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제대교

거제대교

2025-08-08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덕호해안길 26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거제대교로 이어지며 내륙에 연결된 육지와 같은 섬이다. 거제대교는 1965년 5월에 착공하여 1971년 4월에 준공하였고 길이 740m, 폭 10m 규모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였다. 거제대교 개통으로 거제도는 통영과 육지로 연결되었으며 거제 조선공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지금은 많은 교통량으로 새로운 거제대교가 길이 940m, 폭 20m 규모로 1999년 4월 22일 개통하여 거제도로 접근하기 더 수월해졌다. 거제도는 해금강,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구천계곡, 외도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이들 관광지가 활기를 띠는 것도 거제대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역시 섬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거제 해금강이다. 거제대교를 건너 우측 거제만 해안을 타고 덕호~율포를 거쳐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사곡삼거리나 신현읍에서 구천골, 학동을 거쳐 직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나갈 때는 섬의 동해안을 따라 학동과 장승포, 옥포, 신현읍을 차례로 지나 거제대교에 이르면 섬을 한 바퀴 일주하게 된다. 동남쪽 갈곶리에 있는 돌섬들을 통틀어 해금강이라 부른다. 해금강에는 십자동굴, 촛대바위, 사자암 등 빼어난 절경이 바다 위로 솟아올라 유람선을 타고 다니며 구경한다.

남해대교

남해대교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남해의 관문인 남해대교는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되었으며, 약 10만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 지방자치 가장 화려했던 개통식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대와 환희를 받은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붉은 남해대교를 걸어가는 게 행운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시절도 있었으며 수학여행, 신혼여행 장소로 사랑을 받아 왔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치러진 곳으로, 남해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남해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의 물살을 가로질러 다녀야 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남해각이 있으며, 남해각 주변으로는 벚꽃터널이 가득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해 충렬사, 남해 척화비 등이 있다.

소노캄 경주

소노캄 경주

2025-12-15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02-12 (신평동)

소노캄 경주는 계절이 수놓은 빛깔과 자연이 주는 안온함이 있는 공간이다. 방문하는 고객들은 소노캄 경주에서 제공하는 객실 및 부대시설을 이용 시 안락하고 실용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노캄 경주에는 보문호의 윤슬을 감상하며 조용하고 편안한 쉼을 가질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휴식과 건강이 공존하는 곳이며 경주의 전통과 현대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공주서혈사지

공주서혈사지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시어골2길 96-44 (웅진동)

공주서혈사지는 웅진동 우뚝 솟은 망월산의 동쪽에 자리 잡은 옛 절터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기와에 서혈사라고 적혀 있었고, 백제의 전형적인 연꽃무늬 와당과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각종 기와류, 석탑부재, 초석들이 발견되어 백제 때 지은 사찰로 추정된다. 서혈사지는 완만하게 경사진 밭을 3단계로 구분하여, 석축을 쌓고 지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불도를 닦던 곳의 배치가 지형과는 관계없이 남쪽을 향해 탑, 불당과 함께 직선상에 놓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절터와 관련이 있는 석굴사원은 자연적인 동굴을 이용하여 승려의 수도장으로 만든 것인데 크기는 길이 8m, 높이 4.5m, 폭 17m의 규모이다. 북쪽 벽에는 불상을 안치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층대가 있다. 여기에서 발견된 3구의 석조불상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혈사지 석굴은 석굴 내에 불상을 안치하는 석굴사원의 수법을 백제가 남조로부터 도입하였을 것이라는 당시 상황을 추측하게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12월 31일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익산 입점리 고분

익산 입점리 고분

2025-12-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익산 입점리 고분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있는 백제 시대 무덤군이다. 1986년 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사는 마을 주민이 우연히 무덤을 발견하고 내부로 들어가 금동제관모 등 유물을 발견하였다. 1986년 가을 문화재연구소에서 긴급 조사를 실시하여 무덤 8기를 발굴하였고, 1998년 주변 고분군의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의 조사에서 추가로 13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모두 21기 가운데 백제 고분은 19기였다. 백제 고분의 형식은 구덩식돌덧널무덤 11기, 앞트기식돌덧널무덤 1기, 굴식돌방무덤 7기이다. 익산 입점리 고분은 5세기경 만들어진 무덤으로 보이며, 토착 세력 집단의 묘제가 중심을 이루고 있던 지역에 백제 중앙 지배층의 묘제가 침투하여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2025-11-2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273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이 불상은 머리만 없어졌을 뿐 불신(佛身), 대좌(臺座), 광배(光背)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백제의 작품이다. 지금의 머리는 요즘 새로 만든 것이며, 불상의 현 신체 높이는 156㎝이다. 당당한 어깨, 균형 잡힌 몸매, 넓은 하체 등에서 서툰 듯하면서도 탄력적이고 우아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자락은 길게 내려져서 사각형의 대좌를 덮고 있는데, 앞자락은 U자형, 좌우로는 Ω형의 주름이 대칭으로 2단씩 표현되어 있다. 왼손은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가슴에 대고 오른손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구부려 다리에 올려놓은 특이한 손모양을 하고 있다. 광배의 중앙에는 둥근 머리광배가 볼록 나와있고 그 안에 16개의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바깥에는 방사선으로 퍼진 특징이 있다. 몸광배도 볼록하게 나와있고 바깥 부분에는 불꽃무늬를 배경으로 7구의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다. 연동리석불좌상의 신체는 마멸과 석회분 때문에 볼품없이 보인다. 하지만 대좌는 우아하고 세련된 5세기경의 백제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석불상은 대좌의 모습과 광배에 새겨진 무늬를 볼 때 장중하면서도 세련된 특징을 보여주는 600년경의 희귀한 백제시대 불상으로 그 의의가 높다.

