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주동물원

전주동물원

2026-08-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68

전주동물원은 1978년 6월에 개원하여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100여 종의 동물들이 있고, 다양한 계절 식물들이 자라나 있다. 새들의 숲, 맹수의 숲, 잔나비의 숲, 초식동물의 숲, 종보전의 숲, 코끼리사·초원의 숲, 천연기념물 보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들의 숲은 물새들의 습성에 맞는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 새들이 더욱 편히 쉴 수 있는 수목 등을 식재했다. 동물의 행동과 먹이활동을 시야가림 없이 관찰할 수 있는 관람대에서 물새들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홍부리황새, 아시아원앙, 해오라기, 왜가리 등의 동물들이 있다. 맹수의 숲은 곰사, 사자사, 표범사로 나뉘어 있다. 에조불곰과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는 곰사는 곰들이 흙을 밟고, 나무를 타고, 더운 날 물에서 수영을 하며 지내는 동물복지를 위해 지어진 공간이고, 밀림의 왕 사자가 살고 있는 사자사는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잔나비란 원숭이를 부르는 방언이다. 전주동물원 잔나비의 숲은 원숭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숲 같은 공간으로, 여러 원숭이들을 서로 비교하며, 생김새와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초식동물의 숲은 철창이 없어 동물들과 교감하기 좋은 공간이다. 비슷한 동물인 라마와 과나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서로를 비교해 보며 즐길 수 있다. 또, 여러 종류의 사슴이 한 대 모여 살고 있는 사슴사와 여러 종류의 말들이 살고 있는 마사가 있다. 종보전의 숲은 늑대의 숲과 호랑이사가 있는데, 늑대의 숲은 800평에 가까운 넓은 공간에 늑대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으며, 호랑이사는 자연서식지와 흡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호랑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코끼리사는 코끼리가 좋아하는 흙 목욕을 할 수 있는 머드팩장,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영장 등 코끼리가 즐겁게 지내는 공간으로, 오후시간에 방문하면 사육사 분들이 코끼리의 발 관리를 위한 긍정강화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원의 숲은 코끼리 다음으로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 하마가 살고 있는 하마사와 아주 큰 뿔을 가지고 있는 큰뿔소와 무리 전체가 함께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아메리카들소가 사는 들소사가 있다. 천연기념물 보존관에는 대부분 야생에서 구조되었던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의 맹금류사가 있다.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동물들이 전주동물원의 보살핌 아래 살고 있다.

충경사(전주)

충경사(전주)

2026-06-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31 (동서학동)

남고산성을 가는 길목인 전주교대에서 200m 지점 가파른 산자락 아래 충경사가 나온다. 충경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이정란의 공적을 기려 세운 사당이다. 이정란은 임진왜란 때 전주에서 700여 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남고산성과 만경대 등에 복병을 배치해 고바야가의 침입을 막은 공로로 충경공이라는 시호를 얻은 인물이다. 이정란은 관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전국을 석권하고 호남으로 밀어닥치자 의병을 모아 전주성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진안 쪽으로 소양을 거쳐 공격해 오는 왜군을 64세의 나이로 말 타고 나아가 300여 명의 왜군을 무찌르는 등 혁혁한 공훈으로 전주부성을 지킬 수 있었다. 그 뒤 정유재란 때는 이정란이 전주를 수성한다는 소문을 듣고, 왜군이 재빨리 도망친 일도 있었다. 이러한 이정란의 용기와 충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순조 때 충경공의 시호를 나라에서 내렸다. 오늘날 전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른 도로를 충경로로 명명한 것은 충경공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조경단

조경단

2026-06-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건지산 줄기에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조경단은 1973년 6월 23일에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의 21대조 이한은 묘역을 특별히 수호하도록 명했으며 이후 역대 왕들도 그와 같이 정성을 다해 보호해 왔다. 특히 고종은 1899년(광무 3) 5월에 이곳에 단을 쌓아 당상관을 배치하고 비석을 세워 전주 이 씨 시조의 묘로 정하고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이라 명명했다. 또한 해마다 한차례 제사를 지냈으며 단을 중심으로 450 정보의 단역을 마련했다. 이는 경기전, 조경묘와 함께 전주가 왕조 전주 이 씨의 발상지라는 의의를 한층 현실화한 조치였다. 전주 이 씨 선원계보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사공 벼슬을 지낸 이한을 시조로 18대인 목조까지 전주에 기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태조 22대). 경내 1만여 평의 주변을 돌담으로 쌓고 동·서·남·북문을 두었다. 조경단 남쪽 20m 지점에는 고종이 세운 비석이 비각에 안치되어 있다. 비석은 거북등 위에 세워졌으며 너비 1.8m, 두께 0.3m, 높이 약 2m로 거대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석 앞면에 새겨진 ‘대한조경단’이라는 글씨와 비문은 고종의 어필이다. 비각은 한 변이 7.2m인 정사각형 3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관성묘

