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산로 228 남원자연휴양림
남원자연휴양림은 약 20만 그루의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치유에 적합한 장소이다. 객실은 친환경적으로 배치되어 자연과의 밀접한 접촉이 가능하며, 언제나 자연 속에 머무는 느낌을 준다. 30분 정도 소요되는 산책로와 1~2시간 거리의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족구장, 운동장, 캠핑장, 수영장, 공연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단체 행사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휴식은 물론 기업·단체의 이벤트 진행도 가능하다.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등 15개국 417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죽교동
1935년 초 조선일보에서 향토 노래 현상모집을 실시했고, 목포 출신인 문일석의 가사가 당선되었고, 작곡가 손목인이 곡을 붙여 목포의 눈물 노래가 탄생하게 되었다. 목포의 눈물은 유성기 음반으로 발매되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 곡은 향토의 노래를 넘어 일본에 저항한 민족의 노래였다. 목포의 눈물 노래비는 바로 이 노래를 부른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과 작사가 문일석을 기념하기 위해, 목포에서 음반 판매업을 하던 시민 박오주의 출연금을 토대로 유달산 정상 아래에 목포 앞바다를 내려다보이는 곳에 조성하였다. 목포의 눈물에는 삼백 년 원안풍이라는 노랫말이 나오는데 일제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변경한 노랫말로 원래는 ‘삼백 년 원한 품은’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삼백 년은 임진왜란이 끝나는 시점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목포 사람들의 항일정신을 엿볼 수 있다. 유달산은 목포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산 주변에는 유달산 일주 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접근하기에도 편리하다.
2026-08-26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평탑골길 93-59
영천 북안면에 위치한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 문인 노계 박인로(1561~1642)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707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흠모하는 유생들이 도계서원을 세웠고 향사를 올렸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0년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다. 도계서원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노계집』판목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서원 앞 연못 건너편에는 노계 선생의 묘가 위치하고 있으며, 옆에는 노계문학관이 있다. 노계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계 선생의 문학정신과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다.
2025-10-27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122
옥간정은 조선 숙종 때의 성리학자인 정만양, 정규양 형제가 제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숙종 42년(1716)에 세운 정자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여 영의정 조현명, 형조참의 정중기, 승지 정간 등 많은 명현, 석학들을 배출하였다. 그 후 나라에서 여러 차례 관직을 권했으나 사양하고 일생동안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앞면 3칸, 옆면 4칸 반 규모의 ㄱ자형 누각건물로 창호구성방법 등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2025-04-24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서로 139-14
영천 만불사는 승려 학성이 기존과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1987년 서울, 부산, 대구에 포교원을 설립하며 시작되어, 1995년 완공한 만불산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앞서 만불보전 건립,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노천 아미타입불 봉안 등 많은 불사를 진행 하면서 현대 불교의 전파와 함께 문화·의료·복지에 큰 힘을 쏟았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로는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 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와 보리수나무가 있다. 이 밖에도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 황동와불 열반상, 황동만불 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 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있다.
2025-08-11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돌할매로 484
영천 북안면 돌할매공원에는 약수와 부처상, 돌할매 동상과 12간지 동상, 그리고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이 있다. 돌할매는 무게 약 10㎏, 지름 25㎝의 화강암으로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 것인데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 하면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 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 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는 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마을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이 돌을 찾아와 제를 지내왔고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낸다.
2026-07-30
경상북도 영천시 문화원길 6
영천강 북쪽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인 조양각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당시 부사이던 이용과 향내 유림들과 합심하여 지은 건물로서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대루의 하나로 불린다. 명원루 혹은 서세루라고 불렸으며 원래는 조양각을 중심으로 좌우에 청량당과 쌍청당 등, 여러 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조양각에는 이 고장을 거쳐 간 수많은 명현, 풍류객들의 시구가 조각된 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고 경내에는 산남의진비와 영천지구 전승비, 백신애 문학비와 황성옛터 노래비 등의 기념물이 있다.
2025-10-28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숲이다.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현재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숲의 이름은 숲의 길이가 5리(2㎞)에 달해 예부터 오리장림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숲이 만들어진 때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25-04-15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792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영천댐은 포항제철공업단지와 금호강 중류·하류 유역의 농업지대에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 댐으로 198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댐의 높이는 42m, 제방의 길이는 300m이고, 총저수량은 9,640만 톤이다. 이 댐의 건설로 자양면의 6개 법정동이 수몰되었고, 수몰된 주요 공공기관들은 성곡리로 이전되었다. 댐 아래에는 영천댐 하류공원이 있다. 공원 내에는 개수대, 샤워장을 갖춘 오토캠핑장과 여름에 개장하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폭포와 체육시설 등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댐 주변 ‘영천댐 벚꽃 백리길’이라는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동인각, 용계서원, 삼휴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