하였고 처음엔 견성사라고 하였다. 이후 1498년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가 성종의 능(선릉) 동편에 있던 이 절을 크게 중창하고 절 이름을 봉은사로 바꿨다. 조선조에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종 수사찰로, 근대에는 역경사업과 도제를 양성했던 동국역경원이 세워진 터전이다. 오늘날 봉은사는 수행 중심의 사찰 운영으로 새로운 불교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불교대학, 경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양질의 한국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 또한 실현하는 도심 대찰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원사(서울)

봉원사(서울)

2025-07-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천년고찰이자 전통사찰인 봉원사는 2011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으며, 2014년 7월에 아미타괘불도와 범종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행단체로는 관음회, 화엄회, 합창단, 민화회의 법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영산재 보존회, 영산재연수원, (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와 범패교육기관인 옥천범음대학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봉원사는 전통불교의식인 영산재를 국내는 물론 국외로 홍보하며 또한 계승발전을 통해 전통불교의 총본산의 위상에 걸림이 없고, 생활 속에서의 불심증장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선사(서울)

도선사(서울)

2025-10-29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선사길 278 (우이동)

우이동 서쪽에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향하여 계곡을 따라 약 1㎞쯤 올라가면 일주석에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 백년탐 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이라고 쓰여진 산문(山門)을 맞게 된다. 사적기에 의하면 도선사는 862년(경문왕 2)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도선국사는 이곳의 산세가 1,000년 뒤의 말법시대(末法時代)에 불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고 예견하고 절을 창건한 뒤 큰 암석을 주장자로 갈라 마애관음보살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 뒤 조선후기까지의 중건·중수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북한산성을 쌓을 때는 승병들이 이 절에서 방번(보초 임무)을 서기도 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1863년(철종 14) 김좌근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하였고, 1887년(고종 24)에는 임준이 오층탑을 건립하였으며, 탑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호국참회원, 명부전, 삼성각, 적묵당, 천왕문, 범종각, 종무소,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법당의 내부 벽에는 달마(達磨)와 혜능(慧能), 청담(靑潭)의 영정이 그려져 있으며, 후불탱화, 팔상도(八相圖), 극락구품도(極樂九品圖) 등이 있다. 현재 도선사에는 마애불입상(제34호), 목조 아미타불 및 대세지보살상(제191호), 석조독성상(제192호), 청동종 및 일괄유물(제259호) 등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을 비롯해 19세 말 조성된 지장시왕도, 괘불도, 묘법연화경, 대방광불화엄경소 등의 성보문화재가 다수 있다.

개운사(서울)

개운사(서울)

2026-03-13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동5가)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1396년(태조 5 )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1779년(정조 3)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현에는 1730년(영조 6)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1873년(고종 10)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홍릉시험림)

국립산림과학원(홍릉시험림)

2026-08-2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7 (청량리동)

홍릉시험림은 서울의 동쪽 천장산(天藏山, 141m)의 남서 자락에 위치하며 ‘홍릉’의 유래가 되는 명성황후의 능터와 함께 근대 임업시험 연구의 최초 시험지라는 역사적,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곳은 임학적 관점에서 1922년 임업시험장을 설치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을 조성한 곳으로써 여러 가지 임업시험 및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평일에는 유치원생, 초·중·고 및 대학생의 생태학습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1993년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방하여 도시민의 자연학습 및 환경교육을 위하여 공헌하고 있다. 현재 약 41.8ha 면적에 침엽수원, 활엽수원, 초본식물원, 관목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평일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만 가능하다. 예약은 인터넷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예약인원이 4명 미만 시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예약 없이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다.

용산가족공원

용산가족공원

2025-07-18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85 (용산동6가)

용산가족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연못을 중심으로 서구풍의 분위기를 갖춘 공원이다. 역사적으로는 임진왜란, 임오군란, 갑신정변, 러일전쟁, 그리고 1906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간 동안 왜군, 청나라 군사, 일본인들이 군 시설 및 거주지로 사용한 곳이다. 1992년에는 6.25 전쟁 시기에 UN군 및 주한미군사령부가 설치되었던 곳을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은 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서울시의 남북 녹지 축의 연결고리로서 중앙공원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곳은 넓은 잔디밭, 연못, 산책로, 화장실, 야외조각품, 운동시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2026-09-17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롯데 그룹이 운영하는 도심형 복합 레저 공간이다. 실내 테마파크인 어드벤처와 석촌호수 위에 위치한 야외 테마파크 매직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이 외에도 쇼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 관광, 레저, 쇼핑,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첨단 어트랙션과 화려한 퍼레이드, 레이저쇼, 다채로운 공연을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인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시즌별 뮤지컬 쇼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민속박물관에는 한국의 오천년 역사와 민속 문화가 역사전시관, 모형촌, 저잣거리 등으로 재현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우이령 숲속문화마을(구 우이동 먹거리마을)

우이령 숲속문화마을(구 우이동 먹거리마을)

2025-03-21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202 (우이동)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은 북한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환경과 옛 정취를 간직한 곳이다. 우이동과 우이동공원유원지 일대를 말하는데, 이 일대에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다. 우이신설경전철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에서 우이령길 쪽 약 1.2㎞ 구간이 우이령 숲속문화마을(구 우이동 먹거리마을)이다. 우이신설경전철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방문객도 많아졌다. 주변에 휴양콘도미니엄, 우이동 가족캠핑장, 북한산 인수봉 등 다양한 시설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승가사(서울)

2025-07-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4길 213 (구기동)

승가사는 신라 낭적사의 수태스님이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존경받던 서역 승려인 승가대사의 거룩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삼각산 남쪽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암벽을 뚫어 승가대사의 상(보물 제1000호)을 봉안하였는데, 고려시대 이예가 쓴 『삼각산중수승가굴기』에 승가사 창건의 경위가 대략 실려 있다. 또한 고려시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절 뒤편 암벽의 마애불(보물 제215호)은 고려 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나라에 큰 난리나 재해가 있을 때 왕이 친히 이 마애불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한다. 특히 불교가 억압당하던 조선 초에는 함허스님이 이곳에서 득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후기에는 성원스님이 마애불 앞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탐욕·노여움·어리석음을 없애고 깨달음에 이르게 해 달라는 주문)를 꾸준히 외워 득도하는 등 수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어 중생을 제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많은 중생의 기도처였던 승가사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 하지만 종단정화를 계기로 1955년부터 도원·상륜·정호스님이 연이어 주지를 맡아 도량을 새롭게 꾸며 과거의 명성을 찾아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