합천 옥전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2026-07-07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합천 옥전 고분군은 낙동강의 한 지류인 황강변 구릉에 있는 4세기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가야 고분군이다. 고분은 1,000여 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0∼30m의 지름을 가진 18기의 고분이 한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옥전 고분군은 최고 수장급의 고분에서 발견되는 유물이 거의 다 있는 가야 지배자의 무덤으로, 용봉환두대도와 철제 갑옷, 금동장투구, 철제 말투구에서 가야 문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분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발굴 조사에 의하면 덧널무덤, 구덩식 돌덧널무덤, 구덩계 앞트임식 돌방무덤, 굴식 돌방무덤이 발견됐다. 무덤 안에서는 토기류, 철제 무기류, 갑옷과 마구류, 장신구류 등이 많이 나왔다. 귀고리와 목걸이의 화려한 장식과 세공 기술이 발달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고분들은 고구려 문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삼국시대 정세와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해 예안리 고분군

김해 예안리 고분군

2026-03-19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

김해 예안리 시례마을 인근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들이다. 여러 차례 발굴조사 결과 가야시대의 각종 무덤 형태가 중복되어 나타났으며, 무덤에서 사람 뼈가 많이 발견되었다. 총 212기가 조사되었으며, 널무덤(토광묘) 64기, 구덩식장방형돌방무덤(수혈식장방형석실묘) 108기, 독무덤(옹관묘) 24기, 앞트기식방형돌방무덤(횡구식방형석실묘) 16기가 발견되었다. 널무덤은 예안리 무덤 중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널(관)의 사용은 불분명하다. 구덩식장방형돌방무덤은 4벽을 만든 상태나 바닥 시설로 보아, 만든 시기의 선후 관계를 나눌 수 있다. 독무덤은 길쭉한 2∼3개의 항아리를 연결하여 만든 것으로 전체 길이가 1m 미만이다. 구덩식장방형돌방무덤에 인접하여 있는 것으로 보아 상호 친근관계에 있는 어린아이용 무덤으로 보고 있다. 앞트기식방형돌방무덤은 거의 파손된 상태라 전체적인 구조파악은 어려운 상태이다. 출토 유물은 토기, 낫, 도끼, 화살촉, 큰 칼, 가위, 덩이쇠, 꺾쇠, 환두대도, 호박구슬, 대롱옥, 오수전, 골각기 등이다. 특히 수십구의 완전한 인체 유골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가야인의 인체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가 되고 있다. 비교적 신분이 낮은 부족 집단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다양한 이들 무덤의 유구가 지하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장식품은 금·은제 귀고리와 유리, 호박제 구슬류 등이 출토되었다. 무덤 형태나 출토 유물로 보아 가야 전기에서 후기까지의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유적이다.

공주 반죽동당간지주

2026-02-24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5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충남 공주시 원도심 제민천변에 있는 당간지주이다. 이것은 원래 백제시대의 대통사라는 절의 당간지주였는데 지금은 대통사는 사라지고 당간지주만 남아있다. 당간지주는 서로 마주 보는 안쪽 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으나 바깥쪽 면은 가장자리를 따라 굵은 띠 모양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기둥머리 부분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모를 둥글게 깎았으며 안쪽 위아래 2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네모난 구멍을 파 놓았다.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일부 손상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형태가 간결한 형태는 남아있다. 이 일대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백제의 유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국도 23호선, 32호선, 40호선에서 웅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 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공주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공주중학동구선교사가옥, 나태주골목길, 공주산성시장, 박찬호골목길, 공산성 등이 있다.

익산 백제토기도요지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요지는 자기나 기와, 그릇들을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한다. 익산 백제토기 가마터는 미륵산 동편에 있으며, 2기의 가마터가 발굴되었다. 가마터의 구조는 반지하식으로 반원형의 천장이 위로 향하면서 경사를 이루는 굴가마(등요)로 밝혀졌다. 아가리큰항아리(광구호), 세발토기(삼족토기), 항아리가 출토되었다. 이 가마터는 백제 후기의 토기 모양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이며, 일본 오사카에 있는 6세기경 가마터의 구조와 비슷한 면이 많아 일본의 토기 제작기술이 백제로부터 비롯되었음을 말해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