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2025-10-31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웅석봉군립공원

웅석봉군립공원

2025-09-09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산청에 위치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 해서 웅석봉이라 한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 새재, 외고개, 왕등재, 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熊石峰)으로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자연보존협회에서 ‘한국 명수 1백 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양장 경호강을 굽어볼 수 있으며, 가을이 되면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

벽송사(함양)

벽송사(함양)

2025-11-18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177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로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절 뒤쪽의 창건 당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시기를 신라말이나 고려 초로 보고 있다. 1520년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여 벽송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서산대사 청허 휴정 이전에 한국선맥을 이어온 벽계정심과 벽송지엄, 부용영관뿐만 아니라 환성지안, 서룡상민 등 조선 선맥을 빛낸 8분의 조사가 이 벽송사에서 수도 정진한 도량으로써 우리나라 선과 벽송사의 인연은 각별하다. 숙종 30년(1704년) 실화로 소실되었다가 환성지안 대사가 중건하였고, 1850년에 서룡당 상민 대사가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어 1960년 원응 구한 스님이 쓰러진 가람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상림공원

상림공원

2026-06-19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73-1

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의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만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류가 주를 이루며, 왕머루와 칡 등이 얽히어 마치 계곡의 자연 식생을 연상시킨다. 120여 종의 나무가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은 곳이다.

천내강

천내강

2025-10-31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금산에서 동쪽으로 7㎞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 상류로, 담수어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 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의 간격으로 서 있고, 강가에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적을 막다 이곳에서 순국한 권종의 전적비가 옛 격전지에 서 있어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깃을 여미게 한다. 저곡리 갯벌 옆산은 그 이름이 봉황대(鳳凰臺)로 강을 향해 높이 솟아 있어,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이 산마루에 봉황대라는 정자가 있어 찾는 사람의 좋은 휴식처가 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고 저곡리 뒷산에는 임진왜란 때 쌓은 성터가 지금도 남아있다.

수미르공원

수미르공원

2025-01-20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22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세관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수미르'는 한자어 물 수[水]와 용[龍]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미르'의 합성어로서 용이 노니는 물가 공원을 상징하며, 국제항 부산의 발전과 수호를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연안여객터미널 부지내 북쪽 야적장을 공원으로 개조하여 1998년 8월에 문을 열었다.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단위의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미르공원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여객 부두와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써 테마공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밤에 보는 수미르공원의 모습은 더욱 장관인데, 밤바다의 모습과 정박해 있는 배의 풍경은 밤 풍경의 운치를 더해준다.

광복로패션거리

광복로패션거리

2025-04-07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72-1 (광복동2가)

광복로패션거리는 과거 하천이었던 곳을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며, 도로 양쪽으로 오래전부터 옷 가게들이 운집되어 있어서 광복로패션거리로 명명되었다. 광복로가 시작되는 농협 부산지점부터 국제시장 먹자골목 입구까지가 광복로패션거리이며, 이곳은 우리나라 의류, 신발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야간이나 주말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광복로패션거리에는 중구청 주관으로 매년 12월부터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조명과 각종 모형이 빛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는 곳이며, 축제 기간에는 광복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복로문화패션거리에는 문화와 패션 그리고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방문하면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다.

부산 중앙공원

부산 중앙공원

2025-10-31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93번길 187 (동대신동2가)

중앙공원은 과거 대청 공원과 대신 공원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던 것을 효율적 관리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처 제공을 위해 1986년 통합된 공원이다. 구 대청 공원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부산 민주 항쟁 기념관, 민주 공원,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국군과 경찰관의 영령을 모시는 위령탑인 충혼탑 등이 있다. 구 대신 공원은 구덕산과 엄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구덕 민속 예술관, 자갈 마당 등이 있다. 공원 주변 관광지로는 용두산 공원, 복병산 체육공원, 자갈치 시장 등이 있다.

사량도 칠현산

사량도 칠현산

2025-12-09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통영시 사량면 하도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산이라 한다. 이 가운데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있다. 상도의 지리산과 불모산, 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한 산이다. 통영시에서 사량도를 관광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여 안내판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산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등산코스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망루였을 정도로 정상의 전망이 좋고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한산도와 고성까지 바라보인다. 등산로는 약 3시간의 코스로 덕동에서 봉화대, 칠현봉, 읍포를 거치는 코스이며, 제2코스로 덕동에서 칠현봉, 대곡산, 통포를 거치는 약 5시간의 코스가 있다.

연인산도립공원

2026-09-17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산 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져 있는 자연공원이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시작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다.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모여서 자라고 있다.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터였다. 이곳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무리 지어 자라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5월 중순이나 하순에 활짝 핀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철쭉이 모여서 피어있고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