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가사문학면 학선리

개선사지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등으로 오랫동안 파묻혀 있었는데, 최근에 바닥을 파고 흩어진 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세웠다. 높이 3.5m로,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 모양이 새겨졌고, 사잇기둥은 장고모양이며, 윗받침돌에는 솟은 연꽃모양을 새겼다. 불을 밝히는 곳인 화사석(火舍石)은 8각이며 창이 8면에 뚫렸다. 지붕돌은 아랫면에 낮고 널찍한 괴임이 있고, 8각의 끝부분에는 꽃모양을 둥글게 조각하였다. 석등의 창 사이 공간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5년(891)에 만들었다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신라시대 석등 가운데 글씨를 새긴 유일한 예로, 비슷한 시대의 다른 작품의 연대와 특징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표준이 되는 작품이다.

용산재

용산재

2026-07-0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목사동면 신숭겸로 226

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마을은 신숭겸 장군의 출생지이다. 신숭겸의 본래 이름은 능산(能山)으로 어려서부터 무예가 뛰어났던 신숭겸은 왕건의 부하가 되어 많은 공을 세웠고 고려를 세운 왕건에게 평산 신씨라는 성과 숭겸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게 되었다. 용산재는 신숭겸 장군의 출생지에 세워진 제각이다. 이곳에는 여러 채의 제각과 함께 신숭겸 장군의 가묘가 마련되어 있고 입구에는 동상도 세워져 있다. 용산재는 조선 고종 5년(1868)에 부지를 마련하고, 고종 34년(1897)에 유허비를 세웠다. 1929년 단을 설치하고 1960년 용산재와 구룡문을 지었으며 매년 9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낸다. 용산재 및 덕양사는 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용산재와 더불어 신숭겸의 유적지인 덕양사는 27㎞ 떨어진 덕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 용산재에서 압록유원지까지 차량으로 15㎞ 약16분 소요된다.

봉조농촌체험학교

봉조농촌체험학교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오곡면 봉조길 114

봉조농촌체험학교는 봉조마을 주민들이 아이들에게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옛 봉조분교(초등학교)에 만든 농촌체험학습장이다. 고즈넉한 시골 학교에 정원과 뜰, 그리고 연못을 만들었고 교정 뒤편에는 대형 원두막이 있어 실외 수업이나 식사 장소로 활용하며 옛 교실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여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체험은 봄, 여름, 가을의 계절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체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식생활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시골밥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학교에서는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에 한 개 학교(단체)만 독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당일 방문 체험은 불가능하며 15인 이상 단체만 체험이 가능하다.

압록유원지

압록유원지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곳은 3만여 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 유원지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보성강 하류에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수영을 비롯해서, 레저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카누, 카약 그리고 래프팅까지 강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 압록유원지에는 ‘모기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다 이곳 압록유원지에서 노숙을 하였는데 극성스러운 모기 때문에 어머님이 잠을 청하지 못하자, 강감찬장군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봉하였다.’라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아니면 섬진강의 시원한 강줄기 때문인지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한다. 압록유원지에서 압록교를 넘어 약 150m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실내 체험공간인 압록상상스쿨이 있다.

섬진강(곡성)

섬진강(곡성)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옥과면

섬진강은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로 멀리 임실, 순창을 발원지로 하여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서 옥과천과 합류하고 곡성읍 동산리에서 남원에서 내려오는 요천수와 합류하게 되며 오곡면 압록리에서 보성강과 또다시 합류하여 구례와 하동을 거쳐 남해로 흐르게 된다. 섬진강이 곡성군을 경유하는 거리는 36㎞ 정도 되며 곡성에서는 순자강이라고도 한다.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골짜기가 많아 풍광이 아름답고 나룻배 체험공간과 강변 자전거투어코스가 있으며 특히 임진왜란시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들을 훈련하였던 장소인 청계동 계곡을 비롯한 호국과 관련된 많은 유적이 있으며 마천목 장군의 효심 어린 도깨비살, 심청 생가터 등이 모두 섬진강변에 위치하여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밖에도 국가 보호습지로 지정된 침실습지와 섬진강변유원지와 압록유원지에서는 캠핑도 가능하다. 가정역의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섬진강의 래프팅 등 즐길거리들도 풍부하여 자연과 인문적인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내수면 어종이 풍부하여 강태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섬진강은 명실공히 곡성군의 젖줄로 거듭나고 있다.

