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충서로143번길 64
영수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이 사찰은 약 500여 년 전부터 퇴매산 봉우리에 있던 영수암이 있었으며, 100여 년 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고 한다. 사찰에는 대웅전, 설법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 봉안된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이 삼존불 가운데 목조보살좌상은 2007년 9월 20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과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ㄱ’ 자 구조로 정면은 4칸, 측면의 한쪽은 2칸, 다른 쪽은 3칸인데, 예전에 민가였던 것을 고쳐서 사용하고 있다. 대웅전 뒤편에 있는 산신각은 정면과 측면 각각 1칸인 맞배지붕 구조이며, 안에는 독성탱화, 산신탱화, 칠성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2024-11-12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동천로 84
영명사는 금오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이다. 1926년에 창건한 영명사는 본래 인근에서 작은 주막거리를 하면서 배고프고 아픈 이들을 돕고 살던 신심 깊은 어느 불자가 아들이 없음이 안타까워 부처님께 귀의하는 의미로 사찰을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 불자는 결국 아들을 얻지 못했지만 현재 영명사는 득남기도처로 유명하다고 한다. 영명사는 법당, 요사채, 목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인법당 형태의 전각으로 내부에는 최근 조성한 청동아미타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창건 당시 모셨던 삼존불상은 손상이 많아 경기도 여주의 목아박물관으로 이전했다. 이 밖에도 극락회상 후불탱화를 비롯하여 지장탱, 칠성탱, 신중탱, 산신탱이 봉안되어 있다.
2025-03-16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
영랑사는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영파산 품에 깃든 고즈넉한 전통사찰이다. 세종 때 제작된 팔도지리지를 근간으로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기록을 보면 당진의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곳이다. 영랑사의 창건연대를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가장 유력한 창건유래설은 당나라 태종의 딸인 영랑공주와 관련된 것이다. 동방에 절을 세워보고자 했던 영랑공주가 당진포에 와서 절터를 살폈고, 지금의 영랑사 자리에 공주의 이름을 딴 사찰을 지었다고 한다. 영랑사 내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랑사 대웅전’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영랑사범종’이 있다. 대웅전은 다포집 계통에 주심 포식을 가미한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범종은 높이 76㎝, 입 지름 52㎝로 영조 35년(1759)년에 만들었다. 또한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로도 많이 알려진 사찰이다. 템플스테이는 휴식, 명상, 참선, 전통문화 체험, 차담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자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2025-07-09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영국동길 225-35
충청북도 영동의 양산팔경 중 제1경인 영국사는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암릉 산행지로 유명한 천태산(해발 715m)에 위치해 있다. 천태산 입구부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넓은 분지에 이르게 된다. 분지의 가장자리로는 두 개의 계곡이 흐르다 만나서 삼단폭포를 이룬다. 이 물이 계곡을 이루고 그 계곡을 따라 영국사에 오르는 길이 있다. 영국사는 이 분지의 서남쪽 동향한 기슭에 있다. 천태산의 깊은 산속 넓은 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에 창건되고,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대각국사 의천의 천태종을 계승한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고종 때 왕명으로 탑과 승탑, 금당을 새로 지어 국청사라 명명했다. 이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가 평안하게 되었다 하여 영국사로 개명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도 번영하였으나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세력이 위축되었다가, 1934년 주봉조사의 중건에 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국사에는 보물로 원각국사비와 영국사승탑, 대웅전 앞의 영국사 삼층석탑과 망탑봉의 삼층석탑이 있다. 또한 지방유형문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해 석종형부도와 원구형부도 등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외에 요사와 산신각 및 누각이 있고, 부속 암자로는 계월암이 있다. 또, 1,000여 년 동안이나 이 산을 지키고 있는 뛰어난 자태의 영국사의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영국사에서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싶지만 사찰에 하 동안 머무는 것이 여의치 않거나 외국인들이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사에서 하루 동안 체험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천태산 영국사에서 하루 묵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만드는 1박 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그 외에 산사에서 원하시는 기간 동안 머물며 휴식하실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 등이 있다.
2026-04-2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청태산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다. 늘솔길(탐방로)의 하늘로 뻗은 잣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청태산 치유의 숲 내 산림치유센터에서 스트레스 타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유아와 청소년의 생태감수성 발달과 신체 건강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낙엽송과 졸참나무 사이로 떨어진 도토리와 다람쥐를 볼 수 있으며, 층층나무, 자작나무를 찾아 걷다 보면 계곡에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숲오감체험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무장애 데크로드는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만끽할 수 있다.
