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로 46-10 (우아동3가)
약수암은 전주시 도장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로 1986년에 묘법스님이 창건했다. 스님은 꿈에 미륵부처님을 현몽했는데, 이곳에서 약[藥]을 베풀라는 말을 듣고 와보니 그 때 이 자리에는 본래 미륵좌상이 있었는데 절을 지을 무렵 누군가가 들고 가버렸고, 지금은 어느 과수원 자리에 방치되어 있다 한다. 약수터 위에 인법당을 지은 뒤 새롭게 미륵입상을 조성했고 1991년에는 종각을 지었다. 약수터는 수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종각 옆에 목탑 형식의 대웅전을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2025-10-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 (은행동)
약사사는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 만덕산의 중턱에 위치한 한국불교여래종에 속한 사찰이다. 약사사는 1937년에 숙현대보살(본명 윤봉순)이 현몽을 꾼 후 이창호 할머니의 도움으로 암자터에서 작은 굴을 발견하고 법당을 세워 신앙생황을 시작한 것이 절의 창건이다. 1967년 3월에 인왕스님이 남한선상에 있던 사찰인 한흥사를 재건한 후 1968년 동방교주 약사여래입상을 봉안하고 현재 사찰 이름인 약사사로 변경하였다. 1999년 대웅보전 공사 중에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 부재(하단 기단 면석 2매, 갑석부재 5매, 옥개석 1개)와 기와 편 등이 발견되어 원래 사찰터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장시왕도는 성보전에 봉안되어 있다.
2026-03-11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17길 261
개화산 약사사는 서울 강서구에 우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사찰이다. 도량 중앙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삼층석탑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석불입상을 모시고 있어 고려 후기 창건 역사를 가늠케 한다. 1486년(성종 17년)에 완성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약사사가 주룡산에 있다고 나와 있다. 조선 후기 작성된 『양천읍지(陽川邑誌)』에 따르면 신라 때 주룡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 머물렀다 하여 주룡산이라 이름하였고 주룡 선생이 돌아간 후 기이한 꽃 한 송이가 피어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불렀다. 1737년에 이르러 송인명이 개화사에서 공부하고 재상이 되어 그 인연으로 절을 중수하였고 순조 이후에는 약사사로 개칭하였다. 1827년 송숙옥이 쓴 『개화산약사암중건기(開花山藥師庵重建記)』에 의하면 약사암이라 하고 삼한고찰로 표기하였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은 개화사라는 제목으로 사찰과 주변 풍경을 그리기도 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의 사찰령에 의해 약사암은 잠시 봉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28년에는 원표스님이 약사전을 고쳐지었고 1984년 설호스님이 다시 고쳐지었으며 1988년 요사채와 범종각을 신축하였다.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현리낙전길 836-144
677년(신라 문무왕 17년)에 현 압곡사에서 서북쪽으로 5km 지점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현 사찰에서 남으로 8km에 있는 아미산 봉우리에서 나무로 오리를 만들어 하늘을 향해서 던지니 현재의 압곡사에 앉아 압곡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원래 이 골짜기에는 물이 없었는데 나무오리가 앉은 뒤부터 깨끗한 물이 흘러내린다는 전설이 있다. 솜씨가 뛰어나고 작가와 연대를 알 수 없는 탱화가 있었으나 1988년에 도난당했고 소장하고 있는 선사영정들은 어떤 경로를 거쳐 압곡사에 보관되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으며, 모두 표구되어 유리로 덮인 액자 속에 잘 보관되어 있다. (출처 :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2025-10-23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 180 (상방동)
경산 안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전해지나 정확한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자료는 없으며, 1628년(인조 6)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904년(고종 8)에 호보대사가 중창하여 일제 강점기까지 사세를 유지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사찰 전각들이 소실되어 경산시 백천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65년에 다시 경산시 삼남동으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사세를 유지하지 못하여 1971년 3월 현재의 위치인 경산시 상방동으로 옮겨 작은 전각을 짓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4년에 대적광전을 건립하고, 2002년에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개금불사 하였다. 최근에는 경산 불교회관을 신축해 불자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교육공간을 활용해 포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2025-11-0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원효와 의상스님의 수행설화가 함께 전해져 내려온 안적사는 예부터 기장현의 4대 명찰로 기록되어 왔으며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광복 이후까지 소실 또는 폐사되었다가 중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설현당, 보림원 등 10동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건물이다. 1990년 무렵 지어졌으며, 아미타여래 좌상과 관음보살·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다.
2025-06-16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신라 경순왕 1년(927)에 영조 선사가 창건, 일제 강점기 백용성 스님(독립운동가)이 중건하였다. 고려태조 왕건이 견훤에 패하고 은적사에 숨어 지내다, 이곳 안일사에 와서야 편히 있었다 하여 안 일암이라 명하였다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며 위치가 비슬산(앞산) 중턱에 자리하여 멀리 대구 시내가 조망된다. 중창 스님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일사에는 3.1 운동 정신이 숨어 있다. 1915년 1월 15일 윤상태(尹相泰)·서상일(徐相日)·이시영(始榮) 등 13인이 이 절에 모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일할 것을 서약하고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조직한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국권 회복운동을 펼쳐나간 뜻깊은 장소이기도 해 우리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역사적 성지라는 사실도 안일사를 빛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안일사는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창건 후의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특히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여래 좌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상호나 착의 법 등에서 17세기 후반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복장 유물 중 석가모니불 조성기(釋迦牟尼佛造成記)에 의하면 조각상 툭 밀(卓密), 보우(普雄) 등에 의하여 강희 33년(169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복장에서 같이 나온 개금불사 모연기(改金佛事募緣記)에는 이 불상이 1955년으로부터 262년 전에 조성되어 의성군 대곡사(大谷寺)에 안치되었으나 1954년에 현 위치로 이 안되어 이듬해에 개금불사가 이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불상은 조각상, 제작 연대를 알 수 있어 조선시대 불상 조성의 흐름과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다만 양손은 조성 당시의 것이 망실되어 최근에 복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석수동)
안양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이라는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왕건이 이를 듣고 세운 절이 바로 안양사라는 이야기다. 10세기 초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원래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6·25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한 사찰이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2025-12-31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약사암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암자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도 모두 근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약사암의 중심 전각은 약사전인데 기암절벽 밑에 남향하여 건립되어 있으며 북쪽의 소봉상 아래도 남향한 요사 1동이 지어져 있다. 요사 좌측으로 300미터 지점의 바위에는 보살 입상이 선각되어 있다. 약사전 안에 봉안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수도산 수도암, 황악산 삼성암의 약사불과 함께 3형제 불상이라고 불리며, 세 불상이 함께 방광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절의 동쪽 암벽에는 약수가 용출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 구멍에서 쌀알이 하나씩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 약사암은 옛날부터 참선도량으로 유명해서 오늘날까지 수행승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2025-04-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5길 61 (창신동)
안양암은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자리한 사찰이다. 1889년 성월대사(性月大師)에 의해 창건된 정토도량(淨土道場)이다. 이곳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천오백불전, 금륜전, 관음전, 염불당, 영각 등의 불전 및 불교 관련 전각들과 고산당(古山堂) 축연(竺演) 등 당대 최고 화사(畵師)들에 의해 조성된 불화 및 불상들이 다수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