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락사(제천)

장락사(제천)

2025-04-03

충청북도 제천시 탑안로8길 24

장락사의 우측 넓은 벌판은 옛날 통일신라시대 선덕여왕이 세웠다는 창락사가 있었던 곳으로, 이곳을 지나 태백선 철도를 건너면 높이 9.1m의 칠층 모전석탑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 장락리 옛 절터가 한창 발굴 중에 있으며, 칠층 모전석탑 뒤로 장락사가 있다. 현재 장락사가 자리한 곳은 옛 문헌에 보이는 정거랭이 벌판으로 정거랭이 사방오리가 옛날 창락사(昌樂寺)가 있었던 절터라고 하니 이곳에 큰 사찰이 자리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또 장락동 칠층 모전석탑과 그 주변에서 금동 불상, 금동 편, 그리고 백자 편이 발견되어 그 심증을 확인해 주고 있다. 하지만 모전석탑이 세워졌던 절이나 모전석탑 자체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는 바가 없어 사찰이 언제 창건되었고 언제 폐사되었는지 그 유래를 알 수 없다. 현재의 장락사는 송학산 강천사에서 수도하던 수도승 법해(法海) 스님이 1964년부터 상주하면서 불사를 일으켜 창건한 것으로, 탑 뒤에 초막을 짓고 주석한 후인 7년 후에 법당을 신축하여 지금의 장락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법해 스님은 탑 주변을 정비하고 꾸준히 불사하였으나 노쇠하여 1973년 2월 9일에 열반하자, 그해에 성원(聖元) 스님이 주석하면서 관음전을 신축하고 석조 관음보살 입상을 봉안하여 지금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자명사(익산)

자명사(익산)

2025-11-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을동길 76-12

자명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우슬산에 자리한 작은 산사로 비구니 수행 정진 도량이다. 1943년에 승려 진명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세가 민인재가 자웅사에서 소 우는 소리가 읍내에까지 퍼지는 꿈을 꾸고는 기이하게 생각하여 절의 이름을 자명사로 고쳤다고 한다. 현재 사찰 경내에 신라 시대의 유물이 전하는 것은 없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기와, 토기편 등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임을 증명하고 있다. 자명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과 범종각이 있고, 그 외에 요사채 2동과 쌍사자 석등 등이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된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임휴사

임휴사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2-25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앞산에는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찰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창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일 무렵 수세에 몰린 왕건이 이곳 앞산에 이르러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등지에서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는 훗날‘고려‘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란 뜻의 임휴사(臨休寺)는 태조 왕건이 계속적인 패배로 지친 심신을 부처님 전에 달래어 심기일전하고 다시 전장에서 승리를 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유서 깊은 호국도량이다.

임허사(포항)

임허사(포항)

2025-12-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48-4

임허사는 포항시 북구 향교산의 이팝나무 군락지 안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부처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졌다고 하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1910년대 사찰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33년과 1940년에 신도로부터 전답을 헌납받아 사역을 넓혔다. 그 뒤 다시 퇴락되었으나, 덕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법등을 이어 나갔고 1983년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보전과 산령각 그리고 새로 지은 요사가 있다.

임정사(성주)

임정사(성주)

2025-12-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5길 24-35

임정사는 1890년(고종 27) 우산당(牛山堂) 상진(相珍) 스님이 감응사 주지를 역임하고 포교당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다. 조선 중기 의성 대곡사에서 봉안된 53아미타불 중 한 불상을 주불로 1936년 지금의 극락전이 지어졌고, 1975년 경우당 영근 스님이 중수 하였다. 1975년 견성(見性) 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며 삼성각, 종각, 요사채를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2층 누각 형식의 종각 정면엔 삼성각을 끼고 우뚝 솟은 기단 위에 극락전이 자리하며, 그 앞엔 좌우로 명부전과 요사채로 구성된 2층 건물과 단층 요사채가 위치한다. 도량 가운데엔 석조관세음보살입상과 양쪽 석조등이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다. 창건과 함께 역사를 갈이 한 참나무와 은행나무는 도심 속 힘겨운 사람들의 안식처로서 편안함을 주고 있다.

