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임대정원림

임대정원림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사평면 상사1길 48

임대정원림은 조선 후기 철종 때에 병조참판을 지낸 사애 민주현이 관직을 그만두고 귀향하여 건립한 임대정과 임대정을 둘러싼 원림을 말한다. 임대정이란 이름은 봉정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사평천과 합쳐지는 곳에 정자가 위치하였다 하여 [물가에서 산을 대한다]는 중국 송나라 주돈이의 시구를 딴 것이다. 임대정원림은 1500년대 말에 남언기가 조성한 고반원 옛터에 민주현이 3칸 팔작지붕의 정자를 건립한 것이다. 전통적인 한국 정원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임대정원림은 대상부와 대하부로 나누어져 있다. 대상부에는 정자를 중심으로 중도가 있는 방지와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배롱나무, 은행나무 등이 심어진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절벽 아래의 계단을 내려가면 위와 아래에 2개의 연못이 있다. 위쪽의 연못은 정자로 가는 길옆에 길게 늘어진 형태로 있고 가운데 2개의 섬이 있다. 아래쪽 연못은 중도가 하나인데 위쪽의 연못에 비해 좀 큰 편이며, 주위에 배롱나무가 있다. 두 연못 사이는 수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지난 날 이 정자에는 많은 문인이 찾아와 시를 읊었고, 충효 예절을 가르치는 서당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학포당

학포당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이양면 쌍봉길 74-3

화순 쌍봉마을에 자리한 학포당은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자 서화가인 학포 양팽손이 후학들을 가르치며 사용하던 서재이다. 현재의 학포당은 양팽손이 쓰던 당시의 건물이 중간에 퇴락하여 없어진 것을 1920년에 후손들이 현 위치에 복원한 것이다. 학포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각지붕으로 꾸몄다. 경내에는 학포당을 창건할 당시에 양팽손의 둘째 아들 응태가 심었다는 노거수 은행나무가 한 그루 서 있고 건물 옆에 [학포당유지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양팽손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중종 11년(1516) 과거에 급제한 후 정언을 거쳐 중종 14년(1519) 교리로 재직하던 중 기묘사화로 관직을 잃은 뒤 고향으로 내려와 1521년 학포당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치며 시와 그림으로 하루를 보냈다. 양팽손은 서화에 능하였으며 현재까지 전하는 그의 10여 점의 작품 중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산수도는 16세기 한국 회화를 대표한다. 호남 화단의 선구자이자 그의 화풍은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으로 이어졌다.

운흥정

운흥정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산동면 구만제로 973-54

지역의 선비들이 문학단체인 ‘시사계[詩社契]’ 를 조직하여 지역의 미풍양속과 시의 기풍을 발전시키기 위해 산동면 시상리와 외산리의 경계 지점인 운흥 용소 위에 만든 정자이다. 그 맞은편에는 하연비가 세워져 있는데, 세종 4년(1422년) 하연이 전라도 감사로 있을 때 꿈에 용을 보았다는 일화를 새겨 두고 있다. 운흥정 안에는 운흥정이 세워진 때를 알 수 있는 상량문과 이를 기록한 기문, 시사계의 활 동을 엿볼 수 있는 제문 등이 있다.

방호정(구례)

방호정(구례)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일제강점기에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시로 달래는 시 모임을 위해 지리산 자락에 지은 작은 정자이다. 구례 운조루를 건립한 유이주의 후손 유형업이 1935년 지인들과 뜻을 모아 세웠으며 방호산의 이름을 따 방호정이라 하였다. 계곡의 거대한 암반 위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형성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이고 가운데 온돌방을 양쪽에 마루를 두고 있는 전형적인 정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을과 개천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방호정이 위치한 산동면 지역은 중국 산동지방에서 산수유를 가져와 처음으로 심었던 지역이라고 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구례 산수유마을이 있다. 산수유마을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주변이 봄철 지역 축제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방호정 주위는 온통 벚꽃으로 가득하다. 방호정과 인접하여 산수유 사랑공원과 지리산 정원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에 좋다.

