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혜원정사(부산)

혜원정사(부산)

2026-03-09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68번길 47

혜원정사의 창건은 1925년 일제강점기 때이며,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 있던 김덕만 노인이 땔감나무를 하러 이곳 산에 왔다가 옛 절터를 발견하고 부인 김순임과 함께 이곳에 작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산을 털어 금동부처 한 분을 조성하고, 3칸 목조기와 금당을 건립하여 30여 년간 머물렀고, 그 이후 자손들이 이 사찰을 10여 년간 계승 유지하다가 뿔뿔이 흩어져 폐사되었다. 고산 스님이 1975년 사찰터 물색차 답사하던 중 묘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절터를 발견하고, 이곳에 사찰 재건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었다. 혜원정사의 ‘정사’는 사찰을 의미하는 명칭이며, 떠돌며 수행하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안거 하며 정진하는 곳을 말하고, 수행에 힘쓰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 혜원은 지혜의 동산이며, 불교를 배워 깨달음을 찾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3학 즉 계[戒], 정[定], 혜[慧]를 이루는 불교 수행의 동산을 의미한다. 혜원정사를 창건한 고산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육화정신을 바탕으로 불교대학, 시민선방, 고산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행단체들이 부산지역 포교와 불교의 대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산 스님의 제자이신 원허스님께서 주지를 맡아 적극적인 수행과 포교의 중심 사찰로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혜봉사

혜봉사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양시로 142-13

혜봉사는 김제 IC 및 금구면 소재지 인근에 있는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이 사찰은 1936년에 청신녀 전주이씨 청정월 보살이 인동장씨 종중의 땅을 헌사하면서 불사가 시작되었고, 1970~90년대에 지금의 규모로 중건되었다. 이곳은 볕이 잘 들어 아름다운 꽃이 자연적으로 피어 ‘꽃밭댕이절’이라고도 불린다. 건물은 대웅전, 염불전, 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칠층석탑도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문살마다 아름다운 꽃무늬를 새겨 꽃 창살로 만들어 놓았고, 벽화로 사군자를 그려놓았다. 이곳은 또한 도량이 넓고 시설이 좋아 영산작법보존회의 하계 정기수련대회 장소로 활용되며, 약수가 유명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금구향교, 남강정사, 선암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혜국사

혜국사

2026-03-12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52-220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중턱에 자리 잡은 혜국사(惠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성왕 8년(846년)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여 나라에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당시에 청허와 송운·기허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산내 암자로 안정암이 있으며, 건물로 대웅전, 관음전, 산신각, 큰방, 요사채 등이 있다.

혜광사(경산)

혜광사(경산)

2025-07-28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

대한불교 법화종에 소속된 혜광사는 1931년 창건됐다. 혜광사의 사찰 건물은 조선시대 자인현 객사로 쓰던 건물을 일제강점기 ‘투현’이라는 일본 승려가 일본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현 위치로 이건해 일본식 사찰로 건축해 운영해 왔다고 전한다. 일본 승려가 이곳에 터를 정한 것은 이 곳이 당시 경산의 중심지였으며 풍수적으로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형상인 연화부수형국의 명당자리였다고 알려져 있다. 해방 후 일본에 거주했던 한국 스님인 혜광스님이 이곳에서 주석하면서 왜색불교를 타파하고 대한 불교 법화종단에 사찰을 등록하게 됐다. 이때부터 주지스님의 법명을 따 혜광사라 사명을 짓고 지금의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를 국내 모 사찰에서 모셔와 명실공히 한국불교 법화종 사찰로 사격을 일신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혜광사는 점차 쇠락해져가 거의 폐사 직전에 놓였던 것을 1975년 사찰의 주지로 새로이 부임해 지금까지 주석하고 있는 법화종 원로 혜문스님이 대웅전을 중창하고 지금의 사찰 모습으로 변모시키고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현풍포교당