일출선원(포항)

일출선원(포항)

2025-08-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 551-74

일출선원은 일출암을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하면서 선원으로 바꾼 것이다. 선학원은 한국의 전통 불교를 수호하고 일제의 사찰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선우공제회를 결성하면서 자주 자립을 위해 식민지 불교정책으로 만연하게 된 계율 파괴와 전통의 상실을 우려한 승려들이 구속을 피하면서 일제 불교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설립되었다. 검푸른 암벽과 붉은 토양에 우뚝 선 바위 밑에 자리한 일출선원은 본래 신라시대의 사찰터로 전해오다 1914년 경주 기림사에 주석하던 혜광 스님에 의해 인법당으로 중건한 후 1972년 불자들에 의해 대웅전이 세워졌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불사를 이끌던 사부대중(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네 부류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신심과 수행만큼은 깊었다 전해진다. 대웅전과 산령각, 요사 한 동이 일출선원의 건물 전부이다.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이들이 조용히 기도하고 수행하기 좋은 토굴의 느낌이 드는 곳이다.

용천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025-12-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용천동굴은 제주도 용암동굴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대형 동굴(총길이 약 2,470.8m+α)로서 약 140m 길이의 용암 두루마리를 비롯한 용암 단구, 용암선반, 용암 폭포 등의 미지형 및 생성물이 특징적으로 잘 발달해 있다. 특히 종유관, 종유석, 석주, 평정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등 탄산염 생성물이 다종·다양하게 발달하고 대규모의 동굴 호수가 있는 등 특이한 용암동굴로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다. 외에도 토기류, 동물 뼈, 철기, 목탄 등 외부 유입 물질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동굴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 수량/면적 - 477,519㎡ * 시대 - 선사시대 * 소유자 - 국·공유, 사유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굴은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이다. 현재 만장굴 외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제주 당처물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당처물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025-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당처물 동굴은 제주시에서 1132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약 27㎞쯤 떨어진 곳에 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땅에서 3㎞ 정도 아래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32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은 입구가 없어 노출되지 않아 동굴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당처물 동굴은 용암동굴이지만 동굴 위의 지표에 쌓인 조개모래의 석회성분에 의해 만들어진 2차 생성물이 석회동굴을 방불케 하고 있다.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매우 아름답게 발달해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종유석과 기둥 모양의 석주가 동굴 전체에 걸쳐 크게 발달하였다. 당처물 동굴은 소규모의 동굴이지만 동굴 내 2차 생성물이 매우 다양하여 지질학적 학술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동굴 생성물 등의 보호를 위해 공개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이안숲속

이안숲속

2026-02-05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수목원길 25

이안숲속은 공주시 동부에 위치한 체험 및 휴식의 공간이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종의 현지보존과 산림에 대한 자연 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조성했다. 총 1,118ha의 면적에 목본식물 1,836종류와 초본식물 1,418종류가 살고 있다. 그 결과, 열대 식물관을 비롯해 각종 전시관과 하늘마루 등과 같은 테마별 공간이 조성되었다. 이안숲속은 어린이들에게는 사계절 내내 자연학습장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도시를 떠나 자연의 편안함과 호젓함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사계절 썰매장, 어린이 동물원, 공룡랜드, 물놀이장이 있고 펜션 및 오토캠핑장, 각종 계절별 체험장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제주 선흘리 벵뒤굴

2026-03-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벵뒤굴은 동굴 총길이가 4,481m로 세계적으로 복잡한 미로형 동굴에 속하는 용암동굴로, 용암류가 평평한 대지상에서 복잡한 유로를 가지며 연속적으로 흘러 형성되는 미로형 용암동굴의 생성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동굴이다. 또한, 지표면 가까이 생성되어 동굴 천장과 지표가 매우 얇아 함몰된 입구가 여러 개 있으며, 동굴내부에는 곳곳에 2층, 3층의 동굴구조와 용암석주, 용암교 등과 같은 동굴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어 만장굴 등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용암동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