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광사(장수)

신광사(장수)

2026-02-11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신광길 31

신광사는 830년(신라 흥덕왕 5년)에 충남 보령 성주사에서 구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산문을 세워 학도들을 지도하던 무염대사가 이 지방에는 그럴만한 절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새로운 인재가 항상 자라 나라는 뜻의 신광사를 짓게 되었다. 신광사가 창건된 지 733년이 되는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51년이 지난 1549년(인조 27)에 전해선사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다시 헌종 15년(1849) 당시 장수현감 조능하의 시주에 의해 중창되었다. 신광사 대웅전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전면 3칸, 측면 2칸 목조 맞배집으로 지붕은 너새라는 돌로 이어져 있으며 싸리나무 기둥으로 만든 명주전, 성수당, 요사채, 산령각, 객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비구니 스님의 도량이다. 바로 앞에는 와룡호가 있고 인근에는 와룡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죽림정사

죽림정사

2025-09-17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죽림2길 31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의 호국·호법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한 국가 현충 시설이다. 백용성 조사는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선언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이며 불교계 대표로서 1864년 5월 8일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용성 조사는 선종 교당 대각사를 세우고 불교의 대중화를 꾀하였으며, 화과원을 조성, 선봉불교를 일으켰다. 또한, 독립운동 민족 대표로서 평생을 독립운동과 전통불교 전승에 앞장섰다. 백용성 조사 탄생 성지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 생가지로서 생가, 대웅보전, 용성 교육관, 용성기념관, 요사채, 누각, 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죽림정사 내에는 대웅보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장 큰 건물인 용성교육관에는 7여래 탱화와 삼처전심, 69조사, 7대사 탱화를 비롯 내외포벽 104존자, 조사, 법사, 국사, 율사도 그리고 외벽에는 용성조사 일대기가 그려져 있다. 용성기념관은 용성조사의 저술도서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죽림정사 가장 안쪽에 용성 조사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장수양악탑

장수양악탑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길 156-12

장수군 계북면에 있는 석탑이다. 양악리에서 물을 따라 계곡으로 오르면 토옥동 입구에 계단식으로 된 논이 있는데, 원래 석탑은 논 가운데 있었다. 높이가 2m로 소규모이며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현재 토옥동 입구의 용연정 옆으로 옮겨졌다. 규모가 크지 않은 점으로 보아 불교가 들어오던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몇 차례 옮겨 재건하는 과정에서 탑재가 손실되고 파손도 심하지만 원형의 특징을 살필 수 있다. 탑의 구조는 방형의 지대석 위에 그보다 폭이 좁은 방형대석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방형의 탑신과 옥개석을 놓아 3층으로 처리하였다. 현재 탑의 상륜부는 대부분 유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타루각

타루각

2025-09-17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장자울로 4

1678년(선조 숙종 4년)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을 타고 전주 감영을 가는 길에 천천면 장판리 장척의 비탈길을 지날 무렵 말이 꿩 소리에 놀라는 바람에 현감이 말과 함께 소[沼]에 떨어져 죽었다. 이에 수행하였던 통인[通引] 백씨[白氏]는 손가락을 깨물어 벼랑 위의 바위에다 피로 말과 꿩을 그린 다음, 타루[墮淚]라는 글자를 써 놓고, 현감을 따라 투신 순절하였다. 이러한 통인의 의리에 감동하여, 장수 현감 최수형이 1802년에 그 자리에 비석과 비각을 세워 타루비[墮淚碑]라 하였다.

흥법사지

흥법사지

2026-04-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흥법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사지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의 귀부와 이수가 남아 있을 뿐이며, 사찰터 주변 일대는 농경지로 변했다. 고려사 세가 태조 23년조에 ‘왕사충잠사수탑우원주영봉산흥법사친제비문’이라는 기록이 있다. 충잠은 진공대사의 속명으로 신라대 사람인데 당나라에 가서 수도하고 돌아와 고려 건국 후 태조의 왕사가 되었다. 태조 23년(940)에 입적하자 태조가 비문을 친찬 하였다고 하였으나, 고려 초기에 이미 이곳에 흥법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흥법사지에는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 보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 보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이 중에서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은 1931년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반출되었다가 경복궁 경내로 옮겨졌으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소되면서 경내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만이 옛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주 거돈사지