관성묘

2026-07-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171 (동서학동)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를 무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주왕묘 또는 관제묘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관우를 신봉하는 신당이 널리 전파된 것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군 진인이 서울의 남묘에 관우를 조각한 신상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다. 전주의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과 남고산성을 책임지던 무관 이신문이 제안하여 각 지역 유지의 도움을 받아 건립했다. 중앙에 본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좌측에는 서무, 우측에는 동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사당 안에는 관우의 상이 있고, 그 양쪽 벽에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그린 벽화가 있다.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관우의 신성을 믿는 사람들은 매년 초 이곳을 찾아 한 해의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전주 풍남문

전주 풍남문

2026-05-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전동)

풍남문은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으며,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 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 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오목대와 이목대

오목대와 이목대

2025-09-0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한벽당과 전주향교의 북쪽 4차선 노변, 벼랑같이 솟은 언덕에 세워진 오목대는 고려 말 우왕 6년(1380년)에 이성계가 운봉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조상인 목조가 살았던 이 곳에 들러 승전을 자축한 곳으로, 그 후 고종 황제가 친필로 쓴 태조고황 제주필유지비를 세웠다. 여기서 육교를 건너서 이목대가 있는데, 천주교의 성지 치명자산이 있는 승암산 발치에 위치한다. 오목대에서 육교를 건너면 70m 위쪽으로 이목대가 있는데 건물이 있는 80m 아래쪽에 비석과 비각을 세웠다. 이 비 속에는 목조대왕 구거유지라 새겨져 있는데 고종 황제의 친필이다. 목조는 조선조를 건국한 이태조의 5대 조로, 목조가 어릴 때 이곳에서 진법놀이를 하면서 살았던 유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러한 내용이 용비어천가에도 나타나 있다. 목조가 당시의 전주 부사와의 불화로 이곳에서 함경도로 옮겨간 것이 이성계로 하여금 조선조를 건국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므로, 이를 하늘의 뜻이라고 여겼다 한다.

전주 남고산성

전주 남고산성

2026-04-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동서학동)

전주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라 부르는 봉우리를 둘러싼 산성이다. 전주 남고산성은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이라 하였고 남동쪽으로는 남원과 고창으로 통하는 핵심 교통 지역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이곳에 고덕산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며, 1813년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했다. 이 성은 와 에도 기록이 있으며 유래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계예술공원

인계예술공원

2025-12-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35

수원시의 팔달구에 자리한 인계예술공원은 명칭이 말해주듯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조경이 잘된 이 공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장인 수원 야외 음악당도 들어서 예술 공원의 골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찰의 수시 순찰로 개장 이래 범죄 발생이 없는 것도 인계예술공원의 자랑이다. 무엇보다도 인계예술공원의 백미는 야외 음악당이다. 야외 음악당 건물 내부에는 수원 시립교향악단, 시립 합창단의 전용 연습실과 분장실 등이 있고 각 홀의 구조와 스피커가 조화를 이루어 잔디광장의 어디서나 최고의 음향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1996년에는 한국 건축 문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도리포

도리포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는 함평, 영광으로 이어지는 칠산바다의 남쪽 끄트머리, 해제반도 끝에 있는 포구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도 선정된 곳이다. 영광군 염광면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칠산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좋다. 해제반도와 육지 쪽의 무안, 함평, 영광군이 감싸는 함해만 바다는 서남해안 물고기들의 최대 산란장이다. 숭어나 도미, 민어, 가오리 등 다양한 어종이 이곳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키고 어린 물고기들은 큰 바다로 나갔다가 어미가 되면 알을 부화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다. 또한 함해만 바다에는 김 양식장과 굴 양식장이 있고, 살이 통통 오르고 부드러운 무안 뻘낙지가 많이 잡힌다. 무안군 방파제 끝에는 무안갯벌 낙지를 기리고 풍요로운 바다의 기원과 어촌 어항의 경관을 위해 문어를 형상화한 등대가 있다.

조금나루해수욕장

조금나루해수욕장

2025-07-30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길 297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망운면 송현리에 있다. 마을 끝에 툭 불거져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바다 위 섬처럼 연결된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매우 아름답다. 노지에 있고 규모가 작지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라 아는 사람들만 찾았었는데 최근에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차박과 캠퍼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공간이 넉넉하여 하룻밤 야영하며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다. 인근 횟집에서는 이 지역만의 별미인 기절 낙지와 각종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무안낙지공원은 조금나루 해수욕장 주변에 무안의 특산물인 낙지를 알리고자 조성된 캠핑공원으로 카라반 트레일러가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공원의 가운데에는 높이 14m의 낙지 모양 전망대 겸 미끄럼틀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