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20
곰배령은 점봉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림 생태 탐방 지역으로, 해발 1,100m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펼쳐져 있다. ‘곰배령’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태가 마치 곰이 하늘을 향해 배를 드러내고 누운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이곳은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천상의 화원’이라 불린다. 곰배령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림을 중심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소나무 등 일부 상록 침엽수종이 자생하는 울창한 원시림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다양한 특산식물과 희귀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계절마다 꽃개회나무, 구절초, 금강초롱꽃, 바람꽃, 당양지꽃 등 수많은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만발해 고산 화원을 방불케 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꽃, 단풍 등이 장관을 이룬다.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 방향으로 펼쳐진 곰배령 일대에는 희귀 야생화, 약초, 산채류 등이 널리 분포해 있으며, 이 지역은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곰배령은 과거 할머니들이 콩 자루를 이고 장을 보러 넘나들던 길이었을 만큼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탐방 코스로도 적합하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며, 입산 통제 기간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다.
2026-07-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새별오름은 서부의 대표 오름으로,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 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삼태기 모양으로 넓게 열려 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파여 있다. 마치 별표처럼 둥그런 표창 같은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한다. 10월이면 오름 가득 억새가 아름답게 피어나 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억새는 오름 아래쪽에서부터 피어있는데, 아래쪽은 평지에 가까워 여유롭게 억새를 구경할 수 있다. 정상을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정도로, 제주의 오름 중 짧은 편에 속해 여유가 된다면 정상에서 제주의 가을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6-09-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따라비오름은 3개의 분화구(굼부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은 부드러운 산세를 만들어냈고 가을이면 오름을 뒤덮은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이런 풍경에 취한 사람들은 따라비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억새는 오름 초입부터 화려함을 뽐낸다. 넓은 평원은 바람에 흐드러진 하얀 억새풀로 채워지고 그 사이로 아늑한 오솔길이 놓였다. 최고의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사람들은 빼꼼히 얼굴을 내민 채 억새 숲에 몸을 숨기기도 한다. 오름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계단길을 따라 오르는 사이 잠시 가려졌던 시야는 산정에 도착하는 순간 경이로움으로 활짝 트인다. 굼부리와 능선은 감미로운 곡선을 이루고 수많은 억새 솜털 뒤로 큰사슴이오름(대록산)과 풍력발전 단지가 햇살 아래 펼쳐진다. 오름 산정부는 마치 억새의 바다와 같아, 바람은 잔잔하게 때론 거칠게 은빛 파도를 일으킨다. 능선을 따라 걷든, 굼부리의 사잇길을 횡단하든, 오름에서는 움직이는 모든 것이 그림이 된다. 해가 지평선에 가까워질수록 금빛으로 익어가고 시시각각 색과 빛이 조화를 일으킨다. 제주 토종 억새는 10월~11월에 사이 만발의 극치를 이루며 겨울까지 생명력과 정취를 유지한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2026-07-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로 360여 개의 오름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다. 한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을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 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 (출처 : 비짓제주)
2025-11-11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닭계1길 12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탐방과 더불어 생태체험으로 사랑받는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은 천혜의 보고를 지닌 천연기념물 가시연꽃 군락지인 사지포 가까이 있는 마을로서 2006년 농촌전통테마, 2011년 도농교류촉진법에 의한 휴양마을에 속하는 마을로서, 고려말 출신 조민수 장군의 얼이 깃들어 있는 묘소가 있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우포늪 탐방과 더불어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자연환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마을이다.
2025-12-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3-6 (풍남동3가)
동락원은 전주한옥마을 내 600여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 옆 골목에 위치한다. 과거에 한국은행 관사로 사용되던 한옥을 기전대학이 보수해 일반인들을 위한 한옥체험관으로 활용하고자 동락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동락원은 숙박과 가든대여, 노천족욕카페, 썬베드와 피크닉 테이블 대여를 하는 한옥 호텔이다. 도보로 4분 거리에 동락원 1호점과 2호점이 있다. 숙박은 행랑채 4곳, 사랑채 3곳, 안채 2곳, 별당채 2곳, 한옥1호~8호까지 있으며 부대시설로 프라이빗한 숲속 이색 휴식공간인 야외에서 즐기는 족욕카페가 있다. 동락원 입구에 들어가면 잉어들이 헤엄치는 사각형 연못이 먼저 눈에 띈다. 작은 객실이 있는 행랑채와 항아리와 어우러진 사랑채 사이를 지나면 안채와 200여평의 마당을 만날 수 있다. 사랑채 벽에는 야생화가 그려진 기와를 걸어둬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200여평의 잔디마당에는 데크와 함께 그 위에 파라솔과 탁자, 의자가 자리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식사를 한 후 동락원 마당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동락원 잔디마당에서는 종종 스몰웨딩이나 스몰파티가 열린다. 사랑채 항아리가든과 잔디마당 사이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방문 기념식수가 심어져 있다. 잔디마당 반대편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문기념 식수가 있는 것도 동락원의 자랑거리다.
2025-11-1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720-30
조선 중기의 학자인 간재(簡齋) 변중일(邊中一, 1575~1660)의 종택과 정자이다. 종택의 건립시기는 알 수 없으나 무오사화(戊午士禍, 1498) 직후 변희예(邊希乂), 변희리(邊希李) 형제가 금계에 입향한 것으로 보아 그 이후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종택과 정자는 19세기 전후한 시기의 건축양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종가의 품위와 규모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산골짜기에 정침 및 별당, 사당, 정자가 위로부터 자연지형에 순응하면서 각기 기능에 적합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사대부가의 공간영역을 구비한 드문 사례에 해당된다. 변중일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뛰어났으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의 휘하에서 종사하는 등 국난 극복에 힘을 쏟았다. 이로 인해 1686년(숙종 12)에 나라에서 특별히 정충효각(旌忠孝閣)을 하사하였다. 한 사람이 충과 효를 겸비하여 정려를 받은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일명 강산저수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동송저수지는 월정역에서 제2땅굴로 가는 중간의 길옆에 위치하고 있다. 수계는 평강군 남면 학전리에 있는 보양호와 가곡 등지에서 유입되는 수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1971년 착공, 1977년에 완공된 농업용저수지로서 제방길이가 2km(1965m)로 단일제당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만수면적74.9ha, 총 저수지량 431만 톤이며, 유역면적1,827ha,수혜면적 805.2ha로 강산리, 하갈리, 양지리 일원에 관수하는데 철원 안보관광코스에 인접하여 좋은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출처 :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2025-07-31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70번길 74
경인아라뱃길의 유일한 유람선 운항선사인 현대유람선은 198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해양관광 유람선 사업자로 34년간 1,300만 명의 이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이래 34년간 단 한 건의 선박사고 없이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한강에서 서해까지 운항할 수 있는 유일한 여객·유람선 사이다. 1,358톤급 (1,040인승)의 대형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공연단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마술쇼, 변검, 라이브 가수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6-04-2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숨골로310번길 131
양구군 대암산 자락에 위치한 양구 1경 양구수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도내 6번째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되어 1,000여 종의 나무와 식물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04년 생태식물원 조성을 시작으로 DMZ 야생동물생태관, DMZ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그리고 DMZ 무장애나눔길과 생태 탐방로, 사계절 썰매장이 한 군데 어우러진 자연중심의 수목원으로 자연 생태가 잘 보전된 해발 450m 자락에서 자연 생태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