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모운사(안동)

모운사(안동)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모운사길 83

모운사는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성주산(聖住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 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義湘, 625~702) 대사이다. 모운사로 오르는 길은 마을 뒤로 해서 20분 정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는데, 승용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이 길은 안동에서 한티재를 넘으면 무릉리가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한계 마을 앞에서 위천교를 건너면 바로 마주 보이는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 대애실이다. 검암교를 지나 성주산 모운사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성주산(聖住山) 8부 능선에 내려앉은 모운사(暮雲寺)는 그 이름답게 낙동강과 그 지류인 미천(尾川)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논과 밭이 조망되어 경치가 매우 좋다. 특히, 구름이 그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망해암

망해암

2026-03-1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임곡로 245

망해암은 1940년대에 편찬된 「봉은본말사지」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의 원효대사가 처음 세웠다고 한다. 이후 망해암에 관한 기록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난다. 용화전의 석불 입상에 ‘성화 십오년 사월 일 조성(成化十五年 四月 日造成)’이라고 새겨져 있어서 이 불상이 1479년(성종 10)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영조 때에 펴낸 「여지도서」, 18세기에 신경준이 쓴「가람고」, 그리고 「승정원일기」 1843년(헌종 9)기록에도 ‘관악산 망해암’ 등의 내용이 있다. 망해암은 1803년(순조 3), 1863년(철종 14)에 중창하였으나, 1922년 화재로 모두 불타 다시 건립하였다. 현재의 망해암은 한국전쟁으로 불에 타버린 것을 천불전과 지장전 등을 추가하여 중창한 것이다. 망해암이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각박한 도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망일사(서산)

망일사(서산)

2025-11-17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로 831-134

망일산 망일사는 서산이 서해의 바닷가에 위치한 갯마을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찰이다. 그만큼 망일사는 서쪽 바닷가에 외따로 위치한 한적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어 또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날씨도 스산한 12월 한 겨울의 해 질 녘에 찾아간 망일사는 서해바다에 뉘엿뉘엿 잠기듯 지는 해를 듬뿍 받아 부처님의 불신(佛身) 마냥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서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고 손을 연신 호호 불면서 부처님이 계신 절집을 바라보게 만든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집들은 서해의 기운을 담뿍 받기 위해 서쪽을 향해 서 있으며, 그곳에 칠해진 단청의 빛깔은 원래의 색 대신 노을빛을 받은 색다른 색으로 바뀌어 무한한 부처님의 공력을 느끼게 만든다. 대신 아침의 망일사는 서쪽 절집이어서인지 해가 늦게 뜨고 그래서 서늘한 푸른빛과 추위를 많이 느끼게 한다. 절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이 경내 앞마당에는 수령 700년의 괴목이 서 있다. 사찰의 역사를 말없이 대변하고 있는 나무는 모진 서해바다의 모든 것을 오랜 세월 지켜보면서 망일사를 망일사답게 해 준다. 사람은 가도 나무는 남아서 이곳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이들 나무들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뒤틀리며 용트림하는 오래된 고목을 통해 사찰이 겪었을 긴 세월에 걸친 영욕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망일사에서 서해의 해를 바라보고 싶다면 대웅전 마당 앞 나무에 기대어 서거나 혹은 이 절집에서 그나마 오랜 역사를 지닌 망로정에 올라 내려다보길 권한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서해바다가 그대로 내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오래 사찰에 머물러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 붉은 노을빛이 서해바다를 물들이는 것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절집, 서쪽 바닷가에서 해를 바라보이는 산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망일산 망일사이다.

망월사(경주)

망월사(경주)

2026-03-12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682-17 (배동)

망월사는 경주시 배동에 자리한 대한불교원효종 소속 사찰이다. 대한불교원효종의 중요한 사찰로 꼽힌다. 대한불교원효종은 우리나라 18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로 신라의 원효스님을 종조로 하여 1963년 경주에서 해인스님이 대한불교원효종 포교원을 창종하고 해인스님이 초대 종정이 되었다. 그 뒤 1967년 8월 망월사가 본원이 되었으며, 1977년 12월 대한불교원효종이 되었다. 현재 총무원은 서울 안양암에 있고, 주요 경전은 원효종성전인데 1967년 망월사에서 발간되었다. 오랜 역사와 위상에 비해 소박한 사찰이며 대웅전, 요사채가 있으며 연못 안에 놓인 불탑인 연화탑이 인상적이다.

망월사(경기 광주)

망월사(경기 광주)