현풍포교당

2025-11-20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현풍동로27길 54-6

산 중의 큰 절이 도심의 포교를 위한 거점을 삼기 위해 도시민들의 생활터전 가까운 곳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 놓고 보다 더 부처님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곳이 이른바 포교당이다. 현풍포교당은 애초 유가사의 포교당에서 출발해 현재는 동화사 포교당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1908년 창건된 현풍포교당은 창건 취지에 맞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포교의 최전선에서 그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현풍포교당은 어떠한 특별한 기도처로 표방하지도 않고 누구나 절에 와서 자신이 소원한 바를 부처님께 기댈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현암사(충북)

현암사(충북)

2026-09-23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반로 151

청주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에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찰이다. 창건 시기와 창건주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 승려 청원선경 대사가 창건하고 원효대사가 중창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견불사’ 또는 ‘현사’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지금의 ‘현암사’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이 자리한 곳에서는 대청호가 한눈에 들어와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향산사(무주)

향산사(무주)

2026-09-2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향한로 27-7 향산사

무주 읍소재지에 위치한 향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비구니들이 수행하는 사찰이다. 1936년 선파 스님이 법당을 중건하고 부처님을 모셨고 1975년 혜안 스님이 대웅전을 중창했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과 나한전을 비롯해 산신각, 일주문,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당에는 3층 석탑이 세워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소박한 사찰이다. 대웅전은 불단에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 하여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협시되어 있다. 대웅전에 걸린 후불탱, 칠성탱, 신중탱 등의 탱화는 모두 1924년에 조성된 것이다. 나한전은 수미단 위에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장육존상 오존불과 16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향림사(순천)

향림사(순천)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조비길 36

861년(경문왕1)에 도선국사가 창건, 주변에 작설차 등 향기로운 숲이 있어 향림사라 불린다. 광해군 때 이수광이 편찬한 승평지에 따르면 이 부근의 지형이 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그 기운이 너무 강해 지세를 누르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향림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절 마당은 음악회와 마음 콘서트 등 공연 공간이기도 하다. 사찰 주변 공터는 주변 어르신들 게이트볼장, 소나무 숲은 맨발로 걷는 황토어싱길로 애용된다. 향림사 뒤로는 비봉산이 있고, 옆으로는 향림 공원과 운동시설이 있어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쉼터이면서 휴식공간이다.

해은사(김해)

해은사(김해)

2026-09-21

경상남도 김해시 사충단길 190 (어방동)

김해 최고의 명당인 만장대에 위치한 해은사는 정면 남쪽에서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가 바라보이며, 서쪽에는 김해시, 동쪽에는 동김해시가 훤하게 내려다보인다. 설화에 의하면 해은사라는 이름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고대 가야로 건너와 수로왕과 결혼한 허왕후와 그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무사히 항해를 할 수 있도록 풍랑을 막아준 용왕님께 감사하는 뜻에서 창건한 사찰이다. 해은사에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대왕전이라는 전각이 있는데, 대왕이라 함은 바로 수로왕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각 내부에 수로왕과 허황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분산성 내에 위치하고 있어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해은사는 1982년에 영산전 중건을 기점으로 여러 법당을 중건하고 보수하였으며, 1997년에는 허황후가 배에 실어 왔다는 파사석탑을 재현하는 불사를 거행하기도 했다.

해월암(임실)

해월암(임실)

2026-09-23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8길 49-30

해월암은 고려말 해경대사와 월산대사가 창건하고 두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해월암이라 하였다. 이후에 여러 번 중수하였고, 1993년경에 주지 정현 스님이 대웅전을 새로 지어 오늘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본전을 비롯하여 산신각과 종각, 승려들이 거처하는 집인 요사채가 있다. 본전은 ㄱ자형으로 한쪽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다른 한쪽은 앞면이 사다리꼴인 우진각지붕으로 꾸몄다. 산신각은 앞면 1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재 절 일원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해월암은 우거진 나무가 신포정과 이어져 있어 이른 봄의 상춘객과 여름의 피서 인파가 몰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