원주 거돈사지

2026-08-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원주 거돈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에 자리한 옛 사찰 터로, 흥법사지와 법천사지와 함께 원주의 대표적인 사찰 유적이다. 통일 신라 후기인 9세기경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초기에 확장과 보수를 거쳐 조선 전기까지 이어진 유서 깊은 공간이다. 발굴조사를 통해 사찰의 규모와 구조가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석축과 삼층석탑, 금당터 등 옛 사찰의 흔적이 남아 당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거돈사지 입구에는 원주시 보호수로 지정된 천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자리해 오랜 세월의 깊이를 더한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거돈사지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으며, 탑 뒤편에는 사찰의 중심 공간이었던 금당터가 남아 있다. 금당터는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강당지와 화랑지 등 사찰의 흔적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 거돈사지삼층석탑과 원공국사탑비는 각각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천년 역사의 흔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역사 여행지이다.

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66

원주 법천사지는 명봉산 기슭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법천사의 사찰터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에 의하면 신라 말인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철로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후 중창되지 못했다. 현재 절터에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연화문대석, 석탑재 등이 있고 절터 남쪽 약 800m 지점에는 높이 280㎝로 완전한 형태의 신라시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행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법천사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인 고려 중기에 사용되었던 기와류, 자기류, 동전 등은 출토되었으나, 폐사 시기로 추정되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조선시대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

남가람문화거리

남가람문화거리

2026-03-18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역사, 문화, 예술도시인 진주의 전통과 독특한 문화적 개성을 지닌 도심 속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문화 예술거리로 지정되었다. 1992년부터 조성된 남가람 문화거리는 진광교 → 문화 예술 회관 → 진주교 → 천수교에 이르는 칠암, 망경 지구 남강변 일대(71,085㎡, 2.9㎞)에 죽림을 복원하고 야외공연장, 기념비, 조형물, 휴식공간, 진주성, 남강 전망대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예술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중심부를 흘러가는 남강의 빼어난 자연환경, 경상남도 문화 예술 회관, 진주성 등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친숙하고 유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물론, 역사적 유물과 문화유산이 산재한 고전적 도시로서 문화 관광을 겸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지

금호지

2025-04-23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587번길

금호지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로,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금호지는 호수와 주변 산림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징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과 여름에는 녹음이 짙어져 시원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금호지 주변에는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관광지다.

청곡사(진주)

청곡사(진주)

2025-09-16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138

대한불교조계종 청곡사는 신라 헌강왕 5년(879)에 연기조사인 도선 국사 스님에 의해 월아산 청곡사를 창건했다. 문헌에 의하면 도선국사가 남강 변에서 학이 이곳으로 날아와 앉으니 성스러운 기운이 충만한 산과 계곡이 있어 이곳을 살펴본 즉 천하에 명당이라 이곳에 절터를 잡았다고 한다. 창건 이후 고려 우왕 6년(1380)에 실상대사가 중수하였으며, 조선 태조 6년(1397)에는 신덕왕후의 원찰이자 비보사찰로 상총스님에 의해 중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선조 35년(1602년)에 계행·극명 두 스님이 다시 중수하였다. 광해군 5년(1612)에는 고명스님이 불보살님과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과 대범천왕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현종 2년(1661)에는 인화스님이 업경전 10왕을 조성하였다. 또한 경종 2년(1722)에는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가 조성되었으며, 조선 말기에 포우대사가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나 6·25전쟁에 대부분 소실되고 2000년부터 서강스님이 대대적인 중수를 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청곡사 대웅전 건물의 특징은 앞이 화려하고 뒷면은 간결하다. 부처님은 서부 경남에서 제일 크고 섬세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다른 건물들은 앞처마는 겹처마인데 뒷처마는 홑처마로서 업경전, 칠성각, 나한전이 그렇다. 청곡사의 특징은 두 줄기의 물길이 한 곳에서 만나 못을 이룬 위에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터라 학이 알을 부화한 뒤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묶어 놓았다는 뜻에서 탑을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자리에 세워놓았다. 탑 정면은 앞산 노적 봉우리에 맞추어 먹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탑을 세운 것이 특징으로 많은 풍수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실습 사찰 터로 자주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청곡사에는 15동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 대범천왕이 있으며 3층 석탑, 대웅전, 업경전, 괘불함, 금강역사상, 영상회상 탱화 등 많은 성보가 있는 예스러운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