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천한내돌다리

대천한내돌다리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대천한내돌다리는 보령 시내 대천천 하류에 있었던 돌다리이자, 과거의 남포와 대천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물살에 쓸려 떠내려가거나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파손되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1978년 수습하여 옮겨 두었다가, 1992년에 대천천 강변에 옮겨 일부 복원하면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근처에 있는 왕대산의 돌을 깎아내어 뗏목으로 운반해 온 것으로 보인다. 다리의 몸체를 받치는 기둥은 거칠게 손질한 2∼3개의 돌을 쌓아 이루게 하여, 모두 6개의 기둥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넓적한 판돌을 걸쳐서 다리를 완성하였는데, 원래는 12칸 돌다리라 하나 적어도 22칸은 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보령시에서는 해마다 향토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이때 12칸 돌다리밟기제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는 보령중앙시장, 한내시장, 보령문화의전당 등이 있다.

오천항

오천항

2025-10-31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782-5

오천항은 광천천이 서해 천수만으로 유입되는 곳에 있는 항구이다. 오천은 예로부터 보령 충청수영성이 있었을 만큼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여전히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천수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제 등 별도의 피항 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는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오천항과 인접한 오천시장을 찾으면 각종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키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이고,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홍합 역시 인기다. 그리고 오천항여객터미널에서는 월도, 육도 등 인근의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오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 IC,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외에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장안해수욕장

장안해수욕장

2025-05-09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장안해수욕장은 보령시 남서부 부사방조제 인근에 있는 소규모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고운 규사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아늑한 청정해수욕장이다. 장안해수욕장은 조개나 해상 동식물 채취가 금지되어 있어 먹이활동을 하는 갈매기가 유난히 많다.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통달산(179.1m)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져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썰물 시 서해 바다의 고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걷는 산책도 즐기기 좋다. 이곳은 소황사구가 있어 자연 모래 언덕 지형 및 그 생태계도 체험할 수 있다. 장안해수욕장은 국도 21호선, 지방도 606호선에서 지방도 60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 춘장대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소황사구, 부사방조제 외에 부사호,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있다.

대천항

대천항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은 보령시 서해안에 위치한 어항으로 해상 교통의 요충지 및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어족도 풍부한 편으로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싱싱하고 풍성한 해산물들이 유명하다.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으로, 특히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천항은 새벽에는 경매가 열려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항구 내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대천 앞바다의 섬 중 삽시도 등 육지에서 도로로 연결되지 않은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출발한다. 대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해저터널, 보령해저터널홍보관, 대천해수욕장, 짚스카이라운지 등이 있다.

남포읍성

남포읍성

2025-11-03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

남포읍성은 고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던 곳으로, 차령산맥 서쪽 끝자락의 구릉에 돌로 쌓은 성이다. 원래 고려 우왕 때 서해안을 침범하는 왜구를 막고 서해상 교통을 관할하기 위해 쌓았다. 축성 직후인 1390년(공양왕 2)에 군대가 머물 수 있는 진영을 추가하여 완성하였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바깥쪽 벽은 돌을 이용하여 직각으로 쌓았고, 성벽의 안쪽은 흙으로 쌓아 올렸다. 동, 서, 남 세 곳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4m의 높이로 성 바깥에 또 하나의 성벽인 옹성을 둘렀다. 성벽이 꺾이는 부분에는 적의 접근을 빨리 관측할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튀어나오게 하였으며, 그 양쪽 성벽에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시설을 해두었다. 성 안에는 3채의 관아건물인 진남루와 옥산아문, 현청 보존되어 있으며, 동서에 80㎝ 높이로 배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남포향교, 보령종합운동장, 옥마산, 남포면 소재지 등이 있다.

