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삼귀해안은 울창한 숲과 함께 해안을 따라 도로가 나 있어 자동차로 일주하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밤이면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의 불빛과 돝 섬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를 사이로 마산구와 돝섬 해상유원지 그리고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야간에는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과 돝섬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해안마을인 용호마을의 배암개 앞에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는 뱀 모양의 풍광 좋은 개구리 섬이 있으며, 봄, 여름이면 도다리·숭어·농어·노래미 등을 낚으려는 낚시꾼들이 율구만 앞바다로 모여들고, 해변에는 싱싱한 회를 파는 횟집이 30여 호 있다.
2026-03-13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362
남대천은 양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하천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서 발원한 강은 양양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든다. 구간별로 최상류부터 부연계곡, 법수치리 계곡, 어성전천, 남대천으로 나눌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한국에서 제일가는 연어 회귀 하천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회귀하여 연어의 모천(母川)이라 불린다. 강 상류에 법수치리 계곡, 하류 인근에 낙산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고, 강 하구에 조성된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숲이 아름답다.
2026-10-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해신묘길 34
양양 동해신묘지는 동해의 용왕신에게 국태민안,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창건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에 세워져 조선 초기에 국가 제사의 중사(국가적 제사로 대, 중, 소사의 규모 중 중간) 장소로 정비되었다. 동해안 지역은 경지 면적이 부족하여 신라 시대부터 험난한 바다에서 어로 활동을 해왔기에 용왕을 모셔 제사를 지냈다. 마을 차원에서도 바닷가 마을에만 존재하는 마을 제당인 해신당이 있었다. 동해안 연해에 있는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울진, 삼척 등의 해안 마을에서도 마을 전체를 관장하는 서낭당과 함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신당이 있는 마을이 매우 많다. 동해신묘 역시 해안지역의 민간신앙 전통이 이어져온 신묘로 지정돼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그러다 순종 2년(1908)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비석이 잘리고 건물이 철폐되었다가 1993년부터 양양군에 의해 복원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곳에서는 매년 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양양 동해신묘 여름 해변 용왕제’를 올리고 있다. 이외 낙산해변, 설악해변 등지에서도 그해 해수욕장이 개장할 때 용왕제를 올리며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6-10-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거마천로 52-20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향교로 1985년 1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 충혜왕 때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양양향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양양의 문화유산이다.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 남아 있어 옛 향교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봄이면 고즈넉한 한옥 건물과 어우러진 겹벚꽃을 찾아온 이들로 북적인다. 역사와 봄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양양의 명소다.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1-1
양양 10경 중 제6경에 속하는 죽도정은 죽도해변에서 차로 1분 거리로 서핑을 즐기러 왔다면 꼭 들러야 할 코스이다. 정상에 있는 죽도정은 1965년 현남면 내 부호들의 행정 지원을 받아 건립되었고, 팔각집은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섬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해안 풍경을 조망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고, 높이도 낮은 편이라 가볍게 산책이 가능하다. 죽도정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수십 개의 계단이 있지만 다행히 중간에 쉼터가 있어 쉬어갈 수 있고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사진도 찍으며 쉬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죽도정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새하얀 전망대인 죽도 전망대가 있으며 원 모양의 계단을 빙글빙글 돌면서 꼭대기를 향해 올라가는 방식이다.
2026-10-01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의 정상부를 따라 축조한 산성으로, 견훤이 쌓았다 하여 견훤산성이라 불린다. 이 산성뿐만 아니라 상주지역의 옛 성들이 견훤과의 관계는 삼국사기에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가 상주 출신이란 기록 때문이다. 견훤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장군으로 있다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성하여, 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반기를 들고 신라의 여러 성을 침공하다가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웠다. 이 산성은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산세와 지형을 따라 암벽은 암벽대로 이용하고, 성벽을 쌓을 필요가 있는 곳에만 성을 쌓았기 때문에 천연 절벽과 성벽이 조화를 이룬다. 성의 4모서리에는 굽이지게 곡성을 쌓았는데, 동북쪽과 동남쪽으로 난 2곳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다. 보은의 삼년산성(사적)과 쌓은 방법이 비슷한데, 정교하게 쌓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의 하나이다. 견훤산성 주변을 1시간 정도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으며 백두대간 길을 이어 헬기장, 문장대까지 이어지는 속리산 등산 코스도 있다.
2026-10-01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로 3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606m)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숲속의집 8동과 산림휴양관 11실이 숨기듯 절묘하게 위치해 있으며,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8실 및 강당, 야영데크 55개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와 잘 정비된 산책로, 독특한 산행코스 5개소를 마련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금불초 외 15종의 야생화 18,000본 및 감초 등 100여 종의 약초를 관찰할 수 있는 약초동산과 약초길도 빼놓을 수 없는 성주봉자연휴양림만의 자랑거리이다.
2026-07-07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 영도구 75 광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 광장은 1975년에 조성된 이후, 부산의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로 알려져 있다. 75 광장은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75 광장은 부산의 역사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2026-03-11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봉래산은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산 전체가 원추형으로 노년 산지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 조봉, 자봉, 손봉 총 3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산 정상부에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할매의 신체인 할매 바위가 있다. 이에 따르면 봉래산에는 ‘영도 할매’가 있어 주민들을 평안하게 지켜준다고 전한다. 정상에서는 중구, 서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복천사, 국립해양박물관,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코스로 좋다.
2025-10-23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79 (봉래동1가)
부산대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과 중구 대교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영도 대교가 영도의 유일한 다리로 심각한 정체 현상을 보이는 시점에서 대형 화물 수송이 가능하고 교통량을 분담하기 위해 부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건립되었다. 1934년 준공된 영도대교와 더불어 영도와 내륙 부산을 연결하는 동맥이자, 부산의 산업을 촉진시키는 교통로이기도 하다. 많은 난점을 해결하면서 순수 우리의 기술과 자재를 가지고 완공한 국내 최초의 3경간 연속아치교로 유명하다. 1976년 10월에 착공하여 1981년 1월 30일에 완공됨으로써 기계공업단지 및 신흥만으로 성장하는 영도지구의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산업도로 겸 임항도로로서 기능을 발휘하게 된 부산의 새로운 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