2026-03-1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80

망월사는 남한산성 내 가장 오래된 고찰이다. 다른 사찰이 조선 인조 때 남한산성을 축조하면서 건립한 것과 달리,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한양의 장의사를 허물고 그곳의 불상과 금자화엄경[金字華嚴經], 그리고 금정(금솥) 1좌를 이곳으로 옮겨 화엄종 사찰로 창건했다. 넓은 대지에 창건됐던 망월사는 임진왜란 이후 승병대장의 지휘소 역할을 했는데, 군사적·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오히려 1970년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되는 아픔을 겪었다. 남한산성 내에는 행궁, 사장대와 9개 사찰이 있었다. 망월사는 산성의 승병을 관할하던 절이었다. 국가와 산성을 수호하던 9개 사찰은 일본군에 의해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1907년 8월에 장경사 요사채 일부만을 남겨두고 모두 전소되었다. 1981년 성법스님이 인도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기증받고 모실 곳을 찾던 중 망월사에 인연이 닿았다. ‘이곳에 부처님 사리를 모셔야겠다.’라는 발원으로 각종 규제로 묶인 개발제한구역에서 사리를 모시기 위한 성법스님의 구법행이 담긴 사찰이 망월사이다. 망월사는 산성 동문에서 북으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다가 장경사와 갈라지는데 길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1984년 동국대 발굴조사단장인 문명대 교수가 발굴을 시작했으며, 1990년 조사보고서를 발행하고 본격적인 복원불사를 시작했다. 경기도 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된 망월사는 높게 쌓아 올린 석축 위로 대웅보전, 극락보전이 나란히 서 있는 고려시대 양식이다.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돌은 사찰터에 흩어져 있던 것이다. 당시 사찰이 얼마나 큰 규모였는지 짐작하게 한다. 대웅보전 후불탱화와 신중단은 화려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양각 양식의 불보살님이 조각되어 있다. 또 대웅보전 오른편으로 넓은 창문이 있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석탑을 보며 기도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불사리탑은 인도 간디수상으로부터 성법스님이 직접 전해받은 부처님 사리를 모셨는데, 13층의 다각다층석탑으로 월정사 석탑의 양식을 따왔다. 산신각도 특이하다. 대웅보전 뒤편 길을 따라 오르면 나오는 산신각은 자연동굴에 호랑이를 타고 있는 산신할아버지를 조각해 모셨다. 화려한 단청을 자랑하는 범종각도 세월을 머금으며 문화유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남한산성을 찾는 사람이면 꼭 둘러봐야 할 곳이 망월사이다. 남한산성의 사찰 가운데 현재 4곳이 복원되어 있는데, 망월사는 인근에 있으면서도 가람배치나 건축양식이 전혀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산세에 따른 가람배치 형태가 다르기 떄문이다.

망경암

망경암

2025-10-2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55번길 72 (복정동)

망경암은 전통사찰 74호로 성남에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기 가장 좋은 영장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고려말부터 조선초에 이르기까지 임금이 친히 들러 나라의 번영과 백성들의 안녕을 빌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망경암에 오르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망경암 마애여래좌상을 볼 수 있다. 이 마애여래좌상은 망경암(望京菴)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조각 기법이 투박하고 불상이 갖추어야 할 여러 요소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으나 불교사적으로 의미를 갖는 장소에 모셔진 조선 후기의 마애불로서 자료적인 가치가 있다.

만어사

만어사

2026-03-09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문수암

문수암

2025-11-05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252-106

문수암은 진천의 미륵산 중턱에 구불구불 이어진 길 끝에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체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사찰이다. 근처에 천안과 진천을 오가는 국도가 조성되어 있어 쉽게 만성사에 갈 수 있다. 문수암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미륵산에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6 교구 마곡의 말사이다. 새로 세울 당시 이름은 만성사였으나, 1992년에 조계종으로 종파가 바뀌면서 사찰명이 문수암으로 바뀌었다. 만성사라는 사찰명은 수많은 사람이 성인이 되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로 명명된 것이라 한다. 이곳 산봉우리에서 석불입상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만성사가 창건되게 되었다. 석불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최소한 고려 초에 사찰이 경영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이 사찰이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석불만이 자리를 지키며 일반인의 예불 대상으로 계속되었다. 1960년대에 외롭게 산을 지키고 있던 불상이 인연이 되어 석불인 지암리 석조여래 입상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새롭게 사찰을 조성했다. 정면 2간, 측면 1 간이었던 작은 법당을 새롭게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었다.

만기사(평택)

만기사(평택)

2025-09-23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로 181-82

만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942년(태조 25년) 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조 때 왕명으로 중수하였다.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대웅전 안에는 보물 제567호로 지정된 철조여래좌상을 비롯하여 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다. 이 사찰에는 어정이라고 불리는 우물이 있는데,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우물의 물을 마시게 되었는데 물맛이 특이하여 샘 이름을 감로천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마하사(부산)

마하사(부산)

2025-04-07

부산광역시 연제구 봉수로 138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인 마하사의 창건과 변천은 대웅전 상량문에 자세히 전하며,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사찰 건물이 모두 불탔고, 단계적으로 사찰이 복원되었다. 1970년 승려 문성이 대웅전·응진전·대방·요사·식당을 중건했고, 1985년 승려 지연이 종각을 세우고 반야암을 중창했으며, 1998년 승려 경민이 대웅전과 삼성각을 중건하였다. 마하사의 가람 배치는 산지 사찰이란 지형과 여러 차례의 개축 때문에 전통적인 가람 배치를 따르지 못했지만 좁은 경내를 잘 정리하고 있으며,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마하사 경내에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상인 마하사 대웅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과 마하사 응진전 석조나한상, 마하사 응진전 목조석가여래좌상, 불교 미술의 자랑인 마하사 영산회상도, 마하사 응진전 십육나한도, 마하사 응진전 영산회상도, 마하사 현왕도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