김좌진장군묘

김좌진장군묘

2025-03-16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김좌진장군묘는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1889∼1930) 장군의 묘소이다. 홍성의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난 김좌진은 개화사상이 투철하여 15세 때 집안의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논밭을 나누어 주었다. 1905년 호명학교를 설립하여 문맹퇴치에 앞장섰으며, 1913년에는 군자금을 모금하다 3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17년 만주로 건너가 대한광복단에 가입한 이후 북로군정서의 사령관이 되어 독립군을 훈련시켰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산리에서 일본과 전투를 벌여 독립운동사상 최대의 승리를 이루었다. 조국광복을 위해 노력했던 장군은 1930년 공산주의자 박상실에 의해 암살당했다. 암살 직후 만주땅에 묻혔다가 아내 오숙근 여사가 1940년에 유해를 비밀리에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에 안장하였다. 그 후 1957년 부인이 타계하자 아들 김두한이 현 위치에 합장하였다. 현재 묘역에는 뒤편으로 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봉분은 아랫부분에 둘레석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장명등이, 옆에는 묘비가 있으며, 좌우에는 말 석상 한 쌍이 세워져 있다. 1989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청소역 외에 오서산, 정암사, 광천토굴새우젓시장 등이 있다.

캐나다전투기념비

캐나다전투기념비

2026-03-19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

캐나다전투기념비는 가평군 북면 북면 이곡리 도로변에 아담한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다. 이 기념비는 북한 공산군의 불법 남침 시 한국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유엔군의 일원으로 파병된 캐나다군의 가평지구전투를 기념하여 1975년 11월 7일에 유엔한국참전국협회와 가평군민이 건립하였으며, 그 후 1983년 12월 30일에 가평군에서 재건립하였다. 높이 0.7m의 기단이 있고 그 위에 6.5m의 비가 중앙에 세워져 있으며 비 기단 중앙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기념비의 오른쪽에는 참전 약사가, 왼쪽에는 캐나다의 상징탑이 세워져 있다. 비문 내용은 ‘자유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모든 캐나다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라고 되어 있다. 캐나다군을 기리는 전투 참전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평에만 있어서 더 의미가 크다. 한국전쟁 참전으로 사망 309명과 1,203명의 부상자, 그리고 32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낯선 땅에서 희생한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게 된다.

경상좌수영성지

경상좌수영성지

2025-04-09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경상좌수영성지는 경상도 옛 수군의 본영이었다. 좌수영은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군영으로 예로부터 남쪽 지방이 지리적인 요인으로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피해를 받자,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부산에는 경상좌수영을, 통영에는 경상우수영을 세워 남쪽의 방위를 책임졌다. 원래 좌수영은 남구 감만동에 있었는데 태종 때 울산 개운포로 이전했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현재의 수영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좌수영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1692년에 개축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의 동, 서, 남, 북에는 영일문, 호소문, 주작문, 공진문이라 불리는 4개의 문이 있었으며, 일정한 시각에 폐문루, 관해루에 달아둔 북을 울려 여닫았다. 그밖에 3개의 우물과 4개의 배수구, 옹성, 치성, 보루 등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는 성벽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돌 터와 홍예문, 배수구, 그리고 성의 존재를 짐작하게 하는 남문만이 자리하고 있다.

나곡해수욕장

나곡해수욕장

2025-08-08

경상북도 울진군 나실길 20-20

나곡해수욕장은 경상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강원도와 인접해있다. 해변 길이는 약 300m이며 해변 바깥쪽에는 모래, 안쪽에는 자갈이 깔려 있고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다. 나곡천이 바다로 흘러들고 낮은 산이 해안을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갯바위가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인근 관광지로는 덕구온천, 덕구계곡, 울진봉평신라비 등이 있으며,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는 울진대게, 울진오징어, 울진송이가 있다.

용추폭포(가평)

2024-06-0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용추폭포는 가평 8경 중 하나로, 보이는 부분은 높이 5m 정도의 작은 폭포이지만 수량이 많은 편이다. 용추계곡의 가장 아래쪽에 있으며 이곳의 경치가 바로 누웠던 용이 하늘로 오르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와룡추 또는 용추라고도 하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길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긴 용추가 두 개나 되고 그 옆으로 새하얀 바위들이 계곡을 뒤덮은 채 오랜 세월을 버틴 이곳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용추폭포는 그 주변에 바위가 많고 수심이 깊어 물놀이를 금지하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지키고 있다. 용추폭포는 가평읍에서 북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6km쯤 올라간 곳에 위치하며, 폭포가 있는 곳에서 북서로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장장 10km가 넘는 용추계곡이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용추계곡은 칼봉산, 연인산, 송악산에서 발원한 물이 모여 흘러든 곳으로 아홉 번 크게 휘어져 들어간 굽이와 그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옥계 구곡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암벽과 능선을 바짝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살이 보기 좋고 물놀이하기 좋아 여름 물놀이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