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에 있는 공룡알화석 산지는 2000년 4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공룡알들은 비봉리 선소마을 해안가 암벽 일대의 5개 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알둥지로 형성되어 있고 한 둥지당 6개에서 30여 개의 공룡알들이 있었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알들은 약 1억 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할 점은 둥지의 크기가 최대 직경이 1.5m로 전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이며, 공룡알 껍질이 8겹으로 된 점도 특이하다. 알껍질의 규모나 크기, 형태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초식성 공룡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룡알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공룡 화석이 산출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있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화석 박물관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작은 공원에는 귀여운 모양의 공룡 마스코트가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공룡알 화석이 산출된 암벽은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는 지각층이며, 울퉁불퉁 크고 작은 구멍이 많은, 자줏빛을 띄고 있는 암석이 특이하다. 또 자연이 만들어낸 가지각색의 모양의 바위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다. 이곳은 또 다른 공룡 화석 및 고생물 자료들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많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인근에 보성 녹차밭 및 녹차해수탕이 있어 가족 단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인천 답동성당

인천 답동성당

2026-08-26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우현로50번길 2

인천광역시 답동에 소재한 답동 성 바오로 성당은 1981년 9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구한말 1897년에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의 코스트 신부의 설계로 처음 건립되었고 1937년에 시잘레 신부의 설계로 증축된 991.74m²(300평) 규모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벽돌조 건물이며 한국의 성당 중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전면에 3개 종탑을 가지고 있고 각 종탑마다 8개의 작은 돌기둥이 8각의 종 머리 돔을 떠받들고 있으며 각각의 종탑 아래에는 나무로 된 낡은 출입문이 있다. 벽면을 넓게 둘러싸고 있는 붉은 벽돌과 흰 화강암으로 된 계단이 장엄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긴 아치형으로 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는 성당의 창문이 웅장하고 아름답다. 성당 뒤쪽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담쟁이덩굴로 덮여있는 낡은 담장이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듯 정감이 있다.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외국 무역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제물포에 건립된 이후 답동성당의 아름다운 자태와 위용으로 인천의 역사적인 건축물이자 종교 유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선녀바위

선녀바위

2026-06-30

인천광역시 영종구 용유로380번길 21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바다 위로 빼곡하게 솟아오른 곳에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선녀바위가 있다.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우러지고 바위로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다. 선녀바위에는 전설이 하나 있다. 영종진의 수군들을 통솔하던 호군에게 첩실이 있었는데 둘의 사랑이 깨지자, 첩실은 영종진의 태평암이라는 바위 위에서 바다로 몸을 던진다. 이 여인의 시신을 수습해 주는 사람이 없어 용유도 포구에 표류하게 되고, 호군은 뒤늦게 후회하며 여인의 시신을 묻어주었다고 한다. 그 후 여인이 몸을 던졌던 태평암을 선녀바위라 불렀고, 밤하늘이 맑은 날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는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바위의 형상이 기도하는 여인과 비슷하여 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남해 임진성

남해 임진성

2025-10-2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남면 상가리 남쪽에 위치한 임진성은 이름 그대로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지어진 성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민, 관, 군이 힘을 합쳐 쌓았다는 이유로 민보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임진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길게 늘어선 돌덩이들이 차곡차곡 높게 쌓아져 있으며, 토성으로 된 외성은 흔적만이 남아있다. 형태는 테뫼식으로 사암, 화강암, 안산암 등 활석으로 장방형 쌓기로 구축하고 틈새는 잔돌을 끼워 마감하였는데, 옥포 인접 구릉에 타원형 성곽으로 성곽 내 토루를 만들어 통로를 만들었다. 옛날에는 성루, 감시사, 망대, 탑대, 서당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시설물은 없고, 성곽과 동문터, 서문터, 우물터만 남아있다. 현존하는 성벽의 남쪽 동문터와 서문터 사이는 최근보수 공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연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왕대사(보령)

왕대사(보령)

2025-03-16

충청남도 보령시 절길 44

왕대사(보령)는 충남 보령 왕대산(123.9m) 북쪽 해안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왕대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왕대사라는 명칭 또한 여기서 유래되었다. 왕대사마애불은 왕대사 서쪽 암벽에 음각으로 새겨진 벽화로, 천년의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풍화되어 흐릿해졌지만 미륵불 어깨 부분의 법의와 좌측 몸통 뒤에서 나오는 신광이 잘 표현되어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 하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왕대사는 바위산을 뒤로하여 여기저기 온통 바위로 둘러싸여 있고,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에는 차곡차곡 쌓아 놓은 큰 돌탑들과 정갈한 돌담 위를 따라 쌓여있는 아기자기한 작은 돌탑들이 인상적이다. 왕대사는 대웅전 한 채와 사무실로 쓰는 건물 등 전체적인 구조가 아담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사찰로 절벽 위에 위치한 대웅전 앞으로 대천항과 서해 바다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왕대사(보령)는 국도 36호선에서 해안로, 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대천역과 보령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천항, 보령해저터널, 대천 한내돌다리, 보령문화의전당 등이 있다.

청사포

청사포

2026-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 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더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청산수목원

청산수목원

2026-09-20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이다.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 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전 입장마감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꽃지해안공원

꽃지해안공원

2025-07-31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310

꽃지해안공원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안면도 최대의 해변인 꽃지해수욕장에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2002년 개최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졌다가, 박람회 이후 해안공원으로 개장했다. 여러 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져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었다. 전체 면적이 약 6만 평의 규모이며, 4계절 화원을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꽃동산 및 초화원, 장미원 등의 야외정원도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해안공원이자 최상의 휴식 공간이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장, 캠프파이어장, 벤치와 평상, 파고라, 쉘터 등의 휴게시설과 농구장, 미니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비치 발리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음수전 등의 시설이 있다. 1만 평의 넓은 주차장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죽도공원

죽도공원

2025-05-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23

죽도공원은 송정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울창한 자연림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송정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죽도에 위치해 있으며, 죽도라는 지명은 경상 좌수영의 전시용(戰時用) 화살이 제조될 정도로 많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죽도공원은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공원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매끄러운 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갖가지 기념 조각물이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공원을 산책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죽도공원 가장 안쪽 바위 끝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은 일출과 월출로 잘 알려진 곳이며,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송일정 주변에는 길게 벽이 쌓아져 있어 연인들이 이곳에 기대어 바다를 배경 삼아 떠오르는 태양과 달빛을 감상하며 낭만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죽도 공원 입구에 우뚝 솟아 흰색과 빨간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개의 송정 등대가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외옹치항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낚시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해돋이와 해 질 녘 외옹치항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있는 집어등의 정겹고 낭만적인 불빛은 외옹치항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항구 주변에는 바다 향기로, 외옹치항 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산책하며 바다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