이충무공자당기거지

이충무공자당기거지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웅천로 189 여수웅천부영1차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모친 변씨 부인과 부인 방씨가 고음천(古音川, 현 웅천동) 송현마을에서 5년(1592~1597)간 왜란을 피하여 머물렀던 곳이다.여수 본영에서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드리며 해전 출전시에도 틈이 있을 때마다 문안을 드렸으며, 모친이 사용하시던 유물(솥, 다듬이, 절구통, 맷돌), 선소 병기의 인수인계서인 반열책도 남아있다. 1973년 12월 변씨 부인 유허비를 세우고 1990년 당시 여천시에서 이충무공사오비를 세웠다.

청산도

청산도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청산면 도청3길 30-1

청산도는 완도에서 19.2㎞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했다.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5㎞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은 물론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도초도

도초도

2026-09-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도초도는 섬의 지형이 당나라의 수도와 비슷하면서도 초목이 무성해 도초(都草)라 불렀다고 한다. 주변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어서 도치도라고도 하며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처럼 생겨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전해오고 있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목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물빛도 깨끗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수백만 송이가 피는 수국정원과 영화 촬영지로 이름을 날린 도초도는 수국과 팽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 길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사도

사도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8-1

사도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것 같은 섬, 모래 사(沙)와 호수 호(湖)를 써 사호라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사도라 하였다. 모래가 아름다운 사도는 한때 공룡들의 천국이었다. 사도 일원은 지난 200년 12월 중생대 백악기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세계 최장 보행열의 발자국 화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과 화성암 등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다. 여수반도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블루벨트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래섬 사도에 내리면 가장 먼저 여행자들을 반겨주는 건 선착장 입구 양편에 서 있는 대형 공룡 조형물이다. 사도 입구에서부터 이곳이 공룡과 관련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섬 입구에 위치한 사도 관광센터에서는 공룡발자국 화석과 섬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해 주고 잠깐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도와 중도 사이에 회백색의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양면해수욕장이 있는데 주민들은 이곳을 ‘섬마켓’이라고 부른다. 상에 오를 반찬이 걱정되는 날엔 빈 바구니를 들고 부담 없이 찾아와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해조류를 한 아름 거둬 가는 곳이기도 하고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거제도

2026-02-0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부산경남에서도 거가대교가 놓여져 있어 육지나 다름없는 섬이다.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처럼 시원스레 뚫린 국도를 한참 동안 달려도 고층건물들이 즐비한 시가지와 거대한 조선소만 잇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섬이라고 느낄 수 없는 큰 섬이지만 장승포항을 지나면 전혀 다른 거제도를 만날 수 있는 절경들이 가득한 섬이다. 또한 거제도의 끝자락에는 거제의 절경인 해금강이 있다. 이외에도 관광 자원이 있는 관광지로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관광 일번지이다.

당사도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길 17-19

원래 지명은 자지도라 불렀으나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소안도 맹선리에 소규모 군항을 구축하고 ‘항구의 문’이라 하여 ‘항문도(港門島)’라 했다가 해방이 되고 ‘자지도’란 이름을 되찾았지만 어감이 좋지 않다 하여 1980년대 들어와 당사도라는 이름으로 바꿔 불렀다. 섬의 남쪽 끝자락에 소안면의 항일 정신의 상징 당사도 등대가 있다. 등대 쉼터 옆에 1997년에 세운 '항일전적비'와 일부가 파손된 일본의 '조난기념비'가 있다. 등대의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남쪽을 바라보면 제주도까지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소안도와 보길도 일부도 보인다. 1982년에 새로 얻은 당사도라는 지명은 옛날 당나라를 오가던 배들이 이곳에 기항(寄港) 하면서 무사고를 빌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뱃사람들 사이에선 자지도라 불리고 있다. 또한, 지도책마다 당사도, 자지도, 자개도 등으로 서로 다르게 표기된 경우도 있다. 당사도 주변은 어종이 풍부해 바다낚시와 스킨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