2025-04-30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이 사찰은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사(深光大師)가 창건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이다. 조선조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31년(1449) 원경(圓瓊)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다. 순조 34년(1834)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姜龍月)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법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雪坡 尙彦大師)가 감수(監修)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는데 소실되고 말았으니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후 1959년 해운(海雲)스님이 화엄전을,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6.25 한국전쟁 이전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일주문까지 19동이었고, 주변에 비로암. 봉황대를 비롯한 13개의 소속암자가 있었으니 그 규모에 있어 해인사에 버금가는 큰 수행도량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출처 : 함양군 문화관광)
2025-09-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석수동)
염불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의 말사다. 염불사의 창건은 삼성산의 전설과 맞닿아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조사가 이 산에 들어와 원효대사는 삼막사를 창건하고, 의상대사가 연주암을 세웠으며, 윤필거사가 염불사를 창건해 각각 그 절에서 수도생활을 했다고 한다. 염불사의 가장 큰 자랑은 삼성산 중턱을 병풍처럼 두른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다. 절의 건물들이 서로의 위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에 위치해 있어서 각 건물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칠성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출처 : 내맘애안양)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군남면 육창로 2
연흥사는 14세기 고려시대 각진국사가 초창하였으며 1597년 정유재란시 소진된 후 17세기 초 부운선사가 중창하였다. 1667년(조선 현종 8년) 4월 24일 처인선사가 2 중창, 1708년(조선 숙종 46년) 3월 11일 초화 주일현이 이건 3 중창, 1729년(조선 숙종 46년), 3월 18일 부운초옥이 5 중창, 1791년(조선 정조 15년) 4월 11일 진영, 석연이 6 중창, 1958년 4월 14일 주지 원암이 7중 창하였다. 1998년 조선 후기에 건립된 대웅전(8평) 건물을 이축하여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익 공계 맞배 건물을 삼성각으로 이전 개축하였다. (출처 : 영광군 문화관광)
2025-03-07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부모산로 134
연화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부모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예로부터 백제와 신라의 국경을 지키는 요충지였던 부모산, 연화사는 그곳 부모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사찰이다. 청주의 관문이자 자랑거리인 가로수 길에서 중부고속도로 쪽으로 난 도로를 달리다가 부모산 방면으로 꺾어 들어 산길을 오르면 구부러진 산길이 트이면서 아담한 산사와 만나게 된다. 부모산은 해발 232m에 불과한 야트막한 산이며, 멀리 우암산을 마주 보고 남쪽으로 팔봉산을 형제처럼 세우고 있어 청주의 진산으로 그 이름처럼 포근한 산이다. 또 북으로 미호천을 감고 산머리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부모산성이 둘러 있다. 연화사는 그곳에 연월사라는 이름의 절로 존재했던 천년고찰과 맞닿은 절로 어느 산그늘에서는 옛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으며, 실제 이끼 옷을 입은 그릇 조각을 만날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연화사라는 이름은 청암스님이 낮잠을 자고 있는데, 꿈속에 연꽃이 마당에 가득 피어나는 것을 보고 연꽃이 환하다 하여 짓게 됐다고 한다. 연화사의 2대 주지인 보안스님이 1955년부터 보안사에 주석하며 현재의 도량을 일궈냈다. 1965년 퇴락한 대웅전과 요사를 중창하고 재일동포 신자의 시주로 노천에 석조 미륵불상을 봉안했다. 1988년에는 8각 7층의 금강보탑을 조성했다. 연화사 경내에는 부모산성과 근세의 사찰 내력을 담은 사적비가 있다. 1965년 중창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18평 건물로 팔작지붕을 얹었는데, 40여 년이 지나면서 퇴락한 것을 2004년 여름부터 1년여에 걸쳐 전면 개축했다.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응령길 168
연화사는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신라 말 도선(道詵, 827∼898)이 창건하였으나 이를 고증할 만한 문헌이나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절터는 오랫동안 미륵암이 있던 곳으로, 1927년 마을 주민들이 석불과 삼층석탑을 발굴한 바 있다. 이곳에 1942년 이화실과 조해운이 움막을 쳤고, 1946년 이를 미륵전이라 이름 지었다. 이후 1967년 비구니 남순임이 마을 이름을 따서 효기사(孝基寺)로 바꾸었고, 1972년 이도륜(李道輪)이 주지로 부임하여 중창, 197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존 건물로는 용화전, 관음전·요사채가 있다. 1946년에 세워진 미륵전(현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불상 2구와 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건물로 1997년에 세워졌다. 내부에 천수관음상과 지장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는 근래에 제작한 여러 탱화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