보성강

보성강

2026-07-2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목사동면 평리궁두길 9-1

보성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웅치산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되는 약 18㎞ 길이의 강줄기로, 곡성에서는 예로부터 ‘크고 거칠다’라는 의미의 대황강이라고도 한다. 예부터 보성강에 8대 어전이 있어 은어, 메기, 쏘가리, 참붕어, 참게, 잉어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였다. 지역주민들은 봄철이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고 노는 천렵이 성행하였으며 여름철에는 횃불을 들고 물고기를 잡는 횃불놀이가 아름답다 하여 곡성의 팔경 중 하나인 대황어화로도 유명하다. 물이 맑고 깨끗하여 은어, 조개 등 어패류가 많아 이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도 있었는데 주암댐 건설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어패류의 수가 점차 감소하는 등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어 보성강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자 강변공원 조성, 자연친화형 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점차적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강태공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변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는 보성강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주변에는 곡성의 옛 현터인 욕천현의 동헌터, 무``형문화재인 돌실(가는 삼베)나이와 낙죽장도, 반구정습지, 태안사, 신숭겸장군의 유적지 등이 있다.

청계동계곡

청계동계곡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곡성에는 도림사계곡, 청계동계곡, 태안사계곡 이렇게 유명한 계곡이 3곳이 있다. 그중 청계동계곡은 동악산 북쪽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고 계곡 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도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청계동계곡을 따라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약 10분, 약 8k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곡성역 부근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도림사 계곡

도림사 계곡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해발 748.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이 하나가 되어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노송, 폭포 등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도림사계곡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반석들이 있어 예로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으며 이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고 한 아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 물에 몸을 담그는 맛이 색다르다. 그리고, 이 계곡 정상 부근에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높이 4m에 넓이 30평에 달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는 동악산 줄기의 형제봉은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음사(곡성)

관음사(곡성)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오산면 성덕관음길 453

곡성에 위치한 관음사는 선세 마을에서 계곡을 타고 더 올라가면 접할 수 있다. 관음사는 백제 분서왕 4년(301년)에 성덕보살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벌교에서 금동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봉안하여 창건한 남한 제일의 백제 고찰이며 내륙 유일의 관음성지로서 그 가치가 크다. 6·25 당시 공비들이 오래도록 이곳에 남아 관음사를 기지로 삼자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사찰에 불을 지르게 됐고, 그로 인해 국보로 지정되어 내려오던 고려조 건물 원통전이 타고 그 안에 보존된 국보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불에 타 머리 부분만 남아 있다. 관음사의 유래는 불심과 효심이 깊은 원홍장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이 원홍장이 효녀심청의 실존인물이다. 고대소설 심청전의 원류로 추정되는 관음사사적기(원홍장 설화)가 순천송광사에 보관되어 있다.

개경포기념공원

개경포기념공원

2025-10-23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개경포기념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 개경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2001년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깔끔하게 손질된 넓은 잔디에 개경포의 유래를 적은 유래비와 표석뿐만 아니라 주차장, 약수터 및 휴식을 위한 정자와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고, 환경을 생각하여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개경포는 조선시대까지 경상도 내륙지역의 곡식과 소금을 운송하던 커다란 포구였다. 배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낙강칠현이라 불리던 송암 김면, 옥산 이기춘, 청휘당 이승 등이 뱃놀이를 즐기며 시를 읊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로부터 운반될 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온 배가 도착한 곳이 개경포나루이다. 영남 일대의 승려들이 개경포나루에 도착한 경판을 머리에 이고 해인사까지 운반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